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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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3일 아침에 멜버른에 도착한 안토니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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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이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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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온지 4일이나 지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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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쉴세 없이 시간이 지나가 버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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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달여간 준비했던 출국 준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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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공항에 도착해서의 출국 수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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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의 있었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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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는 홍콩 공항에서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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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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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스카이 버스를 타고 시티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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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머무를 숙소까지의 있었던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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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많은 일들이 4일이 지난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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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리를 스쳐 지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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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도착해서 3주 정도 푹 쉬려고 했던 목적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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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 시간의 기억을 되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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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에 잠기는 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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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돗물 받아놓은것을 마셔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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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하며, 창밖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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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카지노의 불꽃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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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시티의 야경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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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도시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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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정겨운 한국보다는 아닌것 같은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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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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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아름다운곳이 너무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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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인인지라 한국의 땅을 더욱 사랑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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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지내는 동생들과의 이야기들을 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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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오만과 횡포에 대해서 즐겨 듣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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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 사는 곳이 비슷 한듯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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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부댓끼는 삶속에서의 일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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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을수많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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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항상 나쁘지만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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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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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저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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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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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멋찐 호주 멜버른 시내의 야경을 보며, 사색에 취해 잠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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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오늘 휴일 나름 좋게 보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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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 사람들만 거리에서 50명 이상 본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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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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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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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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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한주 시작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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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은 이번주부터 3주정도 시험기간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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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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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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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예전(약 3년전)에 여행으로 이곳을 왔을때 2박 3일동안 한국 사람 3명 봤었습니다. 그것도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에서 우연히 만났죠. 그때의 기억으로 다시 멜번을 찾았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변하겠죠. ^^ 그 3일이 아마 가장 길었을 3일이 될지도 몰라요~ ㅎㅎㅎ
시차님은 어디 사시는지요? 한국사람 3명이라..저는 도착해서 숙소에 있는 동생들 7명에.. 아파트 청소하는 여성 2분도 한국분이셨는데.. 공항에서도.. 아까 외출시.. 거리에서도.. 많은것인지.. 조금 본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서 한국분들 많이 봅니다.^^ 불과 4일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요^^ㅣ
지금 이곳은 한국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근래에 갑자기 확~~ 많아졌지요. 물론 시드니 보단 적지만, 솔찍히 체감상으론 비슷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조만간에 교외로 나가서 살아볼까 생각중이에요. 한국에 있으나 호주에 있으나 시티에서만 살았더니 별로 새로움이 없네요 ㅎㅎ
사과부터 하시고 분위기가 좀 쇄신된 다음부터 글 올리면 좋으실 것 같아요. 님때문에 여러사람 화나게 해놓으시고 이렇게 능글맞게 아무런일 없었듯이 글올리시면 이건 제3자가봐도 정말 아닌것 같아요. 님이 글 지우신 이유도 없이 난 잘만 지내고 있다고 글 올리는 것은 그냥 약올리는 것으로 보일뿐이에요.
첫댓글 예전(약 3년전)에 여행으로 이곳을 왔을때 2박 3일동안 한국 사람 3명 봤었습니다. 그것도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에서 우연히 만났죠. 그때의 기억으로 다시 멜번을 찾았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변하겠죠. ^^ 그 3일이 아마 가장 길었을 3일이 될지도 몰라요~ ㅎㅎㅎ
시차님은 어디 사시는지요? 한국사람 3명이라..저는 도착해서 숙소에 있는 동생들 7명에.. 아파트 청소하는 여성 2분도 한국분이셨는데.. 공항에서도.. 아까 외출시.. 거리에서도.. 많은것인지.. 조금 본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서 한국분들 많이 봅니다.^^ 불과 4일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요^^ㅣ
지금 이곳은 한국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근래에 갑자기 확~~ 많아졌지요. 물론 시드니 보단 적지만, 솔찍히 체감상으론 비슷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조만간에 교외로 나가서 살아볼까 생각중이에요. 한국에 있으나 호주에 있으나 시티에서만 살았더니 별로 새로움이 없네요 ㅎㅎ
아~씁슬하네여...안토니오님 제가머라할말은 아니지만 오늘 있었던일 때문에 바비님과 그주위분들은 속타고 계실터인데 오늘은 글좀 자제해주시지...이건 아니라고 보네요,..,.,,..,
↑ 동감.... 간진지 뭔지 엄청 심하게 나대네요 정말..
근데 도대체 간지가 무슨 뜻인가요..?
간질?
사과부터 하시고 분위기가 좀 쇄신된 다음부터 글 올리면 좋으실 것 같아요. 님때문에 여러사람 화나게 해놓으시고 이렇게 능글맞게 아무런일 없었듯이 글올리시면 이건 제3자가봐도 정말 아닌것 같아요. 님이 글 지우신 이유도 없이 난 잘만 지내고 있다고 글 올리는 것은 그냥 약올리는 것으로 보일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