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52:6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회복된 후 구원이 성취되는 것을 봅니다.
결국에는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기다림이 너무 길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이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다 준비하시고 주시고 싶으신 안타까운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 봤습니다.
거룩하게 살 준비가 될 때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마음.
더 애타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빚으시는 하나님!
제가 원하는 것이 주님의 기쁨 되는 것이길 기도합니다.
그날에는~~
이사야서를 보면서 자주 접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그날에는~
이 말은 그 결말이 있음을, 희망을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임을 묵상합니다.
그날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될 것이고, 그날에는 도망치듯 나오지 않고 앞에서 하나님이 가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뒤에서 지켜 주실 것이라는
그 말씀이 희망이 됩니다.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다리며 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이사야 52장 1절)
예수님!!
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예수님 닮기 원합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표현하셨을까?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어떻게 말하였을까?
내게 예수님 성품의 옷을 입고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고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더 사랑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사랑을 주세요~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2절)
몸에 남은 티끌 하나까지 떨어 버리고 깨어 일어나 목을 감고 있었던 죄악의 줄을 스스로 풀으라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저의 많은 말로 인하여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참 부끄러운 마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말과 행동과 생각하는 모든 것까지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길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죄송스럽습니다.
외식하는 종교인이 아닌, 성령께서 임하시는 거룩한 성전 되길, 경건한 말과 행함 있는 거듭난 백성 되길 원합니다.
1-3 깨어라, 깨어라, 시온아! 힘을 내어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아, 다시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할례 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사람이 다시는 네게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한때 포로였던 예루살렘아, 이제는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일어서라. 한때 포로였던 딸 시온아, 이제는 네 목의 사슬을 풀어 버려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값없이 포로로 팔려 갔으니, 값없이 구원받을 것이다."
다시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이 말씀은 이미 그 아름다운 옷 언제든 입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구원의 때를 기다리시며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
모든 것이 다 차려져 있기에 입기만 한다면 돌이키기만 한다면 값없이 구원 받을 수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구원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힘들도 어려울 것도 하나도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말씀에 따라가며 마음을 돌이키기며 오직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만이 내가 해야 하는 것, 할 수 있는 것임을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을 다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며 행하시는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 하나님께서 하시니 힘들 것도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그저 뜻하신 대로 계획하시고 행하시며 우릴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르며 하나님의 값없는 사랑, 값없는 은혜, 값없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복된 믿음의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고 때를 맞춰 주시며 영원토록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온전히 나의 삶을 맡기고 그의 뜻대로 말씀대로 순종하며 따르는 믿음의 삶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속량 되었고 더 이상 세상 종의 신분이 아닌데.... 틈만 생기면 저의 마음이 또 저의 생각이 부정한 것으로 채워집니다.
정신 차리고 깨어 있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통치자가 우리 하나 님되십니다.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가운데서 구원하시고 홍해 같은 어려움에서 구원해 주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때를 따라 저의 삶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의 삶 안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께서 주님의 백성인 저를 끝까지 책임져 주실줄 믿습니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변함없으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