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여가 되가는 비스게 죽돌이 超人 입니다.
아까 오후에 올렸던 추억의 애니음악 첫번째에 이어 두번째 한번 가봅니다.
(좋은 반응 보여주신 분들 감사감사^^)
두번째로 소개해드리는 곡은
우리나라에서도 90년대 중반에 방영되었던
나디아(원제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오프닝곡 Blue Water입니다.
부른 사람은 Morikawa Miho라는 가수네요. (누군지는 잘 몰라여)
고전 SF작품 '해저2만리'를 모티브로 하여
에반게리온으로 빵 터졌던 가이낙스 사가 제작한 최초의 TV애니였구요.
일본에서는 1990년 방영되었습니다.
어린시절 나디아 보신분들 많으실겁니다.
특히 저처럼 90년대에 초중고를 보내신 분들이라면 필수코스가 아니였나 싶네요.
일단 까무잡잡하고 파격노출의 S라인 여주인공이 나오니까여. 하앍...-_-;;;
지금은 이렇게 말하지만
그때 느끼기엔 작품 자체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엔 꽤 어려운 부분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스케일도 장난이 아니었구요.
자 그럼 감상해보세용~
좋은 곡들 아직 많이 대기중입니다 ㅎㅎㅎ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
- Allen Iverson -
첫댓글 나디아에서부터 천원돌파그렌라간에까지 똑같은 주제의식을 계속 이어 오고있는 가이낙스가 새삼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그렌라간은.....코나미 아닌가요???
가이낙스 작품 맞습니다. 남자는 드릴이죠.
아...그렇군요...근데 코나미쪽에도 판권이 있는걸로 들었는데...아닌가요???
글쎄요 판권이나 그런건 저두 잘 모르겠네요. 그냥 죽어가던 가이낙스의 메카닉물을 다시 일으킨 작품이라는거 밖에는...ㅎㅎ;;
시몬은 쟝, 카미나는 샌슨- 등으로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사실 캐릭터도 비슷하고 메카닉도 비슷하고, 굉장히 유사하더라구요
앗 지금 이거 29/39화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릴때 TV로 한거 보긴 봤는데 막판으로 갈수록 난해했던 기억만 나서 지금 다시 복습중입니다. 보면서 느끼지만 이건 확실히 어린애들 보라고 만든건 아닌거 같애요
우리나라에서 나왔던거랑 노래가 다르군요. 우리나라는 '나디아~~우리의 눈에는 희망찬~~미이래의 꿈들이 이세상을 비추고있네~~'같은 딱 들어도 만화영화 주제곡스러운 노래였는데. 일본판은 가요같은 느낌에 노래가 굉장히 좋네요. 가창력도 뛰어난듯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만화다보니 아무래도 국내에 들어올때는 약간 애들 기호에 맞는 노래로 바꿀때가 있었죠. 당시엔 일본판 원곡을 거의 쓰지도 않을때구요.
진짜 재밌죠~~저는 에반게리온보다 이게 저한테도 맞고 재밌었습니다. 좀 마지막에 뉴노틸러스호가 먼치킨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잼나요.
저도 이게 훨씬 재밌더라고요...
이노래 여태까지 zard가 불렀던 노래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었군요,.................
극장판은 시망이죠..ㅠㅠ 회상으로만 30분 잡아먹는...
나디아보단.. 노틸러스호 파괴되고 노틸러스2 등장했을 때, 부함장 패션에 경악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는군요 ㅋㅋㅋ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려나? ㅎㅎ
부함장이 진정한 히로인 데헷 ^.~
나디아 만들때, 제작지원한 NHK에서 이것저것 내용 간섭해서 감독인 안노가 짜증났었다고 하던데...
흠 저 이거 O.S.T 있습니다...-_-ㅋ 은근 상당한 퀄리티에요
제 마음속 no1 애니 입니다 ..... 나디아보면은 일본 애니 역사를 알수 있을 만큼 패러디도 엄청 많이 있고 등장인물 죽이는거 좋아하는 읿본 감독들인데 그중 하나인 안노 역시 다~~~~ 죽일려고 했지만 nhk의 간섭으로 내용이 중간에 산으로 갔죠 하지만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 마지막 전투 씬이 압권입니다 ... 중간 중간에 작화 퀄리티가 많이 떨어 지지는 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는 감히 따라올 작품이 없었습니다.. mbc에서 방송하고 난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재방이 많이요구 되었고 삼방 사방 까지 한 드분 애니 이죠 . 나디아 역시 일본 미소녀 캐릭의 산 증인이죠 나디아-레이-루리로 이어지는 ......
중간에 내용 맛 가는게 외부 간섭 때문이었군요. 뜬금없이 내용이 변해서 ;;
나디아 어린 시절 참 섹시하게 느껴졌었죠..
나디아 - 에반게리온 - 그남자그여자의 사정- 큐티하니 등등 ... 엄청난 감독 ㅎㄷㄷㄷㄷㄷ
한국에서 처음 방영할때는 통키랑 같이 해서 시망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뉴노틸러스호 등장에 전율!!! 곡선 레이저 발사!!!! 바벨의 빛공격 견뎌내는것도 진짜 멋있고 말이죠 ㅋㅋ 超人님 요즘 다작 하시네요 ㅋ
티비방영시에 비디오로 녹화하믄서 봤었던 작품이네염~~ 밤에 눈만 보이던 나디아;;;ㅡ,.ㅡ 나디아가 아틀란티스 공주란게 밝혀지면서 내용이 갑자기 확 변했죠 ㅎㅎ 전 엘렉트라(맞낭?)가 참 이뻤던 기억이 나네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이 노래 부른 사람은 자드가 아닙니다. Morikawa Miho라는 사람이죠. 이상하게 이 곡을 부른 사람이 자드라고 잘못 알려져 있더군요.
첫댓글 나디아에서부터 천원돌파그렌라간에까지 똑같은 주제의식을 계속 이어 오고있는 가이낙스가 새삼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그렌라간은.....코나미 아닌가요???
가이낙스 작품 맞습니다. 남자는 드릴이죠.
아...그렇군요...근데 코나미쪽에도 판권이 있는걸로 들었는데...아닌가요???
글쎄요 판권이나 그런건 저두 잘 모르겠네요. 그냥 죽어가던 가이낙스의 메카닉물을 다시 일으킨 작품이라는거 밖에는...ㅎㅎ;;
시몬은 쟝, 카미나는 샌슨- 등으로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사실 캐릭터도 비슷하고 메카닉도 비슷하고, 굉장히 유사하더라구요
앗 지금 이거 29/39화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릴때 TV로 한거 보긴 봤는데 막판으로 갈수록 난해했던 기억만 나서 지금 다시 복습중입니다. 보면서 느끼지만 이건 확실히 어린애들 보라고 만든건 아닌거 같애요
우리나라에서 나왔던거랑 노래가 다르군요. 우리나라는 '나디아~~우리의 눈에는 희망찬~~미이래의 꿈들이 이세상을 비추고있네~~'같은 딱 들어도 만화영화 주제곡스러운 노래였는데. 일본판은 가요같은 느낌에 노래가 굉장히 좋네요. 가창력도 뛰어난듯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만화다보니 아무래도 국내에 들어올때는 약간 애들 기호에 맞는 노래로 바꿀때가 있었죠. 당시엔 일본판 원곡을 거의 쓰지도 않을때구요.
진짜 재밌죠~~저는 에반게리온보다 이게 저한테도 맞고 재밌었습니다. 좀 마지막에 뉴노틸러스호가 먼치킨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잼나요.
저도 이게 훨씬 재밌더라고요...
저도 이게 훨씬 재밌더라고요...
이노래 여태까지 zard가 불렀던 노래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었군요,.................
극장판은 시망이죠..ㅠㅠ 회상으로만 30분 잡아먹는...
나디아보단.. 노틸러스호 파괴되고 노틸러스2 등장했을 때, 부함장 패션에 경악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는군요 ㅋㅋㅋ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려나? ㅎㅎ
부함장이 진정한 히로인 데헷 ^.~
나디아 만들때, 제작지원한 NHK에서 이것저것 내용 간섭해서 감독인 안노가 짜증났었다고 하던데...
흠 저 이거 O.S.T 있습니다...-_-ㅋ 은근 상당한 퀄리티에요
제 마음속 no1 애니 입니다 ..... 나디아보면은 일본 애니 역사를 알수 있을 만큼 패러디도 엄청 많이 있고 등장인물 죽이는거 좋아하는 읿본 감독들인데 그중 하나인 안노 역시 다~~~~ 죽일려고 했지만 nhk의 간섭으로 내용이 중간에 산으로 갔죠 하지만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 마지막 전투 씬이 압권입니다 ... 중간 중간에 작화 퀄리티가 많이 떨어 지지는 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는 감히 따라올 작품이 없었습니다.. mbc에서 방송하고 난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재방이 많이요구 되었고 삼방 사방 까지 한 드분 애니 이죠 . 나디아 역시 일본 미소녀 캐릭의 산 증인이죠 나디아-레이-루리로 이어지는 ......
중간에 내용 맛 가는게 외부 간섭 때문이었군요. 뜬금없이 내용이 변해서 ;;
나디아 어린 시절 참 섹시하게 느껴졌었죠..
나디아 - 에반게리온 - 그남자그여자의 사정- 큐티하니 등등 ... 엄청난 감독 ㅎㄷㄷㄷㄷㄷ
한국에서 처음 방영할때는 통키랑 같이 해서 시망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뉴노틸러스호 등장에 전율!!! 곡선 레이저 발사!!!! 바벨의 빛공격 견뎌내는것도 진짜 멋있고 말이죠 ㅋㅋ 超人님 요즘 다작 하시네요 ㅋ
티비방영시에 비디오로 녹화하믄서 봤었던 작품이네염~~ 밤에 눈만 보이던 나디아;;;ㅡ,.ㅡ 나디아가 아틀란티스 공주란게 밝혀지면서 내용이 갑자기 확 변했죠 ㅎㅎ 전 엘렉트라(맞낭?)가 참 이뻤던 기억이 나네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이 노래 부른 사람은 자드가 아닙니다. Morikawa Miho라는 사람이죠. 이상하게 이 곡을 부른 사람이 자드라고 잘못 알려져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