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알았는데...(나만 처음 알았나^^)
이노우에 작가가 NBA선수들을 모티브로했다고 말했었다네요...
아래는 슬램덩크 카페에서 퍼온글
-------------------------------------------------------------
-북산-
강백호-->로드맨
다들 아시다시피 강백호는 로드맨이다..전국대회의 강백호는
바클리라고 생각하시는분들고 계시겠지만..아마 대세는 로드맨일겁니다..
많이 알려졌구요..하지만 고등학교때 농구를 시작한 점이나 가공할 운동능력등..
발전한 강백호의 모습은 숀켐프와 비슷한 면도 있습니다..
뭐 로드맨으로보는게 그래도 더 정확하겠죠..
정대만-->존 스탁스
닉스의 명가드 존스탁스가 모델입니다..
정교한 슈팅과 탁월한 수비력..거기에 얼굴에 흉터까지 100프로 확실합니다..
채치수-->로빈슨
별명이 고릴라라고 해서 킹콩 유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실제 유잉은 생긴것 답지 않게 정교한 풋워크과 슈팅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채치수와는 스타일이 좀 다르죠..머리모양과..ㅡㅡ;;여타 다른면을 봤을때
아마도 데이빗 로빈슨이 정확하겠쬬
서태웅-->조던
인정하긴 싫지마 조던이랍니다..ㅡㅡ..
김하진이 해남전떄 서태웅에게 했던말"그는 이미 게임을 지배하고 있다"라는 말은
누구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누군가가 조던에게 했던말이라고 하더군요..
아데의 착용위치등 뭐 정확합니다..
송태섭-->케빈 존슨
아마 맞을겁니다..보그스라는 말도 있지만..단신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보그스로 몰고가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케빈존슨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근거중에 케빈존슨의 득점력은
뛰어난반면 송태섭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저돌적인 돌파력과 안감독의 말중"북산의 돌격대장...어쩌구저쩌구:"하는 부분으로 볼떄
역시 케빈존슨이 맞을겁니다..능남전에서 윤대협을 앞에두고 올려놓는 레이업도
케빈존슨의 플레이와 흡사하구요..무엇보다 헤어스타일..ㅎㅎ
-능남-
변덕규-->??
모르겠따는..외모만 유잉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최고의 신체조건은 샤크를 본딴것 같기도 하고..
윤대협--?매직
탁월한 신체조건과 올라운더함..
변덕규의"나보다 저녀석이 캡틴에 더 어울릴지도 몰라"
라는 말은 과거 쇼타임 LA시절 카림이 한말이라고 하더군요..
황태산--?모르겠음..ㅡㅡ;;
해남
전호장-->스퍼드 웹
느바 최고의 단신덩커 스퍼드 웹일겁니다..;;
신준섭-->레지 밀러
역시 확실하죠..
이정환-->아이재아 토마스
저돌적인 카리스마 무엇보다 검은 피부..ㅡㅡ;;;
농구에 보이는 엄청난 열정과 집중..
허슬플레이의 대명사였떤 아이재아 토마스인듯..
고민구-->모르겠습니다..
네이버에선 알론조 모닝이라는 말도 봤는데 근거도 없구..
무엇보다 알론조모닝과 비슷한점이 거의 업습니다..
아...센터치곤 단신이라는점 하나 있군요..ㅡㅡ;;
고민구가 뛰어난 센스를 가지고 있는반면 득점력은 떨어지는대신
알론조는 득점력은 뛰어났지만 센스는 뭐 특출난편은 아니었쬬..
뭐 생각하기 나름
상양
김수겸-->스탁턴?
글쎄요..요놈도 아리송 합니다...
페이튼은 아닌것 같고..녹색옷만 입었다고 페이튼은 아니죠..ㅡㅡ;;
풍전-
남훈-->허재
나대룡-->강동희
강동준-->?;;
풍전멤버들이 한국선수를 모델로 한건 아실겁니다..망할 이노우에..성격을 저렇게
그러놓다니..ㅡㅡ;;
강동준은 모르겠다는..그시절 저렇게 득점력 뛰어난 파워포워드가 실업팀에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슛쟁이들이 득세하던 시절이라..
산왕
이명헌-->스코트 피펜
근본적인 포지션은 다르지만 포인트 포워드의 선구자라 할수 있는..피펜이니
뭐 센스나 패싱력에서 차이점을 찾을순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명헌이 송태섭을 수비할때 자세가 송태섭보다 낮다고 누군가 중얼대는것도
실제 피펜에게 한말이고..자꾸 보니 닮은것 같기고..ㅡㅡ;;
정우성-->페니
음..-_-..요건 공통점을 잘 못찾겠다는..궂이 찾자면 머리라네요..
뭐 딱히 페니라고 할만한 근거를 못찾겠음..--;;
신현철-->올라주원
최고의 센터...포지션의 다변화..뛰어난 피본과 슈팅기술..
신장이 비교적 작은 신현철과 올라주원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거의 흡사..
김판석-->샤크..ㅡㅡ;;
뭐 다 아실듯..
------------------------------------------------------------------------------
서태웅..조던이라..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만화 슬램덩크가 NBA선수들을 모티브로 했다는군요.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_-... 예전부터.... 떠돌았었죠... ^^;
어떤분은 정대만과 크리스 멀린을 비슷하게 보이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하지만 정대만의 수비력을 본다면;;;;
태섭인 스트릭랜드라고 하는것도 들엇는데...짧은슈팅거리 등등 해서..
남훈- 허재에서 피식 ㅋ
둥둥둥
풍전을 한국모델로 했던거군요.. 그래도 그런식으로;;
백호는 로드맨과 바클리가 7:3으로 섞인 캐릭터이죠.
로드맨이 리바운드로 인기가 많아지기전에 슬램덩크가 나왔다고 들었는데.. 흠..
ㅋㅋㅋㅋ이거 엄청 예전부터 떠돌던 말인데......그리고 서태웅이 조던인 또 다른 이유는 연습경기때 등번호를 23번을 달고 뜁니다...23번이 그분(?)의 번호인건 다 아시죠..??ㅋㅋ
전호장 키가 그렇게 작았나요?스퍼드 웹은 아닌듯한데..
그분...ㅋㅋㅋㅋㅋㅋ 상당한 존칭 ㅋㅋ 우리 그분♡
전호장은 178로 나옵니다 웹보다는 조금 크죠 *ㅂ* 제 생각으로는 정확히 따지자면 서태웅은 80년도 조던이라고 생각되네요 아 풍전이 한국 선수가 모델이였군요
정대만은 레지밀러인줄 알앗는데 ㅡ.ㅡ 더 비슷한거같은데요 ..
황태산은 아이재아라이더란 소문이있던데
슬램덩크 만화를 보시면 연습때입는 유니폼에서 힌트를 주었습니다.....강백호 10번 서태웅 23번 채치수 33번 정대만 25번 송태섭 7번 .....
고로 강백호 =로드맨, 서태웅=조던 , 채치수=유잉, 정대만=마크 프라이스, 송태섭=케빈존슨......이게 확실합니다
전호장은 중국인 가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만.....그당시 올림픽에 중국인 가드가 똑같이 하고 나오는걸 본적은 있는거같습니당...
신현철은 바클리를 모델로 했져....고등학교 입할할때 170...졸업할때 196.....-0- 3번에서부터 5번까지....다 할수있다는것이 바로 증명...
전 이정환을 그랜트힐로 봅니다. 패싱과 돌파, 파워가 뛰어나고, 유일(?)한 약점이 외곽이라는..
신현철은 서태웅과 라이벌?
정대만은 크리스 멀린이 정설이죠. 대학때 최고의 선수였다가 프로진출후 부상과 약물중독인가? 암튼 한동안 방황했다가 부활한 전력까지...그런데 채치수같은 캐릭터는 외모를 제외한 성격같은건 작가의 형이 모델이듯 등장인물들이 워낙 짭뽕으로 만든지라 몇몇 선수를 빼고는 특정선수가 모델이라고 하기는 힘듭니다.
매직-윤대협 잘어울리네요..인상이나 플레이 스타일이나..그리고 윤대협은 서태웅이 넘어야할 큰산이었듯 매직도 조던에게 그런 존재였죠...
신현철 -- 웨더스푼 이죠....무엇보다 똑같이 생겼죠 ㅡㅡ;;; 애늙은이 이정환이 매직이겠죠...유니폼이 비슷하자나여 ㅡㅡ;;;
흠..이정환 매직도 잘어울리네요..유니폼도 비슷하고...포지션도 PG이면서 지역내의 NO.1의 선수이자 도내 챔피언인 해남의 이정환..80년대 최고이자 리그 챔피언 레이커스의 매직..
이정환-매직이고 윤대협-핍이라고 알고 있고 강백호는 로드맨같은 선수가 바클리같은 근성있고 신장은 작지만 만능인 파포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것이고 신현철은 올라주원이라고들 생각하지만 바클리라더군요.
작가가 나서서 뭐라고 하기전에는 어떤말도 믿을수 없음. -_-;
그러믄 풍전의 할배감독은...ㅡㅡ;; 방열감독이고.. 그놈의 응원단은 머냐.. 현재의 붉은악마로 성장할거냔 말야............ㅡㅡ^
신현철은 올라주원이라고 생각하는데...여...
1대1대응은 아니라고 보는데...채치수는 유잉과 로빈슨 짬뽕같고, 윤대협은 원래포워드기땜에 포인트포워드인 핍같고, 이정환은 대형 PG에다 노랑,보라의 매직, 개인적으로 서태웅은 젊을때의 조던, 정우성은 완성된 90년대 최강의 위치에 있던 조던이라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