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에 빠져서 또 책장을 한번 정리했어요 ㅎ
이미 그전에 두번정도 중고서점에 책을 팔았기때문에
아끼는 책들만 남았더랬죠 ㅎ
그중 한번이라도 꺼내서 읽는 책들과 아끼지만 거의 안읽는책들로
나눠 미련없이 팔았답니다
읽히지않으면서 장식처럼 꽂혀있는것보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책이 되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드니 맘이 한결 가볍네요
정말 새책처럼 보관한 책들인데 너무 저렴한가격에 팔려니 좀 아깝지만..
그래도 재고가많아서 안받아주는것보다는 저정도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알라딘 중고서점은 지점이 많아 집에서 가까운곳을 추천해드려요
책파는 돈도 몇푼안되니 왕복 1시간거리를 걸어갔다왔네요 ㅋㅋ 저 무거운걸들고..
11월 1일부터 무지출에 꽁똔이 생겨서 마음만은 뿌듯 !!!
첫댓글 잘했어요
안받는책 많더라구요ㅠㅠ
다 받는게 아니군요
저도 오늘 알라딘중고서점가서 책 팔고왔네요.미리 집에서 앱으로 바코드 찍어 매입불가인지 아닌지 확인하고가서 편하긴했는데 책상태는 최상이 나왔는데 서점에서 보유하고있는책이 많다고 균일가로 값책정해서 좀 아쉬었네요 ㅠ
잘하셨어요!!!
저두 3주전에 알라딘 합정점 이용했는데,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커피향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