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경, 집안일(요리) 25-5, 생일 미역국 끓이기
9월 6일 올해 60을 맞이하는 강자경 아주머니 생신이다.
얼마 전 배향미 씨 생일을 맞아 수승대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생일 파티를 거하게 했었다.
오늘은 간단히 미역국만 끓여 먹기로 했다.
아주머니는 미역국을 잘 끓인다며 자화자찬이다.
다른 재료는 모두 아주머니 댁에 있어 미역과 소고기만 준비했다.
소고기 듬뿍 넣어 끓였다. 미역국과 새하얀 밥으로 생일상을 차렸다.
직원에게 지켜봐달라고만 했다.
강자경 아주머니는 소고기와 불린 미역에 참기름을 넣고 볶는 것, 물을 넣고 끓이는 것, 참치 액젓과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과정을 기억하고 있었다.
다만 국을 끓일 때 참기름과 간장, 멸치 액젓 양을 조절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직원이 적당한 양을 나눠서 통에 넣어두고 아주머니가 순서대로 넣었다.
“희자 쌤이 알려준 미역국이에요.”
“아, 그렇구나!!! 아주머니. 미역국 먹으면서 희자 쌤 생각나나 봐요.”
“네, 희자 쌤 생각 나요.”
얼마 전 길가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뵈었다.
수술했다고만 들었는데, 운동하는 모습 뵈니 반가웠다.
“아주머니, 다음번에 초대해서 식사 한 번 대접하면 어떨까요?”
“좋지예, 미역국도 끓이고, 자경이가 미역국도 끓이면 되겠지예.”
“네, 아주머니가 끓여주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강자경 아주머니는 앞으로 미역국을 끓여 드실 때마다 최희자 선생님이 떠오를 것 같다.
자주 최희자 선생님을 만날 수 없어도 최희자 선생님을 추억할 수 있을 것 같다.
강자경 아주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2025년 9월 6일 토요일, 송숙희
생신이셨군요. 60 생신. 좋은 날, 축하드립니다. 향미 씨와 미리 파티했다니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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