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오후,
2010 농암지역통합총동창회 주관기 회장인 이영태 동기의 초청으로
1966년도 졸업생인 40여명의 동기들이
수안보의 KT&G 연수원에 모여,
좋은 의견들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과 인천, 성남, 구리, 마석, 대구는 물론
대전, 논산, 천안, 영주, 상주, 점촌과 농암 등 동서남북의 여러 곳에서 달려온
동기들의 열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맙기 그지없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의 밀리는
교통 사정에 피곤하기도 하였건만
저녁 7시 반부터 8시 50분까지 이어진 전체 회의,
향나무식당에서의 한정식 저녁 식사 이후,
밤 늦어 새벽까지 이어지는 끝없는 정담과 여흥 시간에
모두들 수고하였습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월악산국립공원의 미륵사지 탐방을 마치고
각자 삶의 터전으로 헤어졌습니다.
첫댓글 엥? 66년이면 저 태어난 다음해에 졸업을 하셨다구요???????? 66년 주관기님들의 단합된 모습에 벌써 내년이 기대됩니다...
반갑습니다. 카페지기선생님만 눈에 확 들어오고..해인심선배님 잘 안보이시니 어찌된 일일까? 또한 국화향선생님께선 어느 분이실까요? 선배님 모두모두 안녕하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다음에 또 즐거우신 만남 가지시기를 비옵니다
뒷줄 우측에서 6번째가 주관기회장(이영태 전무)님이고 앞줄 가운데 있는 분이 국화향(엄성한 교감)님입니다. 해인심, 보기맨을 비롯하여 바쁜 분들은 밤 늦게 또는 새벽에 돌아가버려서 이 출석부 사진에 없습니다. 또한 밤을 꼴딱 새워 새워 마신 주당들은 아직 객실에서 나오지 않아서 ... 일찍 일어나서 온천하거나 산책하고 해장국으로 요기를 마친 모범생들만 이 아침 사진에 찍혀 있습니다. ㅎㅎㅎ
국화향선생님께서 가운데 안경끼신 분...선생님 안녕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절반쯤 가시고 남은 선배님들이 금년 46회 동창회에 온 인원 보다 많으시니... 내년 총 동창회 행사가 기대가 됩니다.
지금부터 준비 하시니 내년 동창회는 성황리에 치루워 지겠군요. 낮익을 후배님들이 많으시네 계속 수고 해 주세요.
출발은 늦었지만 역시 42회 친구들의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42회 친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