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탁구 동호회의 윤유원 총무입니다. 부수 승급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동호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라는 표어처럼 부수 체계는 수많은 불평불만의 원인이 된지 오래입니다. 부수와 핸디는 풀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사람 한부수 체계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군포, 의왕, 안양에 다른 부수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유불리를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은 메달이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함께 체육을 즐기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체육인들과 생활 체육인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부수 승급 기준은 단식, 복식, 단체전 모든 시합에서 점수를 획득하면 승급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를 단식에서만 승급하는 것으로 정하고 복식과 단체전은 승급과 관계없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양, 군포, 의왕에 사는 탁구 동호인은 부수가 다른 것은 단식보다는 복식과 단체전으로 승급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동호인은 높은 지역의 부수 때문에 협회 등록도 꺼려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함께 즐기는 탁구 동호인의 축제가 되어야 할 운동이 메달을 따기 위한 경쟁이 되어야 되겠습니까? 함께 고민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즐기는 탁구가 될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요즘은 카페에 회원분들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보는 분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협회 회원 밴드에 올리시는게 더 나을듯 싶습니다.
의견의 요지는 개인전 입상자만 승급시키자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군포시협회는 승급이나 부수규정등을 계속 수정 보완해 오면서 현재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것입니다.
지금 의견 주신 내용은 우리 협회의 가장 처음단계 상황과 거의 동일합니다.
지금 현재까지 상황을 기억나는대로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단계 : 개인전 입상시에만 승급
--> 실력이 좋은데 개인전은 출전 안하고 단체전만 출전해서 입상하는데 어떻게 보완할까?
2단계 : 개인전 입상시의 승급과 단체전 입상시에는 개별적으로 심의해서 승급
--> 입상팀중에서 누구는 승급하고 누구는 승급안하는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뭐냐?
--> 그래서 단체전 입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면 올려주고, 실력을 인정받는 분도 승급
--> 상황에 따른 승급 보다는 제도적으로 적용할 규정이 필요함
3단계 : 현재의 규정 에 이르렀음
좋은 답변이십니다.
실력은 좋은데 계속적으로 단체전만 출전해서 뛰어난 실력으로 입상한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보완할것인가?
이게 해결된다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력은 부족한데 팀원이라는 이유로 승급하신분도 물론 있을것입니다.
이런 분은 부수조정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그 제도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현재의 아래 승급제도는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전 참석못함,단체전 출전 승급 조건 : 승급
개인전 참석 탈락, 단체전 출전 승급조건 : 승급불가
똑같이 단체전 승급 조건을 가졌음에도
개인전 참가 결과가 승급 조건이 됨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전으로 인한 승급은
개인전 참석유무가 아닌 단체전 점수제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개인전 참석 탈락하고, 단체전 출전시에는 승급 조건이 없을 경우
---> 개인전에 최선을 다하고 입상 못한 경우를 예상하고 쓴 내용 같구요,
만약 실력은 출중한데 개인전은 일부러 탈락하고, 단체전도 출전해서 제실력을 발휘하여 입상한 경우는 어떻게 할것인가?
그리고 단체전과 복식에서 입상 시에는 몇가지 경우에 따라 승급됨을 알려드립니다
(단체전도 승점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개인전 승점의 50%를 적용하는데 단체전만 출전 시에는 100%를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