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적산계가 500km 를 넘어서는군요. 나름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어린이 날임에도 불구하고 막히는 곳이 없습니다.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와 일부 자동차 전용도로로 다 빠져나가 도로는 오토바이를 위해 넓은 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청평대교를 지나 보납산쪽으로 향하는 길이 참하더군요. 그 산을 둘러가는 길이 있는데 가보지 못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거기로 하죠.^^
사진은 되돌아오던 길에 대성리역 북한강변의 돗자리를 깔고 찍어봤습니다.
첫댓글 계획된 대피로를 만들기 위해 직접 다녀보는거 참 중요합니다. 부럽네요. ㅎㅎ
즈나님 루트는?? 어디???
너무 멀리 가셨네요..^^ 대피로는 아니구요. 일종의 영역표시라고 라고나 할까요. "여기는 내 구역이야" 라는 이기적 발로가 아니라 "난 네가 누군지 모르겠고" 단지 내가 오토바이크 끌고 익숙하게 도달할 수 있는 곳까지 내 위치에서 사방으로 휘날려보는 겁니다. 지난 번에 북으로 산정호수에 갔듯이 이번엔 북서쪽의 청평댐으로... 관심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SC(경기) 저는 지금은 바이크가 없어요.(하나 사둬야하는데 카메라 렌즈도 못사는지라..ㅠㅜ)
예전에는 그걸로 많이 댕겼었죠.
지금은 아마 산으로 올라가서 그냥 옛길따라 도보로 이동을... ㅋㅋㅋ
@즈나(부산) 로드 바이크, 싸이클 하나 장만하시죠! 논산에서 부산 도착하면 밥은 멕여 주실거죠?
@땡박뉘우스(황산벌) 멸치배 태워드립니다. ^^'
@즈나(부산) 새우잡이 멸치배 멍텅구리배?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땡박뉘우스(황산벌) 좀 삐지신듯.. ㅋ
@스테인리스(서울) ㅋㅋㅋ
사진멋집니다 배경도 오토바이도 ㅎ
뽀대 나부러요
GN125입니까? 연비가 좋아서 비상용으로도 좋아보입니다.
GN125 사려다 실패하고 통위125 중국제..구매했습니다. 새거로 구입했는데 일발 시동도 안걸리고 출발 10분 정도 동안은 정지선에 잠시 멈췄을 때 시동도 꺼지고.. 참 우울합니다. ㅠㅠㅠ
@어쩌다가 울 카페에서 라이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 비상용으로 벤리110 가지고 있습니다.
@이선장(부산) 전 그냥 125cc스쿠터로 출퇴근합니다^^
@이선장(부산) 반갑습니다. ^^
바이커 만나서 반가와요..
자동차는 시스템( 도로 , 신호등 등) 제약이 많고 운전에서 5~10%만 인간의 몫인 반면에 오토바이는 70%가 인간의 몫이기에 본성을 잃지 않는 좋은 탈것이라 생각됩니다.
바람을 가르다!! 조쿠나!!!
오토바이 조심하셔요... --- 사고 나서 회복에 3년 걸린적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