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괴짜(?) 영화감독을 한 명 소개합니다.
"라스 폰 트리에".. 덴마크 감독입니다.
몇 년 전 호영회 가족과 함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라는 영화를 같이 본 적이 잇는데..
가족의 반응들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푹 단잠을 주무시고 깨신 분들..
영화가 머이래~!!! 하시며 역정을 내신 분들..
또 뭔가의 의미를 파악하려 머리를 뜯는 분들..ㅋㅋ
제 생각에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어떻게 하면 관객을 좀 더 깜짝 놀라게 해줄까?'를 골똘히 고민하는 사람인 듯 합니다.
즉 '어떻게 하면 영화를 좀 더 엽기적으로 만들까?'를 궁리한다고 할지?
이 감독이 이번에는 "살인"을 들고 돌아왓습니다.
영화 <살인마 잭의 집>..
칸에서 상영될 때 100명 이상의 관객이 중간에 나가버린 것으로 유명해서..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수위길래?' 라는 궁금증으로 영화를 봣습니다만..
저는 아주 재미잇게 잘 봣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올리고 잇는지도..
저는 스릴러물을 좋아해서..
많은 스릴러 영화들 그리고 <크리미널마인드>, <CSI> 등 미드도 무지 많이 봣는데..
'햐~!!! 살인을 또 이렇게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의 독창성과 천재성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시라고..
많은 그림들, 감독의 이 전 작품들, 음악 등등..
레퍼런스가 아주 많은 영화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도 아는만큼 보이는 영화일 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배우 "유지태"가 잠깐 나옵니다.
감독의 명성때문에 1분이라도 출연하고 싶엇다나 뭐라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