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토마토 | 어제
고환율·채권 금리 발작…"5조 규모의 긴급 바이백·국고채 매입 실시"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49928
정부와 한은이 채권시장 안정 위해 5조 규모 국채시장 개입.
기획재정부, 2조원 규모 긴급 바이백(매입을 통한 조기상환) 실시
한은, 3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28일 거시경제금융회의(컨퍼런스 콜 형식) 개최,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오는 30일 2조원 규모의 긴급 바이백을 실시할 계획 밝혔다.
긴급 바이백은 최근 글로벌 긴축 가속화 우려에 따른 아시아 시장의 약세에 대응하기 위해 결정.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금리 및 환율 상승이 이어지는 모습
방기선 차관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장 대응에 만전을 다할 것.
필요시 주식·회사채시장 불안심리 완화를 위한 시장변동 완화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
위기의 진원지 영국의 영란은행도 국채 매입으로 시장 개입하겠다 선언했죠
역시 불똥이 한국에도 날아와서 결국 국채 매입하는군요
긴축 중에 중간에 다시 돈을 푸는 모양새가 좋진 않지만 그만큼 미 연준의 급속한 긴축이 바짝 긴장한 시장에 무리를 주고 잇는듯 합니다
비록 굥이 외교를 멸망시켜서 산업엔 피해를 주고 있지만
채권.환율의 경우는 관료들이 적절히 조치하고 잇는 모양새입니다. 국내외 시장에 한국위기설이 돌고 있진 않죠.
국제금융 문제에선 굥은 차라리 철저히 아무것도 안 하는게 한국이 이 위기를 넘어가는데 도움됩니다
에르도안 마냥 금리 올리지 말라고 설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진정 굥 리스크가 시장에 반영되겠죠
아직 굥 리스크가 반영되지 않았는데도 환율은 미친 상태이니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어마무시한 것을 느낍니다
첫댓글 뭐 이번위기는 미국이 전세계를 쥐어팬 격이라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죠.
그리고 영일동맹 자살쇼를 보고 있자니 그나마 나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영국 일본 자살쇼라니 무슨일 있나요?
@척소드맛스타 영국: 세금 인하로 정부 재정 전망 악화
일본: 막대한 빚을 진 정부의 국채이자 부담 줄이려고 통화완화 유지
이거 때문이죠
일본은 진즉 오래전부터 위기설 돌고 잇었고 영국도 이번에 가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