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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금요일 아침, 샐리와 메브 둘 사이의 냉전은 조금 소강 상태를 보이는 중입니다
한 지붕 아래 단 둘이 생활을 해서 그런지
다툰다고 하더라도 칼로 물 베기가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더구나 오늘 메브의 기분은 매우 좋음!
"샐리, 오늘 따라 더 예쁘다."
너 이렇게 쉬운 여자 였니
언제 싸웠냐는 듯이 쉽게 쉽게 화해한 두 심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는거 넘나 좋은거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화해도 했겠다 분위기도 괜찮다 싶더니
메브가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띄웠어요
영화관으로 영화를 보러 나왔습니다
데이트 코스의 정석
영화보기 → 식당에서 밥 먹기
"And darling I will be loving you till we're 70
"달링 난 당신이 70살이 되어도 당신을 사랑할거야
And baby my heart could still fall as hard at 23."
그리고 내 심장은 여전히 23살때 처럼 당신에게 빠져있을꺼야."
"So honey now
"그대여 지금
Take me into your loving arms
사랑스러운 두 팔로 나를 안아줘요
Kiss me under the light of a thousand stars
쏟아지는 수천개의 별빛 아래서 나에게 키스해줘요
Place your head on my beating heart
내 뛰는 심장 위에 당신의 머리를 기대요
Im thinking out loud
내 생각을 말하고 있죠
That maybe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아마도 우린 지금 이 자리에서 사랑을 찾았을 거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에요
이번화의 bgm인 thinking out loud...♥
예전부터 메브가 간직하고 있었던 소망이에요
드디어 때가 된 듯...!
#토요일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더욱 깊어져가는 두 심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샐리는 부리나케 케잌을 구웠어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오늘은 결혼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죠
결혼식 장소는 샌미슈노에 있는 공원 미슈노 메도우즈로 정했습니다
폭죽 모양이 하트로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웨딩 케이크를 자르고 한입 먹여주기를 하려는데 엘라깐다가...
엘라깐다 너무햇 너무햇 T T
*thanks to*
Madonna님, 말휘님, Jannabi님, Tamy님, Skype님, 닭불볶음면님 덧글 감사합니다♥
첫댓글 심금을 울리는 고백!!! 너무 로맨틱하네요ㅠㅠ 결혼 하고 팔짱하는 스샷에서 꿀떨어져요ㅠㅠㅠㅠㅠㅠ 둘의 미모도 열일중!!bb
팔짱 스샷 포즈핵을 써봤는데 괜찮은가요? 감사해요♡ 심금을 울리는 고백이라는 무들렛 너무 멋진거 같아요 감동적이랄까... 덧글 감사합니다!
아...왜 제가 프로포즈 받은것처럼 막 설레고..달달하고.....그런거죠ㅠㅠㅠ제목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정말 심금을 울려도 제대로 울려버리는 고백!
두 커플 넘 잘 어울려서 눈이 부셔요 샐리는 웨딩드레스 입으니 미모가 더 돋보이는군요^///^
스샷 찍을 때 괜히 샐리가 부러워 지는...ㅎㅎ 저도 괜히 막 설레더라구요
세레나데 부를 때는 동영상을 찍어볼까 하다가 스샷을 찍어야 해서 동영상은 과감하게 포기했어요 아쉽아쉽 ㅜㅜ
웨딩드레스 입혀놓으니까 제 눈에 넘나 예쁜 것... 잔나비님 눈에도 예뻐 보였다니 너무 좋네요 ㅎㅎ
왕ㅠㅠ 드디어 결혼을..♡ 샐리 너무 예쁘고 메브도 진짜 잘생겼어요ㅠㅠ언제 봐도 둘은 너무 귀엽고 잘어울리네요😍
항상 아이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심들이 너무 행복하게 보여서 더욱 더 예뻐 보이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