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맘교우 여러분들께
항상 기도와 참여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느헤미야 창립때부터 박득훈 목사님과 여러 교우들이 함께 해주심으로 느헤미야가 이제 2년을 넘기고 새로운 한해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교부의 후원과 여러 교우들의 후원이 항상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부터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기존 신학교처럼 일정액의 등록금을 가지고 강사비와 운영비등으로 충당하던 패턴을 바꿔보려고 기독교학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을 장학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없는 살림에 왠 호사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만큼 저희가 재정보다는 지금부터라도 기존 신학교의 행태를 벗어나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별로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학생들의 등록금을 가지고 호사를 누리는 이 자본주의적 행태를 벗어나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신 자신의 수업을 위한 등록금이 아닌 후배들을 위한 후원금을 내주면 더욱 좋겠다는 심정으로 자신이 정하는 일정금(월1만원 이상)의 후원금만 내도록 하였습니다.
혹 교우들 중에 느헤미야 기독교학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15일까지 느헤미야 홈페이지 www.nics.or.kr 에 오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가지는 다음주 토요일에 두레교회에서 신학캠프를 합니다. 첫해에 언덕교회에서 개최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네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 주제는 '예배를 말하다'입니다. 교우들께서도 많이 참석하셔서 같이 하신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요즘 복음주의권이 여러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같이 고민하며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교제의 끈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자세한 안내나 문의가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나 저에게 (010-5384-1972)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사무처장 고상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