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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32회 공인노무사 1차 경영학개론 기출문제/출제유형 분석 및 총평-정순진 교수★☆
2023년 공인노무사 1차 경영학개론 총평(정순진)
1. 공인노무사 시험 경영학 최근 4개년 기출문제 분석
| 2020 | 2021 | 2022 | 2023 |
경영원론 및 경영전략 | 컨소시엄(하) 기업의 사회적 책임(중) MBO의 SMART 원칙(상) 포터의 가치사슬(중) | 패욜의 일반관리 원칙(상) 콘체른(중) 캐롤 사회적 책임단계(상)
| 프랜차이즈(하) 포터의 산업구조분석(하) 호손공장 실험(하) 맥그리거의 Y이론(하) | 기업의 형태(하) 경영환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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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의사 결정론 및 생산관리 | 관리도(하) 단순이동평균법(중)
| 식스시그마(중) SCM(하)
| EOQ(중) 린 생산(중) 평균절대오차(상) SERVQUAL(중) | 제품설계 기법(중) 수요예측기법(하) 도요타생산시스템(중) 채찍효과(하) |
조직행위론 | 페로우 기술 분류(중) 매트릭스 조직(하) 경로-목표이론 리더십(중) 의사소통경로의 유형(중) 7S의 핵심 요소(하) 브룸의 기대이론(하) | 허츠버그 2요인이론(하) 마키아벨리즘(중) 권력 유형(중) 집단의사결정 기법(중)
| 조직설계의 상황변수(하) 조직생태학 이론(상)
| 귀인이론(하) Big 5모형(중) 집단사고(하) 상황적합리더십이론(하) 민츠버그 조직유형(하) 조직수명주기단계(중) |
인적자원 관리 | 부당노동행위(하)
| 전통적 직무설계(하) 직무특성모형(중) 인사평가 오류(중) 액션러닝(상) | 직무스트레스(상) 직무분석(중) 스캔론플랜(하)
| 직무특성이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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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단수가격(하) 대항적 마케팅(하) 마케팅 전략(상)
| GE/맥킨지 매트릭스(하) 선매품(중) 브랜드의 요소(상) 서비스의 특징(중) | 제품-시장확장전략(하) 신제품 상표전략(하) 가격결정 전략(상) 수평적마케팅시스템(하) | 마케팅 개념(중) BCG 매트릭스(하) 혁신수용자 유형(중) 광고, 홍보, PR(하) |
재무관리 | 선물거래(중) 내부수익률법(하)
| 내부수익률법(중) SML과 CML(중) 자본비용(중) 포트폴리오 기대수익(하) | 투자안 평가 방법(하) 포트폴리오의 분산(중) SML(중)
| M&A 방어전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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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학 | 유동비율(중) 자본항목 분류(상) 부채항목 분류(상) 재무상태표(하)
| 거래의 효과(하) 유형자산 항목(하) 부채의 분류(중)
| 자산항목 분류(하) 자본액 계산(중) 분개(하)
| 거래의 분개(하) 매출이익계산(상) 재무제표(하) 매출채권회수기간(중) 사채 발행금액(중) |
MIS | 자율컴퓨팅(중) 전자상거래 유형(하) 데이터마이닝(중) | TPS(하)
| 클라우딩 컴퓨팅(중) 피싱(하)
| 랜섬웨어(중) 무어의 법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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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년 공인노무사 시험 경영학 출제 유형 분석 및 총평
1)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 분포는 2022년 보다 쉬워졌으나,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높아졌다.
올해 시험 난이도 분포를 작년과 비교해보면,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문제는 13개로 동일했다. 난이도 ‘중’에 해당하는 문제는 8개에서 11개로 늘었고, 반면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문제는 4개에서 1개로 줄었다.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 분포는 2022년도에 비해 다소 쉬워졌다. 하지만 난이도 ‘중’의 문제가 늘었으므로, 작년에 비해 변별력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수험생들 간의 점수 차가 커졌을 것이다. 공부를 어느 정도 한 수험생들이라면 대부분 60점(15개)~88점(22개) 사이에 머물고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물론 공부가 제대로 된 수험생들은 92점(23개)~96점(24개) 정도 득점 했을 것이다. 단, 올해와 같은 난이도는 2020~2021년과 비슷하며, 2022년 보다는 다소 쉬워졌다. 물론 이는 공인노무사 시험의 평균수준에 해당한다.
2) 조직행위론과 회계학의 출제 빈도가 많이 늘었고, 경영학원론, 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의 빈도는 많이 줄었다.
2022년에는 2021년에 비해, 생산관리의 출제 빈도가 많이 늘었었고, 조직행위론의 빈도는 많이 줄었었다. 2023년에는 정반대 방향으로 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의 출제 빈도를 너무 맹신해서는 안 된다. 이는 특정 과목을 포기하거나 생략해서는 안 됨을 의미한다. 특히 재무관리와 회계학 부분을 포기하거나 무시하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 합격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방대한 일반 경영 파트에 비해 재무관리나 회계학 파트는 시험에 나오는 범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출제 유형도 정형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답을 찾는 과정도 쉽고,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도 매우 짧다. 일반 경영 파트에서는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시사적인 내용도 곧 잘 출제 되고, 난이도 상 수준으로 나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특히 공인노무사 시험의 특성 상 2차 시험 과목과 겹치는 조직행위론이나 인적자원관리 파트는 출제 범위가 상당히 넓고, 난이도도 들쑥날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좋을 것이다.
3) 2024년 공인노무사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경영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이해도 쉽고, 답을 찾는데 시간이 거의 들지 않으니, 전략 과목으로 삼고 준비해야한다. 다만 2024년부터는 경영학 문제수가 40문제로 늘어난다. 일반경영 파트로 비교 시 회계사 시험보다도 문제수가 많아진다(회계사 시험에서 일반경영파트는 약 24문제 정도 출제되고, 나머지는 전부 재무관리 파트에서 출제). 어쩔 수 없이 구석에서, 난이도 상의 문제가 많이 출제될 수밖에 없다. 공부 량은 늘어나겠지만 공부 방법만 조금 보완하면 준비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전략과목인 경영학 40문제 푸는 시간을 20분~22분 정도에 맞추고, 남는 시간을 다른 과목에 할애하면 된다. 점수도 평균 이상을 득점하여 취약 과목의 점수를 보완해 줘야한다.
4) 경영학 강의 첫 째 시간에 소개하는 6단계 공부법을 간단히 요약해 본다.
우선, 기본 이론을 3회독 이상 돌리며 흐름도를 포함하여 탄탄히 정리한 후, 기출문제를 통해 공인노무사 경영학 시험의 특성과 난이도를 파악해야한다.
심화 이론을 추가로 정리하며,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이론들(특히, 조직과 인사 파트)에 대해 준비한다. 이 때 공인노무사가 아닌 다른 시험의 경영학 문제를 구해서 최근의 추세나 유행하는 문제를 파악한다.
연습문제와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연습을 반복한다.
너무 많은 이론이나 너무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시간 낭비가 될 가능성이 많다. 기본 이론을 반복해서 정리하고, 모르는 문제나 생소한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 방법, 즉 문제 푸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문제 풀이 수업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방법을 내 것으로 체화 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