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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방 ⅰ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詩 백석, 눈은 푹푹 나리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단미그린비동탄 추천 3 조회 161 24.01.11 16:2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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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1 16:33

    첫댓글

    나타샤를 사랑한 백석 시인님의 고결한 마음이
    시 속에 고스란히
    흰 당나귀를 타고
    시골에 사는 꿈을 꾸기도 한 백석 시인님
    그들의 사랑은
    흰 눈처럼 무한 성결하였지요?

  • 작성자 24.01.11 17:58

    네. 끝내 못 이룬 사랑이기에 이렇게 더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었나 봐요. 첫 영상 속에 살짝 보이는 한 여인과 흰 당나귀 모습은 어릴 적 언젠가 보았던 그림이라 더 옛생각을 하게 만들고요. 감사드리구요.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 24.01.11 17:52

    한파속에서 목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저녁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 하루 나쁜 미세먼지 속에서 몸 관리를 잘 하셨나요
    남은 저녁시간에도 몸 관리 잘 하시고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24.01.11 18:02

    감사합니다. 첫 소절을 보면 눈이 푹푹 내려서 사랑하는 그 여인이 그립다는 얘기를 거꾸로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라고 한 그 표현에 그저 놀라울 뿐이네요. 아까우신 분인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 24.01.11 20:20

    김영한(자야)과 백석,
    그 애틋한 사랑이 끝내
    이루지 못한 아픔들이
    명작을 남기게 된 것 같아요 ~
    길상사,법정스님도
    모두 옛 추억으로 남아
    그 일화들이 후대에 전해
    지겠지요.
    올려 주신 글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1.11 21:51

    감사합니다. 이 시는 지금 학생들의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커가는 아이들에게도 많은 감성을 일깨워주는 는 매우 좋은 시인 듯하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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