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癸卯年)첫 산행으로 강원도 횡성의 횡성호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함백산을 갈 예정이었으나 이지역에 눈이 많이 와서 입산이 금지되어 횡성호 둘레길로 변경하였습니다.
횡성호(橫城湖)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위치한 호수이다. 1990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00년에 완공하였다. 횡성군 중심가로부터 북쪽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09 km2, 저수량은 8천6만 톤(ton)이다. 횡성 호수길은 2011년 정식 개통한 둘레길이다. 횡성호를 빙 둘러 총 31.5㎞, 6개 코스로 조성됐다. 태기산, 청태산, 칠봉산 등 크고 작은 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살랑이는 물결을 끼고 걷는 호수길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봄에는 수줍게 틔운 새싹과 꽃을, 여름에는 녹음과 만발하는 생명력을, 가을에는 짤랑이는 단풍잎을 만날 수 있지만, 특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겨울이 제격이다. [강원일보]
▲망향의 동산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5구간 A, B코스 9km를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앞에는 망향의 동산이 있습니다.
▲코뚜레게이트를 지나갑니다.
▲태기왕은 삼한시대 진한의 마지막왕으로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 왕에게 패하여 전사하였다고 합니다.
▲쉼터마다 만들어놓은 자작나무 인형과 함께 ...
▲B코스 갈림길입니다.
▲횡성호 쉼터입니다.
▲이 안내판은 입구쪽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타이타닉전망대에서 보는 호수전경
▲A<B코스를 다 돌았습니다.
▲망향의 동산에 들릅니다.
▲예정대로 점심은 문막에 있는 소고기샤브샤브식당으로 갑니다.
▲고기가 푸짐하게 나옵니다. 2테이블 8인분입니다.
▲야채도 푸짐하고, 수입육이지만 가성비가 좋으네요.
▲샤브샤브 국물에 국수까지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