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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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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암 수술후기-신촌 연세세브란스병원.
소하늘 추천 0 조회 1,614 09.11.01 23:2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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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01 23:51

    첫댓글 아내분을 위해 카페에 가입하시고 수술후기까지 올려주시는 정성에.. 결혼한 주부 입장에서 제가 다 감동스럽네요^^ ... 저도 암진단받고 수술하고 회복하고 있는 지금까지 옆에서 큰 위로가 되어준 신랑한테 고마우면서도 미안했는데... 님의 이런 정성 덕분이라도 아내분께서 빨리 회복하실거라 생각이듭니다.

  • 09.11.02 00:08

    남편분의 지극한 사랑으로 아내분은 빨리 회복하실겁니다..수술 후 한 달 동안 특히 충분히 쉬게 하시고 혹시 무거운 것은 들지 않도록 하세요..저는 외국에 살고 있어서 한국에서 수술하는라 남편이 곁에 없었는데 님의 글을 읽으니 새삼 부럽습니다..

  • 09.11.02 00:18

    오모나~~무지 고생하셨네요......부부애가 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울아들은 울지도않고 뭐엄마 잘받겠지하는...느긋함...그런데 저도 기침이 나오길래 마냥 콜록댓습니다..나중엔 잘라낸 부분이 열받아 머리가 쭈빗거려 커피로 달랫네요 ㅎㅎ열내며 낑낑대다 행여나 갑상선터질까봐 대변약 달라고하니 수월해지던데요 이제 회복할일만 남앗으니 열씸히 건강챙기세요 ㅋ

  • 09.11.02 00:17

    지극한 남편의 사랑 참 좋습니다.

  • 09.11.02 08:34

    우와 멋지시네요. 저도 진통제는 안먹었었어요. 변비는 움직이는게 좋은데... 변비약 드시면 수월하실것 같아요. 옆에서 열심히 지원해주면 더 빨리 낫는다고 하던데... 완전 부럽습니다. 앞으로의 관리도 잘 부탁드립니다. ^^ 소하늘님의 건강도 잊지마세요!

  • 09.11.02 08:43

    아내의 아픈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맘 조리시는 남편분의 사랑이 절절이 묻어나네요. 류마티스 관절염까지 있으시다니 더 남편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군요. 퇴원하시면 운동도 조금씩 하셔야 하는데 많이 도와드리세요.

  • 09.11.02 10:02

    물론 가족의 사랑 중요하지요. 그러나 어린 아들에게 넘 많은걸 가르키지 마세요.그나이에 알건 다 알거든요. 두부부의 아픔보다도 어린것이 흐느끼는 모습 상상하니 내가슴이 미어지네요. 아가가 위축되지 않게 보듬어주세요. 잘 회복되실거예요. 사랑이 가득한 가족에게 하루속히 완쾌되시길 빕니다.

  • 09.11.02 11:38

    고생많으셨네요...쉽지 않은 남편의 사랑이네요...부러워요...아마도 모든 주부들이 부러워할것 같아요...빠른 쾌유 바랍니다...

  • 09.11.02 15:55

    눈물이 납니다.... 류마나 갑상선 질환이나 둘다 자가면역쪽에 가까운데... 부인께서 감사하는 맘으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기도해야겟습니다 감사와 기쁨을 느낄 때 면역력이 좋아진대요... 함께 기도할게요.... 남편분도 건강하시고 그 사랑 변치말고 영원 하세요 축복합니다 ~~~

  • 작성자 09.11.02 16:54

    여러분들의 격려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에 퇴원을 해서 지금은 집에서 쉬고있습니다.^^ 병원비는 250만원이 조금 넘었구요. 일주일 후에 외래에서 선생님 만나뵙기로 했습니다. 그 때까지는 류마약을 먹지 말라고 하시네요..ㅜㅜ 그래도 지금은 변비를 해결하고,,ㅋㅋ 쇼파에 누워서 편안한 자세로 쉬고 있습니다...^^ 이제 이따가 머리 감기고,, 몸을 씻겨줘야겠습니다. 수술을 기다리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많은 분들의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서 집사람 치료에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9.11.02 17:09

    남편분에 노고에 부인이 힘을 얻어 회복이 빠를것입니다..끝까지 가족사랑 변치마시고 힘내세요..

  • 09.11.02 20:24

    소하늘님...아내분께서 어서어서 회복하시어 남편의 지극한 사랑에 보답할수있길 바래봅니다....힘내세요...^^

  • 09.11.02 21:45

    저도 심한건 아니지만 루마인데 걱정되네요 당뇨에 비형 간염도있는데 쩝~~아내분이부럽네요~~울신랑도 님처럼해줄려나에구~~~ㅎㅎㅎ

  • 09.11.02 22:17

    저 수술하러 병원 오는 날에 우리 큰아들 학교에서 울어서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더라구요... 병원들어오는 날 아침 학교 갈때 까지만 해도 무덤덤하게 가더니 걱정이 많이 되었나 봅니다. 아들들 생각해서 힘낼려고 하는데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네요 그래도 밥도 열심히 먹고 좋은 생각 많이 할려고 합니다... 글을 읽다가 수술하러 갔던 때가 생각나 조금 울었어요. 저도 22일날 했거든요...

  • 09.11.02 22:32

    소하늘님 수술이 잘되어 축하드립니다. 아내분은 너무 좋으실것 같아요. 자상하신 남편이 옆에 있으니까요.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오래오래 그맘 변치말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 09.11.03 02:10

    소하늘님...아내분께서 수술도 잘 되시고 회복도 빠르신듯하니 축하드려요...류마티스도 신랑님의 사랑으로 잘 극복하시리라 믿어요...행복하세요..

  • 09.11.03 10:29

    남편분의 사랑이 감동스럽습니다. 정말 부럽구요.. 저의 남편은 소하늘님하고 정반대의 사람이구요.. 정말 부인이 부럽습니다. 빨리 완쾌하시고 행복하세요^^

  • 09.11.06 01:57

    소하늘님 부인께서 수술 잘하셨다니 축하드려요. 반절제라니 다행이네요.전절제보다 훨씬 덜 피곤하고 생활하기에 좋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동위원소 치료를 안해도 되니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반절제라면 좋을텐데...

  • 09.11.06 22:39

    수술이 잘되어 정말 축하드려요. 가족간의 사랑도 참 보기 좋습니다. 빨리 완쾌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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