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이, 가족 25-10, 정기진료 결과 연락
한 달에 한 번. 어르신 내과진료 및 약 처방을 받으러 가는 날이다.
“어르신, 날이 많이 덥네요. 오늘도 진료 마치고 처제한테 연락하겠습니다.”
“그래야지.”
“진료 마치고 점심 밖에서 먹고 들어갈까요?”
“좋지요.”
“뭐 드시고 싶으세요?”
“뭐, 아무거나 대충 먹읍시다.”
“날도 더운데 시원한 콩국수 어떠세요?”
“그럽시다.”
진료를 기다리는 사이 어르신과 오늘 점심에 대해 얘기 나눈다. 이번 달에도 지난번과 약 처방은 그대로다. 약국에서 약을 받고 나오자 딱 12시다.
“어르신, 진료받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른 갑시다.”
처제에게 어르신의 진료 결과와 점심을 밖에서 먹는 것까지 알린다.
‘송현이 어르신 오늘 내과 정기진료 받고 약 타고 왔습니다. 약은 그대로입니다. 점심으로 밖에서 콩국수 먹습니다.’
몇 분 후 처제에게서 맛점(맛있는 점심)이라는 큰 이모티콘이 왔다.
2025년 6월 9일 월요일, 류지형
송현이 어르신 일상을 가족과 나눌 수 있게 꾸준히 연락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상을 꾸준히, 가족관계를 도울 때 이렇게 돕는 것이 참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돕는 류지형 선생님의 뜻을 헤아려 봅니다. 신은혜
진료 후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모티콘 답장도 반갑습니다. 신아름
진료 때마다 소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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