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선교사로와 짧은 선교사 생애를 보내고 하느님 곁으로 가신 폴란드 출신 글라레시안 진주비 아오스딩 신부님의 기일입니다. 하느님의 곁에서 위로와 평화로운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신부님이 지니셨던 외로움과 힘겨운 시간들이 하느님 나라에서는 새로운 독수리 날개짓으로 모두 날려지고, 이제 그 기도의 힘과 기억의 힘으로 이 땅의 선교사들에게 새로운 빛이 되고, 은총이 되도록 전구해주시길 또한 청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첫 선교사 진주비신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첫댓글 해마다 신부님 기일을 기억 하였는데 올 해는 잊었습니다.
고향 가실 날을 앞두고 무척이나 좋아 하셨던 그 때의 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 오름니다.
신부님 하늘 나라에서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