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은 2017년 대선 후 태극기가 사라졌음을 보고, 분연히 일어나 "탄핵무효" 태극기를 들었다.
2017년 8.30일 대한애국당을 창당하고, 매일 또는 매주 기자회견. 집회를 하면서 "탄핵무효" "문재인 퇴진"을 외치고 보수우파의 가치와 정체성 회복을 위한 투쟁을 했다.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을 기리고, 우파의 족적을 발굴하고 홍보하고 국민속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2019년 5월부터는 2017년 탄핵시 사망한 3.10 열사의 죽음을 공론화 했다.
광화문에 텐트를 치고 조원진 대표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광화문에서 매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열사의 죽음을 국민께 알렸다.
창당 2년, 광화문 투쟁 당시 우리공화당은 가장 전성기였다.
많은 전 현직 정치인 운동권 분들이 천막당사를 찾아 격려하고 응원하고 당은 확장일로에 있었다.
이때 홍문종 오경훈 등 여러명이 입당을 했다.
왁자지껄 화기애애는 잠시, 홍문종 일당의 당원들 포섭을 위한 땅굴파기로 분위기가 흉흉해 졌다.
"카더라"가 유행했다.
이어 박대통령 뜻이라면서 "비대위 하라"고 했단다.
유영하 홍문종 가세연이 조원진 대표를 압박하고 심지어는 모욕도 준 것으로 안다.
당 분위기가 흉흉하고 당원들 편이 갈라졌다.
유영하에게 묻겠다.
ㅡ당시 우리공화당은 가장 뜨겁게 잘나갈 때인데, 뜬금없이 "비대위 하라"는 말이 왜 나왔나?
아무리 박대통령이라해도 당을 창당하고 꾸려서 확장일로에 있게한 조원진 대표를 만나서 양해를 구하는 것도 아니고, 조대표를 끌어내리기 위한 꼼수로 밖에 볼수 없는 "비대위 폭탄"을 왜 쏘았는가?
ㅡ2020년3.4일 국힘에 대통령 편지 들고가서 김세의와 비례대표 공천신청을 했는데, 속이 너무나 빤히 들여다 보인다. 부끄럽지 않은가?
ㅡ대통령 성모병원. 서울구치소. 석방되시고 사저에서 우리공화당은 수 천개의 화환으로 대통령께도 사람이 있다는걸 눈물로 알려드렸다. 이를 유영하는 대통령께 그 많은 화환과 인파에 대해 뭐라고 보고했는가? 우리공화당 "우"자도 언급하지 않았다면 대통령의 눈과 귀를 속인것 아닌가?
ㅡ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유영하는 대통령을 후원회장으로 썼다.
대통령을 지내신 분께 대통령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그런짓을 할 수 있고, 대통령을 내세웠음에도 공천 탈락한 것은 대통령께 욕을 듣게 한것 아닌가?
ㅡ유영하의 뻔뻔스러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대통령 회고록 연재, 출판기념회는 대통령을 막연히 존경하고 무한한 애정과 연민으로 "탄핵무효"를 외쳐온 지지자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을 느꼈다.
돌로 쳐죽여도 시원치 않을 분노를 느꼈다.
유영하는 대통령 가까이에서 대통령을 지지했던 마지막 보루같은 지지자들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이 모두가 유영하가 대구 달서갑에서 공천받기 위함인가?
대통령 입으로 *친박은 없다 *내이름 팔지마라. *내사진 내려라.고, 과거 친박으로 분류되었거나 "탄핵무효" 목소리를 내던 분들이 선거에 나오지 못하도록 연막탄을 뿌리고, 그 댓가로 유영하가 공천을 받은것인가?
우리공화당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친박을 말살시키고, 탄핵을 합법화 정당화 만든 댓가로 유영하는 공천을 받은것인가?
그러니까 유영하는 국힘 사탄파 사람으로서 대통령 옆에서 대통령을 조종하여 탄핵을 종결짓고, 그 공로? 그 댓가로 공천 받은것이 아닌가?
그 공작은 2019년 "비대위" 건부터 시작되었고, 우리공화당을 분열케 하고 조원진 대표를 대통령과 격리,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만들게 한 국힘 사탄파 하수인이요 탄핵 종결자가 아닌가?
유영하는 답하라.
국힘 공천은 이유있는 공천이다. 그 이유있는 공천에 홍문종 비서? 오경훈이 양천구을에 공천을 받았다.
우리공화당 분열이킨 공로로 받았는가? 유영하는 알겠지?
장장 7년동안, 대통령 석방까지 5년여를 태극기를 들고 전국을 다니며, 서명 300여만 부를 받아 법원과 청와대에 제출, 민심을 전달했고, "탄핵무효" "문재인 퇴진"을 목이 터지도록 외친 우리공화당이다.
그런 우리공화당을 유영하는 대통령께 조삼모사로 "탄핵무효" 목소리를 닫게했다. 유영하는 이 죄를 어찌 할건가?
유영하는 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