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 맛집탐방 16차 통나무집 숯불촌 옛날 시골아낙네 집에서 종목을 바꾸어 하시더군요 1. 인테리어 및 분위기 - ★★☆ 주인장과 친분이 좀 있었지만... 곗날때 원샷님이 고기 맛이 좋다고 말하셔 탐방을 했습니다.인테리어는 옛날과 똑같구요.. 간판만 바뀌었더군요...별로 기대는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분위기는 옛날에 가본지라.. 평범한 삼겹살 집이더군요촌사람 고기 한번 묵어 보려고 부전동 지하철에서 내렸습니다. 서면에서 내려야하는데많이 걸었습니다..씩씩거리며.. 서면이 더 가깝다고 함께간 지인에게 투들거렸죠..지인은 웃으며.. "걸으면 몸에 좋다.." 쳐다보면서 하고 싶은말" 네비게이션 사라" 2. 서비스 - ★★☆ 아주머니들이 서빙을 하시던데.. 별로 그렇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버섯하고 고구마 떡 이런 것을 한판 더 시켜야 따라 나온다는 말에...마음상했습니다.. 그래서... 버섯하고 떡하고 감자 더묵으려고 고기 한판 더 시켰습니다.그냥 줘도 될 것 같았는데.. 그런점이 좀 아쉽더군요 3. 맛 - ★★★★ 소고기의 육질은 아주 좋았습니다..크기와 두께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물론 고기도 맛나구요.. 돼지고기 집 치고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물론 밑 화로는 숯불이더군요..맛은 다른 돼지고기 보다는 씹을 것도 있구... 넘 좋았습니다..밑반찬도 가지가지 많이 나왔구요.. 맛도 맛이거니와 푸짐한 것이 일단 마음에 들더군요.. 4. 가격 - ★★★☆ 가격대 비해 질이나 양이 좋아서 그런지...아깝다는 생각을 들지 않더군요..시골스러운 주변 반찬들이.. 넘 좋았습니다.. 열무김치라던가 꼬추튀김이라던가 묵이라던가.. 좀 보지 다른 곳에는 보지 못하는 음식이 나와 전 좋았습니다..좀 싱싱하다고 해야 할지 고기가 클수로 감칠맛이 더 나지 않나요.. 일단 고기가 두꺼워 마음에 들었죠..특색이 좀 없는 집이라 생각을 했지만...시골스런 것이 머리에 남아 있어 거런지 시골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 같더군요 시골스럽게 상추와 고추가 좀 싱싱하니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담는 그릇도 정성이 담긴 것 같구요 정갈하고 깔끔하고 그냥 모임때 부담없이 가는 집 그런 음식점 같았습니다. 그릇의 파워를 보여주는 한 장면 아님니까..철그릇에 담거나 허접한 그릇에 담았으면 아무리 봐도 맛이 없게 보이겠죠음식 그릇의 새로운 느낌을 또 받았습니다. 아 소생이 좋아하는 묵이군요... 이건 막걸리랑 묵어야 맛나는데... 양념에 바로 나온 것이라 싱싱해 보이지 않습니까.. 그냥 일반 마늘이죠... 전 마늘을 넘 좋아합니다...생마늘~파~~~` 문제의 버섯돌이와 고구마 순대 떡볶이군요...이걸 한접시 더시켜야 준다니.. 가슴이 좀 아프더군요 후식으로 먹으면 정말 좋겠죠..돼지고기집 치고는 괜찮았습니다.. 5. 밑 반찬 外 -★★★★ 밑반찬이 많이 나오면 공짜를 많이 묵는 기분이죠..ㅋㅋㅋ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고 하던데..밑반찬이 좋아 한번은 더 가고싶군요...서면에서 시끄럽고 조용한곳 찾으려면.. 여기가서 소주에 삼겹살 한점 묵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군요허접한 사진과 평 보아주시고 읽어 주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카프리 맛집탐방 16차 통나무집 숯불촌
옛날 시골아낙네 집에서 종목을 바꾸어 하시더군요
1. 인테리어 및 분위기 - ★★☆
주인장과 친분이 좀 있었지만... 곗날때 원샷님이 고기 맛이 좋다고 말하셔 탐방을 했습니다.인테리어는 옛날과 똑같구요.. 간판만 바뀌었더군요...별로 기대는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분위기는 옛날에 가본지라.. 평범한 삼겹살 집이더군요촌사람 고기 한번 묵어 보려고 부전동 지하철에서 내렸습니다. 서면에서 내려야하는데많이 걸었습니다..씩씩거리며.. 서면이 더 가깝다고 함께간 지인에게 투들거렸죠..지인은 웃으며.. "걸으면 몸에 좋다.." 쳐다보면서 하고 싶은말" 네비게이션 사라"
2. 서비스 - ★★☆
아주머니들이 서빙을 하시던데.. 별로 그렇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버섯하고 고구마 떡 이런 것을 한판 더 시켜야 따라 나온다는 말에...마음상했습니다.. 그래서... 버섯하고 떡하고 감자 더묵으려고 고기 한판 더 시켰습니다.그냥 줘도 될 것 같았는데.. 그런점이 좀 아쉽더군요
3. 맛 - ★★★★
소고기의 육질은 아주 좋았습니다..크기와 두께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물론 고기도 맛나구요.. 돼지고기 집 치고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물론 밑 화로는 숯불이더군요..맛은 다른 돼지고기 보다는 씹을 것도 있구... 넘 좋았습니다..밑반찬도 가지가지 많이 나왔구요.. 맛도 맛이거니와 푸짐한 것이 일단 마음에 들더군요..
4. 가격 - ★★★☆
가격대 비해 질이나 양이 좋아서 그런지...아깝다는 생각을 들지 않더군요..시골스러운 주변 반찬들이.. 넘 좋았습니다..
열무김치라던가 꼬추튀김이라던가 묵이라던가.. 좀 보지 다른 곳에는 보지 못하는 음식이 나와 전 좋았습니다..좀 싱싱하다고 해야 할지
고기가 클수로 감칠맛이 더 나지 않나요..
일단 고기가 두꺼워 마음에 들었죠..특색이 좀 없는 집이라 생각을 했지만...시골스런 것이 머리에 남아 있어 거런지 시골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 같더군요
시골스럽게 상추와 고추가 좀 싱싱하니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담는 그릇도 정성이 담긴 것 같구요 정갈하고 깔끔하고 그냥 모임때 부담없이 가는 집 그런 음식점 같았습니다.
5. 밑 반찬 外 -★★★★
밑반찬이 많이 나오면 공짜를 많이 묵는 기분이죠..ㅋㅋㅋ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고 하던데..밑반찬이 좋아 한번은 더 가고싶군요...서면에서 시끄럽고 조용한곳 찾으려면.. 여기가서 소주에 삼겹살 한점 묵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군요허접한 사진과 평 보아주시고 읽어 주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출처: 맛있는부산 원문보기 글쓴이: 카프리[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