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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의문사 사건 복습
앞서 예고한 대로, 내일이 중력절이니, 오늘은 노무현 의문사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시간을 좀 가져 보도록 하자.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빨갱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을 죽였다고 선동하지만, 진짜로 노무현을 죽인 건 이명박이 아니라 문재인과 김정일이다. 노무현을 죽이면 빨갱이들 사이에서 노무현이 영웅이 될 텐데, 이명박 대통령 입장에서 노무현이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그를 죽여 봤자 얻을 수 있는 게 대체 뭐가 있겠는가? 노무현의 죽음으로 제일 많은 이득을 본 건 바로 문재인과 김정일이었다. 필자 역시 노무현 대통령은 단순 자살이 아니라 문재인과 김정일이 보낸 자객에 의해 타살당했을 것이라 확신한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던 당시, 필자는 초등학교 3학년 어린아이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2009년 5월 23일은 토요일이었고, 필자는 그날 우리 교회 아동부 대표 중 한 명으로 성경 암송 대회에 나가 있었는데, 이동하는 버스에서 교회 어른들이 노무현이 절벽에서 떨어져서 자살해서 죽었다고 수군대는 소리가 들렸다. 집에 들어와서 TV를 보니까 사실이었다. 내가 유치원에 다닐 때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노무현이었다. 나는 그의 형 노건평과 박연차 前 태광실업 회장이 구속돼서 감옥에 끌려가는 장면을 당시 TV 뉴스로 봤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을 한다. 물론 나는 그때 초등학교 3학년짜리 어린애라 좌우 정치 이념에 대해서는 완전히 백지 상태였고, 나는 중학교 1학년이 돼서 좌우 이념에 눈을 뜨게 되었다. 물론 또래 아이들에 비하면 이념에 눈을 상당히 빨리 뜨게 된 편이긴 하다. 얼마 못 가서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대통령도 세상을 떠났다. 그날이 수요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그때 가족들과 함께 부대찌개를 먹으러 가서 부대찌개를 먹으면서 TV로 그 소식을 접했다.
지금도 좌우를 막론하고 많은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타살을 의심하고 있고, 영화 [노무현입니다](2017)에서도 盧 대통령의 타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물론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재수사를 해 봐야 답이 나올 것이다. 애초에 아무리 그가 컴퓨터를 잘 하는 사람이라 한들 유서를 컴퓨터에다 남긴 것도 수상하다. 그리고, 설령 노무현은 자살이 맞다고 해도 타살이다. 왜냐하면, 그는 중력(gravity)에 의해 타살당했기 때문이다. 노회찬도 마찬가지다.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2009년 5월 23일은 '제1중력절', 노회찬 前 의원이 세상을 떠난 2018년 7월 23일은 '제2중력절'이다. 다음은 盧 대통령이 당시 컴퓨터에 남겼다는 유서 전문이다. 어둠의 노사모라 불리우는 일베 회원이라면 이를 아주 그냥 천자문 외우듯이, 성경 말씀 암송하듯이 달달 외우고 있을 것이다.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6498.html#cb
지금도 지만원, 변희재, 안정권, 아수라, 최우원, 하면되겠지 등 수많은 우익 애국자들이 盧 대통령의 타살을 의심하고 있다.
그렇다면 문재인이 왜 자신의 죽마고우 노무현을 자살로 위장해서 죽였을까? 이는 최우원, 정충제, 문용제 등이 앞장서서 파헤치고 있는 문현동 금괴 도굴 사건과 관계가 깊다.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0년대, 일제는 부산 남구 문현동에 금괴 200톤을 몰래 지하에 암매장해 놓았다. 그걸 노무현 시대에 노무현과 문재인이 발견을 해서 불법 도굴해서 서로 100톤씩 반띵해서 나눠 갖기로 했는데, 그걸 문재인 대통령이 혼자 독차지하려고 자객을 보내 노무현을 자살로 위장해서 각목으로 대가리를 쳐 죽인 다음 부엉이 바위에서 밀어서 죽이고 그걸 혼자 독차지해서 다 팔아서 무려 약 20조 원 가량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것이 문현동 금괴 도굴 사건의 전말이다. 이는 과거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도 한 차례 다룬 적이 있다. 지금 문현동 금괴 도굴 이슈는 우파 진영 내에서도 많이 사장돼서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고, 이게 사기고 이거 파헤쳐 봤자 얻는 게 없다며 이를 회의적으로 보는 분들도 우파 진영에 꽤 있는 걸로 아는데, 다행히도 최우원 교수님께서 계속 이거 가지고 법정 투쟁을 하고 계신다. 단, 최우원 교수는 골수 親朴-反尹 성향이고 변희재와도 가까운 사이라, 그의 말은 좀 가려서 들을 필요가 있다. 그래도 최우원 교수 역시 지만원, 손상대, 손상윤, 한성주, 윤여길, 신혜식, 장기정 등과 더불어 1세대 아스팔트 보수운동가 중 한 명으로, 우파 바닥에 잔뼈가 꽤나 굵은 인물이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16대 대선 부정선거 원천무효와 전자개표기 폐지를 적극 주장하며 지만원, 손상대, 손상윤, 한성주, 윤여길 등과 함께 노무현 당선 무효 운동에도 앞장섰던 인물이다. 단, 뉴스타운 손씨 형제와 더불어 지만원 사단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비바람(김동일) 자유논객연합(논객넷) 회장의 경우는 조갑제-서정갑-정규재-김진-변희재-이병태 같은 부류들과 마찬가지로 노무현 당선 무효 운동과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 운동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이고 보수 진영 일각에서 주장하는 16대 대선 부정선거와 4.15 총선 부정선거를 원천 부정한다. 김동일 회장은 이 밖에 이희범, 강민구, 오상종, 김상진 등 5.18 까 집회 초창기 핵심 멤버들과도 어느 정도 연결고리가 있는 듯 보이고, 안정권 대표와는 과거 한때 뉴스타운에서 잠시 같이 활동하긴 했으나 그다지 친한 사이는 아닌 듯 보인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이 타살이든 자살이든 간에, 노무현 의문사 사건의 가장 큰 수혜자가 문재인이라는 건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만약 노무현이 그때 부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지지 않았다면 그를 따르던 수많은 친노종북 빨갱이들이 줄줄이 다 감옥에 가서 완전히 지리멸렬해서 폐족으로 전락해 버리고 이명박 대통령은 좌익들을 완전히 섬멸한 5,000년 역사상 최고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고, 더 나아가 그의 심복이자 후예인 문재인이 훗날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2016년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PC 단독 보도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처음 터졌을 때 박근혜 대통령을 두고 노무현을 따라 자결해야 그나마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37주기 기일을 앞둔 시점에서 박근혜를 향해 아버지와 우익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노무현처럼 그날 밤 즉시 자결할 것을 촉구하신 바 있다. 실제로 박근혜가 자살도, 하야도 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면서 몽니 부리는 바람에 그녀를 따르던 수백여 명의 보수 인사들이 문재인과 윤석열에 의해 줄줄이 감옥에 가고 그 중 5명이 검찰의 강압 수사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보수우파를 궤멸시키고 문재인을 청와대로 불러들인 존재가 바로 박빠들이 그렇게 물고 빨고 하는 박근혜였던 것이다.
얼마 전 노무현 대통령을 수사했던 이인규 前 대검 중수부장이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2023)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냈는데, 그 책에서 이인규 검사는 노무현을 죽인 진짜 범인으로 문재인을 지목하며 노무현을 제대로 변호하지 않고 그를 죽음으로 내몬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참고로 이인규 회고록을 출판한 출판사는 조갑제닷컴이다. 변희재 대표의 경우는 이인규 회고록을 낸 출판사가 조갑제닷컴이라는 사실을 문제 삼으며 이인규를 야비한 사람이라고 깠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293727
강용석 소장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은 원래 이인규의 단독 저서가 아니라 이인규와 우병우가 공동으로 집필한 책이라 하는데,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294971
우병우 前 수석은 아직까지 본인이 공개 활동하기가 부담스러운 모양인지 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서 지만원 박사와 변희재 대표의 의견 차이가 또 드러나는데, 지만원 박사와 변희재 대표는 이 사안을 전혀 반대되는 관점으로 보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당시 검찰의 조작 수사에 억울하게 당했다고 하면서도 좌익 진영 일각에서 자신이 노무현 사망 당시 盧 대통령의 자살을 비판한 것을 가지고 자신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죄가 없으면 박근혜 대통령처럼 끝까지 살아서 당당하게 검찰 조사에 임해서 자신의 결백을 입증해 내면 되는데 왜 비겁하게 저 세상으로 도망가냐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지만원 박사를 비롯한 여러 우익 인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자살을 종용했으나, 변희재 대표는 자신은 만약 박근혜가 노무현처럼 자결했다면 朴 대통령 역시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강도 높게 비판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변희재 대표의 노무현 운지 사건에 대한 접근 방식은 지만원, 조갑제, 김동길, 서정갑 등 여타 보수 논객들의 접근 방식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것이다. 참고로 변희재는 원래 노사모 출신이고, 과거 친노종북 사이트 '서프라이즈'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도 변희재 대표가 6년 전 봉하마을에 내려가서 권양숙-노건호 母子가 노무현 몰래 박연차에게 받아 먹은 640만 불 뇌물을 국고로 환수하고 권양숙-노건호 母子를 구속하라는 집회를 벌인 점은 꽤나 높이 살 만 하다. 그는 7년 전 총선에서도 서울 관악 乙에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MC무현 노래를 선거 로고송으로 틀며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
당시 변희재, 조갑제, 지만원, 김동길 등 수많은 보수 논객들이 노무현의 자살을 비판했고, 김영삼 대통령 역시 노무현에 대해 국민장이 아니라 가족장으로 치뤘어야 했다며 평가 절하했으며, 서정갑 본부장의 경우는 여러 예비역 장성들을 이끌고 노무현 분향소에 군복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쳐들어가 가스총을 난사해 대며 盧 대통령의 영정 사진을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내가 서정갑 씨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노무현 분향소 쳐들어가서 영정 사진 깨부수는 퍼포먼스는 정말 멋있었고, 서정갑과 다소 불편한 관계에 있는 지만원 박사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를 현대판 윤봉길 의사라며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지만원 박사는 이를 두고 노무현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고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것이라고 했고, 조갑제 대표는 노무현의 죽음을 '서거(逝去)'가 아니라 '자살(自殺)'로 표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창극 박사 역시 이와 비슷한 얘기를 했었고, 김동길 교수는 훗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임기 끝나고 노무현처럼 자살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물론 필자는 크리스천으로서 자살은 죄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살자들을 함부로 정죄하지는 않는다. 나도 하나님 앞에서 똑같은 죄인이기 때문이다. 단, 노무현, 노회찬, 박원순 등과 같이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러 놓고 벌 받기 싫어서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경우는 예외다. 노무현, 이 자는 한마디로 얘기해서 백정혁 대표님 말씀대로 납골당에서 유골함을 꺼내서 부엉이 바위에서 523번 더 떨어뜨리고 그 일가족들까지 싹 다 연좌제를 적용해서 몰살시켜야 할 개자식이다. 그리고, 백정혁 대표님께서 내 농협 계좌로 3,000원을 후원해 주셨는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필자의 공식 후원 계좌는,
1. 농협 352-1638-6723-63
2. 국민은행 942902-00-962129(예금주 : 최재범)
이렇게 2개 운영 중이니, 이 2개 계좌로 십시일반 많은 후원 부탁드린다. 문현동 금괴 도굴 사건과 노무현 의문사 사건은 반드시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 재수사를 해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내야 할 사안이다. 문현동 금괴 200톤 불법 도굴해서 자기 친구 노무현까지 자살로 위장해서 죽여 가면서 불법 비자금 20조 조성하고 나랏돈으로 매달 1,400만 원씩 연금 받아 쳐 먹는 새끼가 고작 개 키우는 돈 한 달에 몇백만 원이 아깝다고 자기 상전 김정은이 친히 하사한 풍산개 3마리를 제대로 키우지도 않고 갖다 버리다니, 이거 완전 미친 거 아닌가? [문재인입니다](2023)는 솔직히 말해 그 [노무현입니다](2017)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의 쓰레기 영화다. 노무현은 정치 빼고는 못 하는 게 없었고, 한미FTA 추진,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이라크 파병, 폭력 시위 무력 진압 등 잘 한 게 아예 없는 것도 아니지만, 문재인은 그냥 잘 하는 게 없고 목소리도 상당히 좆같아서 실제로 만나면 ㄹㅇ 존나게 패 버리고 싶은 구타 유발자다.
끝으로, 오늘은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재판이 있는 날이고, 안정권 대표는 곧 퇴원해서 방송 복귀할 예정이라 한다. 마지막으로, 비바람 회장님께서 논객넷에 기고하신 노무현의 1조 4천 억짜리 논두렁 피아제 시계에 대한 칼럼을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2023.05.22.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