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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꿈을 꾸다 - 가을 버킷리스트
앵커리지 추천 2 조회 197 24.09.22 14:3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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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2 16:16

    첫댓글
    올 가을 계획을 착실히 실행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실, 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난 후,
    오늘부터 시원한 가을에 진입했네요.

    天高馬肥之節에,
    계획대로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수필방 문턱이 닳도록 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9.22 20:27

    몸이 따라줄 때 어디든 가고 무엇이든 해 볼
    생각입니다. 가을이니까요.

    더위 가시고 급한 일도 끝냈으니 수필방에
    자주 들러서 댓글 달겠습니다.

  • 24.09.22 17:38

    버킷리스트가 산을 사랑하시는 분답게
    소박하면서 멋집니다
    고전 다시 읽기 빼곤 예전에 많이 갔던 곳이고
    특히 석모도는 40여년전 첫사랑과 배타고 가서
    첫키스를 한 곳입니다

  • 작성자 24.09.22 20:29

    소박하게 계획했습니다 ^^
    그리고 요즘 석모도는 다리가 놓여서 정감은
    덜 하지만 편하게 접근한답니다.

    달달한 추억은 없어도 저는 종종 찾아갑니다.ㅋ

  • 24.09.22 20:28

    유난히 더웠다고 하는 올 여름.
    저는 손주 돌본다고 집에만 있어서
    더운 줄도 몰랐답니다.
    이제 그만 와야지 하면서도
    집에 있으면 지루해서 또 오곤합니다.
    손주가 어린이 집 적응 기간까지만
    오리라 마음 먹습니다.

    저의 버킷리스트도 생각해 봅니다.
    여행은 별 생각이 없는데
    바킷리스트에 넣어 보려 하고요.
    복지기관에 가서 뭐든 배워보리라
    생각합니다.
    앵커리지 님 버킷리스트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9.22 20:31

    또 손주 보러 오셨군요.
    그럴 때는 서울에 외출해서 이런저런 일들도
    보고 기분전환도 하세요.

    저는 당장 이번주에 석모도 부터 시작합니다 ^^

  • 24.09.23 09:25

    올가을에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취소했던 버스예매를 매진행렬 속에 운좋게 해서
    이번 주 금욜 밤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운해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어제 문수봉을 휘돌아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아내의 걸음이 느려서
    아주 천천히 하려구요^^
    공룡능선은 2주 후 10월 11일 밤차로 예약했습니다. ㅎ

  • 작성자 24.09.23 09:29

    이번주에 가시는군요.
    저는 10월 중반 넘어서 천왕봉 가려고 합니다.

    동행이 없어서 ... 백무동에서 혼자 꾸역꾸역
    오를 생각에 벌써 지칩니다 ㅋㅋ

  • 24.09.23 10:05

    산을 좋아하지만 등산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저는 앵커리지님 가을 버킷리스트 중 1번이 가장 부럽습니다. ㅎ
    다 이루시고 그 후일담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작성자 24.09.23 11:51

    저도 산행 능력이 형편없이 떨어졌습니다 ^^;;;
    그저 천천히 꾸역꾸역 올라가 보는 거랍니다.
    다녀온 후 볼만한 것이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 24.09.23 12:00

    올가을 버킷 리스트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9.23 12:10

    감사합니다.
    꼭 초과달성 하겠습니다.

  • 24.09.23 14:32

    고전다시 읽기 빼놓고는 모두 실현가능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고전은 얌전히 책상에 앉자 고시공부하듯 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나 들로 산으로 가는 것은 차원이 다른 능동적인 자세면 가능하니까요.. <수고한 당신 이가을에 떠나라.>.

  • 작성자 24.09.23 14:35

    고전도 저녁에 날마다 조금씩 들여다 보니까
    충분히 몇 권 읽겠더라구요 ^^

    여름내 힘들었으니 당장 내일부터 석모도로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 24.09.23 16:50

    길었던 여름탓에 짧아진 가을.
    가뜩이나 살 날이 많지 않은 우리에겐 더 소중하죠.
    하루아침에 가을 바람을 맞으니 마음이 급해 집니다.
    당장 이번 주말 부터의 계획을 짜느라 일하는 짬짬이 달력만 들여다 봅니다.
    소박하지만 실천하기 쉽지않은 버킷리스트네요.
    저도 주말부터 동해로 달려 볼 작정이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가을을 제대로 즐겨 봅시다.

  • 작성자 24.09.23 18:40

    커쇼님도 일을 하면서 가을을 알차게 보내려
    하시는군요. 저 역시 그러합니다.

    소박한 가을 버킷리스트 맞습니다 맞고요 ^^
    그래도 쉽지 않으니 부지런히 움직이려구요.
    커쇼님도 알찬 가을 보내십시오.

  • 24.09.23 19:07

    바라보기로 가다듬고
    멍때리기로 비워내고
    읽기로 채워 넣으실 멋지고 훌륭한 버킷리스트입니다.
    단단하게 다져지는 내실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24.09.23 21:05

    가을 버킷리스트는 소박한데, 헤도네님의
    해몽이 일품입니다 ^^ 감사합니다.

    소박하지만 꼭 초과달성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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