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스토리텔링이 될수도 있지만 축구에 관심이 없거나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봤을때는 부정적으로 볼 요지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국가를 상징하는 대표협회에서 이런 이벤트를 국대경기에 대입 한다면......ㅡㅡ;; 축구야 좋은 감정도 있고 좋게 볼수 있지만 완전 반대 사례인 야구에서 일본이랑 국대 경기를 하는데 청와대랑 국회에 국기 걸기 내기를 국대경기에 했다면......ㅡㅡ;; 모기업이 있는 기업들끼리 한다면 모를까 국가기관이고 시민들 소유인 시청에 깃발을 걸고 내기를 하는건 좀 말이 나올 수 있다고 봄니다....
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저도 저희팀 지역에 시민구단이 생겨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비슷한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나도 세금 내는 이 지역 시민인데... 뭐 좋게 보면 K리그가 이슈가 되는 사안이니 K리그 팬으로서 참고 넘어갈 수는 있겠지만, 기분이 개운하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먼저 제안을 한게 성남의 구단주 이재명 시장이고, 그분이 요즘 온라인에서 핫한 정치인이라 일이 커진거죠. 수원엪씨 입장에서도 승격하자마자 이슈가 될 좋은 이야깃거리이기에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죠. 재밌는 이야기 나올수있는데 찬물 붓듯이 거절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염시장도 받아들였다봅니다. 수원이 먼저 깃발빵 하자고 나서지 않았다는게 핵심이라 생각해요 전.
저도 블루윙즈팬인데 블루윙즈는 수원을 대표하는 구단이지 수원시를 소유하는 구단이 아니에요
염시장 정도면 일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우리를 수원 제1구단 혹은 유일구단으로 여겨주길 바라는겁니까?
네 맞아요 대표하는 구단이지 소유한 구단은 아니죠. 염시장은 블루윙즈의 명예구단주이기도 합니다. 그가 잘한일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그리고 내글 어디에 도대체 무엇리 수원을 제1구단 유일구단으로 여겨지길 바라는 느낌인가요?
@하아야부사 가끔보면 염시장에 대한 비난이 과하다싶기도 해서요
애초에 기업구단인데요 우리는
좋은 스토리텔링이 될수도 있지만 축구에 관심이 없거나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봤을때는 부정적으로 볼 요지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국가를 상징하는 대표협회에서 이런 이벤트를 국대경기에 대입 한다면......ㅡㅡ;;
축구야 좋은 감정도 있고 좋게 볼수 있지만
완전 반대 사례인 야구에서 일본이랑 국대 경기를 하는데 청와대랑 국회에 국기 걸기 내기를 국대경기에 했다면......ㅡㅡ;;
모기업이 있는 기업들끼리 한다면 모를까 국가기관이고 시민들 소유인 시청에 깃발을 걸고 내기를 하는건 좀 말이 나올 수 있다고 봄니다....
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저도 저희팀 지역에 시민구단이 생겨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비슷한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나도 세금 내는 이 지역 시민인데...
뭐 좋게 보면 K리그가 이슈가 되는 사안이니 K리그 팬으로서 참고 넘어갈 수는 있겠지만, 기분이 개운하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먼저 제안을 한게 성남의 구단주 이재명 시장이고, 그분이 요즘 온라인에서 핫한 정치인이라 일이 커진거죠. 수원엪씨 입장에서도 승격하자마자 이슈가 될 좋은 이야깃거리이기에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죠. 재밌는 이야기 나올수있는데 찬물 붓듯이 거절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염시장도 받아들였다봅니다. 수원이 먼저 깃발빵 하자고 나서지 않았다는게 핵심이라 생각해요 전.
이해는 합니다.
다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이부분은 굳이 신경안써도 되는게 어차피 다 끌고 갈수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맞춰주면 끝도 없을듯
전 수원팬이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수원블루윙즈는 기업구단이고 수원fc는 시구단입니다. 시구단 홍보 차원이나 언론차원에서 충분히 할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구단이라 아니라 시라는 전체로 보고 시민들의 흥미 위주로 봤을때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수원팬으로 기분나쁘죠 어쨌든 K리그는 지역연고 개념이 강한데 내가 응원하는팀의 연고지에 라이벌팀 깃발이? 그것도 우리가 주체가 된 사유가 아니라 더비상대의 패배로 우리팀에 라이벌팀 깃발이? 기분 매우 나쁜데요
시청이 시장꺼라네 ㅋㅋㅋ 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