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31일(화), 여수 엑스포 시찰후, 여수지역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중소기업((주) KMT)**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여수 공업고등학교 교사ㆍ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열린 고용 정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음 * 졸업 이후 해당 중소기업 취업을 전제로 해당 기업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졸업과 동시에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 연계 ** 기계설비공사(고압가스시공, 기계정비보수) 기업으로 한화건설, GS칼텍스, LG화학 등에 납품(‘11년 기준 매출액 210억원)
ㅇ 신제윤 차관은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평생소득 측면에서 특성화고 졸업생이 일반 대졸자보다 우월하다고 분석한 결과를 언급하며, * 50세까지 근로를 가정하고, 대학등록금, 취업관련 사교육비, 대학재학에 따른 기회 비용 제외 - 최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청년취업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특성화고 졸업생들과 취업 지원과 관련된 정책 건의 사항을 논의 - 특성화고 취업지원 교사와 학생들은 우수기업 정보 탐색의 어려움과, 현장 실습기간 중 애로사항(급식비, 기업의 인식 미흡 등), 병역 특례 혜택 확대 등을 건의
ㅇ 신제윤 차관은 현재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중인 우수 중소기업 선정과 정보 제공 강화 노력을 설명하고, 동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하였으며, - 현장 실습기간 중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최근 현장실습생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중이며 향후에도 사업장을 지속 점검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취업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군 복무 이후 복귀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임을 언급
ㅇ 또한 대기업으로의 기술인력 유출, 대기업과의 입찰 경쟁에 따른 어려움 등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인력 보호와 육성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수인력이 중소기업에 장기간 재직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언급 - 그리고 중소기업에 부당하게 부담이 전가되는 부분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기업ㆍ 중소기업간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