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oleon_ Total War Intro and Theme in the menu 1080p.mp3
*안내말씀*
본 글은 상기의 이미지와 같은 나폴레옹 모에 모드를 소개 및 연재 하는 글이 아닌
나폴레옹 토탈워의 Master Of Europe(MOE) 모드를 소개 및 연재 하는 글임을 공지하오니
모에모드를 기대하신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상관 없습니다~!
http://cafe.daum.net/Europa/2oQs/12477 (프롤로그)
쇼군... 롬... 미디블과 같이 창과 칼이 부대끼는 기존의 토탈워시리즈와 다르게
라인배틀과....
해전이 추가되어 토탈워 사상 최다판매량을 기록한
엠파이어 토탈워의 후속작인 나폴레옹 토탈워는
초기 엠파이어토탈워의 버그 등으로 인한 거대한 항의에 겁먹은 CA사가
기존 엠파이어토탈워에서 보여준 아메리카와 인도는 물론이고
늘 토탈워 시리즈에서 개근하던 아나톨리아 및 시리아 이집트 북아프리카 지방까지 칼삭제 하여
수모를 겪었으나
엠파이어토탈워에 비해 개선 된 ai 및 시스템으로
볼륨감은 엠파이어 토탈워, 깊이는 나폴레옹 토탈워다라는 말로 위안을 얻은 토탈워입니다.
(한국에서는 롬1 혹은 미2를 최고봉으로 쳐주지만 서양에서는 엠토,나토를 최고봉으로 친답니다)
MOE 모드는 Master Of Europe의 약칭으로
나폴레옹 토탈워의 인기 모드이며
원래는 멀티배틀만 가능했으나 2016년 2월 오스만까지 최종적으로 캠페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멋있는 삽화를 보여주는 MOE
MOE모드의 주요 특징은
1.전투밸런스 조정
2. 고증
이라 할 수 있는데
바닐라에서 너무 강했던 포병 약화, 아케이드 사격전 같은 전투 대신 명중률이 낮아져 진득한 missfire 전투..
및 스테미너의 중요성 등등의 밸런스 패치와
시대에 맞는 유닛 그리고 복식 고증을 넘어
메이저 국가들의 경우 1805년 1807년 1812년 별로 시대별 군복까지 고증했으며
1805년 마세나
1812년 마세나
메이저 장군들의 스킨 구현은 물론이고 깨알같이 복장까지 구현했습니다.
(1812년 마세나는 훈장에 모자에..)
프랑스 군 소속 스위스 전열보병
프랑스군 소속 폴란드 창기병
또한 캠페인에서 다른국가의 도시를 차지할 때 그 도시에서 기존 내 병종 대신 그 국가의 병종을 뽑을수 있으며
여기에서 더 나아가 도시별로 생산제한을 만듬으로써
(파리에서 6파운드 기마대포병 리미트는 3, 리옹에서는 2 등등)
기존에는 가성비로 몇몇 유닛으로만 도배를 해버렸지만 시스템상 어쩔수 없이 여러병종을 혼합할수밖에 없음을
유도함으로써 실제 나폴레옹으로 러시아까지 진군하면 스위스,네덜란드,폴란드 등 익히 잘 아는 국가병종 이외에도 오스트리아,프러시아, 및 기타 독일소국들의 병종까지 이끌고 가는 UN연합군의 위엄을 뽐내게 됩니다.
(사격능력은 여타국가의 민병대 수준이나 백병전은 프랑스와 투톱, 돌격력은 평범한 기병보다 높은
러시아 보병들의 나팔륜을 향한 돌격...)
#총과 대포의 시대 #판금갑옷도 삼베옷도 총알 앞에서는 사이좋게 한방
#그럼에도 기병은 돌격한다
첫댓글 이 글 보니까 나토깔고 다시 해봐야겠네요
프랑스 왕당파도 있습니다.. 캠페인에는 없지만요 ㅎㅎ
저도 엠토나토 개좋아함..
2년전만해도 미토빠였는데 엠토 리얼리즘모드 접하고나니 신세계
저도 사실은 롬,미디블만 좋아했는데 워해머가 곧 나오니(저는 제국 할껍니다)
연습 겸 잡아봤다가 빠지게 됬네요.
안그래도 이 모드 할까 고민중이에요.. LME가 최고라고 하던데 켐페인이랑 고증만 그렇고 전투는 이 모드가 더 좋더라고요. 이거랑 Napoleon total war III인가하고 전투가 좋던데 어느걸 할지 고민중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토탈워 시리즈도 나토.
나토3 모드는 네이버 토탈워 카페에도 정보가 거의 없던데 그걸로 글 쓰시면 다른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겠네요
http://cafe.daum.net/Europa/1AT/8893 요거랑 등등 여러가지 글 써주셔서 ck2 모드들도 재밌게 즐긴 기억이 있네요.
엠토가 좋을까요 나토가 좋을까요..
이걸로 엄청 고민중입니다.
36000원가지고 뭘 사야할까요...
현재 엠토,나토 합본팩도 36167원이고(29.99달러)https://www.imperialgames.com/en/1025/24721?refid=itad
엠토나 나토나 75% 세일 자주 하는데 그때 사면 각각 8000~9000원 총 17000원 정도로 살 수 있습니다.
험블번들에서는 더 싸게 팔 때도 있구요.
저라면 조금 기다렸다가 둘다 삽니다.
엠토, 나토 모두 오래된 작품이라 할인 기간이면 할인 크게 들어갑니다. 험블번들이나 스팀 할인 틈틈이 살펴보세요. 저도 할인으로 게임 하나 1만원에 샀지요. 물론 DLC는 할인에 안 끼기 때문에 따로 사야합니다만...
@히스 근데 둘다 DLC있나요? 전 세가 험블에서 엠토를 산거 같은데 DLC가 전혀없네요
@雜魚屋 제가 링크건 합본팩은 goty버전이라서 엠토는 dlc가 다 있는데 나토는 임페리얼이글팩dlc가 없습니다.
어디서 사든 원판만 있는지 풀dlc인지 부분dlc인지 잘 확인하고 사야 되서
http://store.steampowered.com/app/901162/(나토 풀 패키지)
http://store.steampowered.com/sub/17092/(엠토 풀 패키지)
이렇게 스팀에서 찾아보고 비교하면서 신중하게 사야 됩니다.
기병이 백미터만 달려도 지쳐서 거북이 되는거보고 지운 모드군요
이 모드 스테미나 개념이 빨리 지치고 또 대기시키면 빨리 회복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기병으로도 무한돌격도 못하고 꼭 필요할때만 쓰게 되고.. 이동속도는 너무 답답해서 저도 원본moe보다는 상향시킨 모드를 쓰고 있습니다.
@히스 무게는 조정안하셨나요? 돌격했는데 달리다 지치고 기병이 돌격했는데 보병보다 가볍더군요.
그 2015년 중반 버전은 차징이 안 먹히는 버그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
제가 기병대 컨디션 좋을때(평소에는 걷게 하고 돌격 임박전에 달리기 시작하면 돌격 도중에 지치는 일은 없더군요) 측후면에 돌격하면 보병들도 잘 날라가고 그러더군요.
다만 바닐라에 비하면 기병차징이 확실히 약해진건 맞습니다. 저는 오히려 천쪼가리 입은 애들이 갑주 입은애들(미디블,롬)보다 덜 날라가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차징력 강화 모드도 같이 돌립니다.
@히스 원본에서 기병차징이 강한건 보병중대 숫자가 적어서 그런거라 전 유닛수 늘려서 합니다. 역사적으로 300에서 600사이로 하니까 재밋더군요
@Boollk 저도 2배 모드중인데 병력이 많으니 포 쏠 맛도 나고 좋더군요. 다만 400명이 넘어가면 방진이 안되서 아쉽긴 하지만요.
@히스 어차피 라인배틀이라 방진이 필요없더군요. lme모드는 포쏘는맛이 찰져서 좋더군요.
@Boollk moe 이번 플레이를 끝내면 lme나 나폴3 모드 둘중 하나를 해봐야겠네요.
@히스 lme에선 포병이 왜 좋은지 알수있을겁니다. 모드중에 실제 포병의 위력을 제일 잘나타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