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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이라함은 나에게 유달스럽게 정이많은꽃이다 동네뒷산에 산을개간하여 복숭아를 심고 그 수확으로 공부도하고 부산으로 유학도갔으니 ...근데 사진 날짜가 좀 그렇네.. ㅎㅎ 설정을 잘못하는바람에 .. 오늘 찍은것 맞슴미다 마꼬요 ... ㅎㅎㅎ그라고 글이 질다고 생각되시면 읽지마시고 그냥 그림만 보시고 ㅎㅎㅎ 지금생각하면 아주 소중하고 추억이많은 나무임에는 틀림이없다 시골에 복숭아 과수원을 갖고있으면 친구들한테 어깨에 힘을 줄수도있고 나또한 중학교 다닐때 좋은것은 상품으로 내다팔고 벌거지먹은 복숭아 팟찌를 들고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추억하며 얼굴예쁘지라고 밤에 복숭아를 먹던일이며... 복숭아 벌레를 먹으면 예쁘지고 음성이좋아진다는 속설이있어 보면 징그러워서 먹지못하니까 불을 끄고 먹던추억들... 가시나 무수마들 사랑방에서 복숭깍아먹던시절하며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있는 나무이기에 그래서 난 복사꽃을 너무나 좋아한다 조금있으면 청도나 영덕쪽으로가면 아주 멋진 복사꽃단지가 있으니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하다... 복숭아에 대한 전설도 많다 그중 몇가지만 소개하면 ... 옛날 중국에 노총각 어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아주성실한사람이었던모양이었다 하루는 피곤하여 깜빡졸았는데 꿈속에서 선녀가 나타나서 부지런한 상으로 이 씨를 줄테니 잘심고 가꾸도록하라는것이었다 놀라서 깨어보니 진짜로 씨 세개가있는것이아닌가 이것이 바로 복숭아 씨앗이었던것이이었다 복사꽃은 천상의 꽃으로 여겨 아득한 옛날 신선이 살았다는 무룡도원에도 복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고, 한나라때의 제당군 동방석은 곤륜산의 선인인 서왕로의 복숭아를 훔처먹고 삼천년을 살았다하여 삼천갑자 동방석이라는 말을 탄생 시켰다고 전해져내려오고있다 복사는 복숭아의 준말이고 복사꽃은 복숭아꽃의 준말이다 어렸을적에 갱상도식발음으로 복숭이라고 불렸었다 ★복사꽃 전설 -1 복숭아는 중국의 전설이나 도교쪽에서 신성한 과일(선과)로 표현된다. 복숭아에는 귀신을 쫓는 능력이 있다고도 전해진다. 다음의 도원경(桃源境)에 대한 고사는 이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진(秦) 나라 때 호남무릉(湖南武陵)의 한 어부가 배를 저어 가다 보니 어부는 그 마을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면서 며칠 묵은 뒤 이후로 사람들은 그곳을 찾으려 하지 않고, ★복사꽃 전설 -2
복숭아꽃과 관련된 문구에 도리불언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가 있습니다. ★복사꽃 전설 -3 노인이 그 씨를 집 근처에 심고 복사나무가 크는 것을 딸을 보는 마음으로 살았다. ★복사꽃 해설 높이 3m, 나무줄기나 가지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분비된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는 꿀샘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옅은 홍색으로 피며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7∼8월에 익는다. 식용하고 씨앗은 약재로 사용한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
원산지는 중국 황하(黃河)유역의 고원지대와 동북부 및 한국에 걸친 넓은 지역이며, 산도가 낮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주산지는 현재 복숭아의 생산량은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가 가장 많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홍도 통조림은 세계로 공급되고 있다.
중국 농업의 기원과 동시에 재배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과수이다.
한국에 복숭아나무가 들어온 것은 약 2,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숭아나무 품종으로는 백도(44%)를 비롯하여
황도(11 %), 대구보(10 %) 등을 들 수 있으며,
그 밖에, 창방조생, 기도백도, 중진백도 등이 있다.
도화차는 예로부터 보건차로서 이용되었다. 변비에 효과가 있어 미용에 각별히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각기병과 결석에 효험이 있으며 해독작용을 한다.
열매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주석산, 구연산, 아스파르트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땀을 내는 데 좋다.
바닷고기를 먹고 중독 되었을 때 복숭아를 껍질 째 먹으면 치료가 된다.
종자는, 한방에서는 도인이라고 해서 여성의 생리 불순, 어깨 결림, 두통 등의 약을 짓는 데 사용되고 있다.
종자 속의 인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체열을 없애고 중풍, 폐환자, 산후부인병, 진해, 거담 또는
여성들의 화장독을 없애는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잎은 목욕물에 넣어 땀띠나 습진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위의글은 내가적은것은 아니고요 포크레인으로 째비왔습니데이 ㅎㅎ
내가이렇게 글을 잘씨면 이것안하지요 ㅎㅎㅎ
복사꽃을 찍고있으니 연인들이 휠끔휠끔 치다봅디다 ... 늙은기 미쳤냐? 이런표정으로 ㅎㅎㅎ 그래도 난 관계없이 박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봄을 전해줄라꼬 ㅎㅎㅎ 이꽃은 이화라고하는 배꽃입니다 복사꽃하고 거의같은시기에 피지요 이꽃을 소재로 한 시조 한구절이 생각키네예... 이화에 월백하고 / 이조년(李兆年)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는 다정(多情)도 병(病)인양하여 잠못 들어 하노라 이 시조를 요새말로 풀이해보면 하얗게 핀 배꽃에 달이 환히 비치고 은하수는 돌아서 자정을 알리는 때에 배꽃 한 가지에 어린 봄날의 정서를 자규가 알고서 저리 우는 것일까마는 다정다감한 나는 그것이 병인 양,잠을 이루지 못하노라.... 대충이런것이지요 난 잠잘고요 ㅎㅎ 마지막으로 노래한곡들어보이시더 ...복사꽃 피는 내고향의 모습을 나타낸것이라 내 18번이기도하고요 ㅎㅎ 외나무 다리//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 밤아 추억은 어데//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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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복숭아 먹고 잡네 !! 외나무 다리는 나의 옛날 18번 올만에 들어 볼려도 샴실에선 안되공 ~
그럼 오늘무신날인지보고 그휴가내세여 ㅋㅋ M.T가서 듣던지... ㅋㅋ
빛깔이 진하지도 않는것이 수줍은듯..사연도 참 많은 꽃이네!! 쪼매 더 있다가 섬진강으로 밤에 이화꽃 보려 가야겠네~ 넘 잘 보았슴당~ㅎㅎ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산경인데 어디로 마실간다꼬? ㅋㅋ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 몰라도 상관엄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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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