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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연히 폭력의 씨앗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군대의 폭력을 고발한 영화였습니다.
군대라는 특수성은 폭력의 씨앗,
그 되물림의 역사성을 가졌습니다.
가정과 군대의 폭력은
폭력의 싸앗이라는 말이 말해 주듯 조직, 그 시스템의 악성 코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폭력은 결코 군대라고 할지라도
필요악이 될 수 없습니다.
가정의 폭력, 또한 필요악이 될 수 없으며
폭력은 폭력일 뿐, 결단코 충성과 사랑의 다른 이름이 될 수 없습니다.
가정 폭력과 유아 폭력 사건이 횡행하는 가운데
훈도의 상징인 사랑의 매마저 스승과 부모의 회초리가 아닌 폭력의 다른 이름이 되었습니다.
가정과 군대를 통한 폭력의 되물림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지만 씨앗은 열매를 맺기 마련입니다.
한 때 우리의 소중한 가정은
가정 폭력으로 가장의 권위가 세워지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가정 폭력의 되물림은 학교 폭력으로 이어지고
학교 폭력은 사화 폭력과 강력 범죄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학교 선생들의 폭력은 사랑의 매를 넘어서
문제학생을 대하는 선생의 위력이요, 가학성이었습니다.
일제시대와 6.25 잔쟁을 겪은 그 때 그 시절의 시대 풍토는
가정이든 학교든 사회의 곳곳마다 폭력의 일상화였습니다.
세계적으로 1차와 2차의 세계 전쟁을 겪은 세상은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격투기를 비롯한 무술이 발달하였습니다.
위력에 의한 폭력은 가정과 군대 뿐만 아니라
조직이 있는 사회는 어디든 횡행하였습니다.
특히 80년대의 화염병과 최루탄으로 난무한 시대상은
민주화의 길, 그 자화상이 되었습니다.
세월의 굴레 뒤안길에서 얻은
더불어 다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은
오늘날의 인권을 존중하는 가치문화를 형성하였습니다.
참으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폭압은
결과적으로 또 다른 폭력을 낳을 뿐입니다.
성서지대 폭력의 싸앗, 그 열매는
악인이 하나님께 얻을 분깃, 포악자가 전능자에게서 받을 산업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욥은 악인의 후손은 번성하여도
재앙을 위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칼, 곧 살룩을 위한 번성, 그 사육은
하나님께서 악인을 위한 분깃이요, 포악자가 전능자에게 받을 산업입니다.
폭력의 씨앗, 그 죄악의 잉태와 해산은
성경의 저주거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욥기서는 경건하지 못한 무리는 자식을 낳지 못할 것이며
뇌물을 받는 자의 장막은 불탈 것이라
그들은 재난을 잉태하고 죄악을 낳으며
그들의 뱃속에 속임을 준비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욥15:34-35)
시편 7편의 시인은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며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고 하였습니다.(시7:14)
잠언서는 사악한 자의 길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그의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잠4:14-17)
사도 바울은 죄가 더한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도다고 하였지만
이사야 선지자는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은 반비례하는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사59:1-5)
미가 선지자는 침상에서 악을 꾀하고 날이 밝으면
탐욕과 강탈의 죄를 행하는 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미2:1-3)
또한 미가서는 종말론적인 죄의 본질에 대서 말씀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엿습니다.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미7:1-4)
호세아 선지자는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호10:12-13)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의의 종으로 영생에 이르는 심판과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17-23)
야고보서는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약1:14-5)
죄의 본질인 강포와 폭력의 씨앗, 그 열매는
반드시 재앙을 잉태하고 사망을 낳아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시인은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고 하였습니다.(시11:5-6)
악인의 특징은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려 하는도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마음이 바른 자는 악인이 표적이요,
그 악인은 하나님의 표적입니다.
☞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시37:14 -15)
☞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시64:3-7)
폭력의 씨앗, 그 열매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응징합니다.
☞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신32:22-24)
☞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내 화살이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우두머리의 머리로다(신32:41-42)
☞ 전능자의 화살이 내게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욥6:4)
☞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시7:12-13)
☞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그의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그들을 깨뜨리셨도다(시18:13-14)
☞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시52:2-5)
☞ 그러므로 그 재앙이 갑자기 임한즉
도움을 얻지 못하고 당장에 패망하리라(잠6:15)
☞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잠29:1)
☞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압박과 허망을 믿어 그것을 의지하니
이 죄악이 너희에게 마치 무너지려고 터진 담이 불쑥 나와 순식간에 무너짐 같게 되리라 하셨은즉
그가 이 나라를 무너뜨리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깨뜨림 같이 아낌이 없이 부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붙이거나 물 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사30:12-14)
이렇게 악인의 씨앗은 악의 열매를 맺어
반드시 그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미가서는 이스라엘의 멸망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의 행위, 그 전통을 따른 결과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죄악의 올무와 덫, 그 함정이 된 경우는
오므리와 아합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미가 선지자의 영감적 성찰은
다른 선지자들과 달리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의 행위, 그 전통을
이스라엘 멸망의 늪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죄로 말미암아 너를 황폐하게 하였나니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네가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 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담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 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하시더라(미6:13-16)
열왕기 기자는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고 말씀하였습니다.(왕상16:25-26)
북왕국 이스라엘 왕조 가운데
오므리 왕조와 예후 왕조가 가장 강성하였습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왕조은
여로보암 왕조와 바아사 왕조와 오므리 왕조와 예후 왕조와 므나헴 왕조가 있습니다.
오므리는 바아사 왕조의 엘라를 죽이고 왕이 된 시므리를 7일만에 왕궁을 불살라 죽이고
디브니와 4년 동안의 내전을 통하여 마침내 디브니를 이기고 왕이 되어 궁전을 디브니에서 사마리아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오므리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였습니다.
오므리의 뒤를 이은 아합은 시돈 사람 이세벨을 왕비로 맞아
이스라엘 땅에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우상 천국을 만들었습니다.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불의한 재판의 농간으로 나봇을 죽였으며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이는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나봇의 불의한 재판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기 탄핵의 재판과 흡사합니다.
아합은 엘리야를 죽일려고 하였으며
미가야 선지자를 옥에 가두고 고생의 떡과 물을 먹게 하였습니다.
열왕기 기자는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고 말씀하였습니다.(왕상16:30-33)
아합은 아람과 길르앗 전투에서
적의 화살에 맞아 피살되었습니다.
아합이 아들 아하시야는 엘리야를 죽일려고 하다가
자식이 없이 죽은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의 대를 이어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었는데
그의 어머니 이세벨과 여호람과 남왕국의 왕 아달랴의 아들 아하시야는 모두 예후에게 척살되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은 북 왕국 이스라엘은 에후와 여호나답에 의해
바알과 아세라 신앙이 초토화디고 척결되었는데
다윗의 정통을 가진 남왕국 유다는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과 아달랴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바알과 아세라 신앙의 전당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남 왕국 유다, 그 역사의 비극은
여호람은 욍이 된지 8년 만에 창자가 흘러 나오는 병으로 죽었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는 왕이 된지 1년만에 예후에게 피살되었습니다.
여호람의 왕비로 왕이 된 이세벨의 딸 아달랴는 여호야다 대제사장에게 숙청당하였고
여호야다에 의해 다윗의 왕위를 계승하였던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죽은 후
그의 아들 스가랴를 성전 뜰어서 죽임으로 신하에게 암살 당하였습니다.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는 북 왕국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의 침략을 받아 포로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의 무리가 반역하여 라기스로 도망한 아마샤를 추살하였습니다.
남 왕국 유다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의 행위, 그 전통을 따르다가 당대에 큰 환난의 심판을 당하였으며
므낫세의 악행과 이스라엘 열왕들처럼 여로보암의 길로 갔던
요시아의 아들 여호야김과 시드기야의 타락으로 멸망하였습니다.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의 행위, 그 전통을 따랐던 남왕국 유다는
미가서의 예언대로 황폐하였고 이방의 조롱거리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버려져서 수욕을 당하였습니다.
악과 손잡는 것은 악의 수렁으로 빠지는 것이요,
전체주의와 평화 협상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사회주의로 가는 길목이 될 것입니다.
악한 왕 아합과 화친한 여호사밧은 선지자의 책망에도 불구하고
아합과 아하시야와 여호람과 끝까지 화친하다가
다윗의 정통성을 가진 남 왕국 유다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의 행위,
그 전통을 따르는 환상의 골짜기가 되었습니다.
전체주의 괴뢰도당과 평화의 회담을 하는 것은
여호사밧의 전철을 따라 평화가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참상을 겪게 될 것입니다.
죄악과 폭력의 씨앗, 그 열매는
반드시 그 악을 심판하고 응징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할 것입니다.
나봇을 불의한 재판으로 쳐 죽인 아합가 이세벨, 그 폭력의 재판정은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의 보수적 가치를 적폐로 몰아 마녀사냥 몰이 인민 재판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농간하였습니다.
나봇을 쳐 죽인 이세벨의 불의한 법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과 구속의 법정에 그대로 투영되었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심판을 받앗듯이
거짓과 불의를 모의하고 온갖 쓰레기 오몀으로 뒤덮은 언론과 국회와 헌재와 검찰과 특검과 법원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적성 세력에 부역한 바알과 아세라 신앙과 같은 좌파 종교인과 그 부역자들 또한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북한의 기독교를 파괴하고 크리스챤을 순교의 제물로 삼은 전체주의 독재 집단은
반드시 성서의 통치, 그 멸망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평화를 위한 기도, 그 선교통일의 통일제전은
여호사밧의 화친 정책이요, 그 결말은 다윗의 정통성을 무너뜨리는 최악의 참상을 불렀습니다.
북한의 전체주의 공산독재가 무너지기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성서의 정통성을 가진 선지자와 시인의 기도이지만
평화협정을 위한 평화의 기도는 대남 적화 전략 전술의 좌파적 신앙이요,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의 행위, 그 전통성을 따르는 것과 같은
종북의 주사파를 추종하는 좌파적 신념의 이데올로기입니다.
과연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임할지......
악인과 함께 멸망당하지 않기 위해 시인의 기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시11:1,4)
☞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시도다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시18:46-48)
☞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시17:6-9)
☞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시54:1-2)
☞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시55:16-18)
참으로 오늘날 우리 시대는 폭력의 얼룩은 많이 지워졌지만
국가 폭력이라는 과거사진상시대의 역사 왜곡과 날조에 봉착하였습니다.
자유와 평화의 가치는 그 아름다운 상생과 공존의 생명력 잃고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며 편형적인 이념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우리 시대 평화의 촛불행진과 자유의 태극기 페레이드는
폭력으로 점철된 분단된 민족의 아픈 씨앗의 열매가 되었습니다.
자유로 넘치는 평화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이상이지만
평화가 넘치는 자유의 억압은 봉건시대의 노예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유와 평화는 폭력과 이념의 위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주 예수의 말씀 그대로 진리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죄악의 굴레와 그 속박에서 영원한 자유와 평화를 영생의 구원으로 얻습니다.
오직 자유케 하는 진리는
주 예수를 증거하는 진리의 성령으로 충만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