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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가좋다오 원문보기 글쓴이: (일맥)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영웅호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군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군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창10:8-12] 관련자료 보기=요나의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도망간 이유 |
그럼 요나서는 사실일까?
요나는 BC760년 경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였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시길 니느웨라는 큰 성으로 가서 그들의 악독함으로 그 곳 성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선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오히려 니느웨로 가는 방향과는 정 반대 방향인 다시스로 도망을 갔습니다. 다시스는 지금으로 말하면 스페인 땅입니다. 당시 역사적 상황을 보면 요나의 심정이 이해가 가는 것이 요나의 나라인 북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의 침략을 받고 있어 앗시리아의 수도인 니느웨는 사실 적군의 수도가 되는 곳입니다. 그러니 적의 수도가 무너지는 것이 무엇이 안타까와서 가서 회개하라고 전하고 싶겠냐는 것입니다. 더구나 당시 북이스라엘도 선지자가 할 일이 태산인데 내가 요나여도 능히 "전 모르는 일인데요" 라고 발뺌을 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우리나라 지리로 설명을 하면 니느웨는 중국쯤되는 곳이고. 요나는 북한지방 평양쯤 되는 곳에서 살던 선지자입니다. 그는 적국 니느웨를 가는 것을 거절하고 하나님이 못찾고 못보는 곳이라고 생각되는 유다 땅(남한 땅 군산 정도)에서 남쪽나라(다시스)로 도망을 합니다. 요나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에만 있는 神인줄 착각을 하였기에 하나님이 못 찾도록 남쪽땅까지 내려와서 도망을 하면서 마침 떠나는 배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그는 혹시 배 밖으로 나와 있으면 하나님이 볼까하여 배밑창에서 나오지를 못했습니다. 도망자의 심정이 되어서 가슴이 뛰고 누가 불러낼까하여 잠을 자는척 하였습니다. 깜깜한 배밑에 있으면 하나님께서 찾지 못하리라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니느웨로 가기 싫었던 요나는 도망을 쳤고 이런 요나의 도망을 묵인할리 없으신 하나님은 풍랑을 일으키셔서 요나를 바다에 빠지게하고 ,요나는 여호와께서 미리 예비하신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밤 낮을 지내며 이때야 비로소 순종하지 않은 자신의 죄에 대해 회개하며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요나의 회개를 들은 하나님은 물고기로 하여금 요나를 니느웨 해변에 토하게 하셨습니다. 삼일 밤 낮 동안 큰 물고기 잠수함을 타고서 북쪽 니느웨 해변에 토함을 받은 요나는 삼일 길에 달하는 니느웨 성읍을 하루 길만 간신히 다니며 '듣고 싶으면 듣고 듣기 싫으면 말아라'하는 심정으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요. 물고기 뱃속에 있다 나온 남루한 한 노인이 큰 성 니느웨가 40일이 있으면 무너진다고 외칠때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데도 니느웨 사람들은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백성은 물론이요 왕과 심지어 짐승까지도 굵은 베를 입히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자신들의 죄를 외쳐 회개하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런일이 가능했을까?
니느웨 사람들은 악행을 일삼아 이미 하나님으로 부터 옐로우카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사실 영적으로 순결하거나 선지자의 소리에 자신들을 되돌아 볼 줄 아는 영적으로 예민한 그런 사람들이 결코 아닙니다. 그럼 요나의 모습이나 목소리에서 그들을 진심으로 설득 시킬만한 어떤 카리스마가 넘치기라도 했던걸까? 결코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후 요나는 성 밖에서 니느웨가 무너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니느웨 사람들에 대한 진노를 거두자 심히 하나님을 원망하며 "차라리 내 목숨을 가져 가라"고 불평까지 합니다. 그런 요나에게 진심이 담긴 외침이 있었으리라곤 상상할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럼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단체로 떨며 회개하게 했을까? 그들을 공포로 몰아간 어떤 자연 현상이 분명 있지 않고는 그들을 일시에 공포로 몰고 갈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 때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상상을 아무리 그럴듯하게 한다고 해도 증명이 안되면 사실로의 가치가 없습니다.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을만한 이 문제가 컴퓨터와 천문학의 발달로 당시의 상황을 알게되고 지어낸 말이 아니라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요나가 니느웨에 갔던 기원전 763년 6월의 천체현상에 대해 정확히 살펴 보았습니다. 요나가 가기 삼년전 홍수가나서 도시가 초토화 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게됩니다. 그래서 그 성 사람들은 자기들이 숭배하는 신이 노해서 그렇다고 결론을 내리고 큰제사를 드렸습니다. 네르갈 신등 많은 우상에게 제사를 지냈지만 다음해엔 전염병이 돌아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죽게됩니다.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어느신이 저주를 내리는지 궁금하게 되는 상황을 맞게됩니다.
이때에 요나가 외칩니다. 땅과 하늘을 지으신 신 여호와께서 이 큰성 니느웨가 악독함으로 그 곳 성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선포하라고 하셨다하며 하루를 외치고 지나가게 됩니다. 기원전 763년 6월 13일 때마침 개기 일식이 있어서 태양이 사라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 날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하라는 선지자 요나의 외침과 함께 갑자기 태양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자 당연히 공포를 느꼈을 테고 그로인해 베옷을 입고 재를 뿌리며 금식해가며 하나님을 부르고 자신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기원전763년 6월 13일 니느웨 성 그곳에 개기 일식의 현상이 있었다는 것이 증명 되었습니다. 이 발견은 요나서가 사실이라는것이 증명 되었을 뿐만 아니라 창조주인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감동의 장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성경은 사실입니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자연을 통하여 미리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 일련의 사건은 우연이 만들어진 일 일까요?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 안에 우연이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일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 안에 예정되어진 일이었기에 요나를 니느웨로 보내신 것이라고 밖에 말할수 없습니다. 요나서는 허구도 아니요 교훈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도 결코 아니었습니다. 요나의 외침과 개기일식의 만남은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만들어내신 각본에 의해 이루어진 한편의 드라마 같은 사실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저와 님들의 일생에도 기적으로 인도하십니다.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 속에서 모든 역사가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도하는 곳에도 작거나 크거나 주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오늘날에 니느웨 같은 북한에도 이미 주님께서 역사 하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이 시대에도 요나처럼 준비된 누군가를 보내실 때 순종하여 가서 외친다면 회개의 역사는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이 알 수없는 큰일을 행하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우리의 하나님은 자연을 이용하시든지, 기적을 베푸시든지, 요나와 같은 사람을 택하여 보내기전 미리 예비하여 역사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이 작은자인 일맥에게까지 이 큰일을 깨닫게 하신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역사와 질서 앞에서 내 작은 존재가 먼지처럼 흩어지지 않기 위해선 날마다의 삶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겠다고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며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더욱 찬양합니다. 할렐루야!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