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등(白花藤)
원산지 : 우리나라
꽃말 : "매혹", "속삭임"
백화등은 협죽도과에 속하는
상록활엽덩굴나무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자생하며, 줄기는 5m 이상 뻗는다.
주로 산기슭에서 잘 자라는데 줄기에서
뿌리를 내려 고목이나 바위 등 다른
물체에 달라붙어 자란다.
꽃은 5~6월에 새로 자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2~3㎝ 정도의꽃이 피는데,
처음에는 하얀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노란색으로 변한다.
바람개비처럼 생긴 꽃이 향기도 강하다.
겨울 최저기온이 0℃ 이하에서는
월동이 어렵기 때문에 윗쪽 지방에서는
온실이 아니면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첫댓글 이쁘군여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이름도 꽃의 모양도 특별 하군요.
북쪽에 살고 있으니 못본 꽃이네요.
노엘님!!
맞습니다. 남쪽지방에서 만난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