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때려치는 그날까지입니다..
먼저 관심보여주시고 많은 조언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얼굴도 사는곳도 모르는데도 리플로..그리고 쪽지로 저에겐 많은 도움됐습니다..
어제 사고난 일에 궁금해하실거 같아 더 적어볼까 하구요...
자고 일어났더니 역시나 머리가 더더욱 아프네요..
혹시나 꾀병으로 생각할까봐 꾹 참고 여기저기 돌아다녔거든요..
내일 친구 결혼식이라 목욕도 하고..이발도 하고..
게다가 백화점에 가서 구두도 사고..내일 찿는다는 조건으로 세탁소에 옷도 맡기고..여기저기 전화에..
그런데 매번 머리가 아프다는 느낌은 떨쳐버릴수가 없더라구요..
뒤쪽부분과 옆쪽부분이 따꼼따꼼 쑤시는데 평소에 안그러던 증상이거든요..
정 안되겠다 싶어 저녁 7시에 가해차량 차주에게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라구요..
두어번 해도 역시 안받더군요..
은근히 열이 받아서 두어시간 기다렸는데 묵묵무답..
자기 책임을 회피하는거 같아 문자를 보냈습니다..
'' 어제 그렌져 기사입니다..문자받으시면 연락주시고 사고접수 부탁합니다! 라고 말이죠..
방금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바빠서 전화를 못받는건지..일부러 회피한건지는 모르지만 문자 보낸후 30분후...조금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제 생각인데 여기저기 알아봤겠죠..어떻게 해야 하는지..등등 말예요..저처럼~~ ㅋㅋ
그리고 저에게 전화를 했을거라 통화중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장님...제가 친구 결혼식때문에 여기저기 뒤치닥 거리를 많이해서 그런지..아니면 사고가 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머리가 아파서 병원에좀 가봐야겠습니다...그러니 사고접수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이 차주분 하는말이...;사람이 차 밑으로 기어들어간것도 아니고 살짝 쿵한것뿐인데 사고접수라니요? 라며 강하게 꾀병으로 몰고가더군요..흠흠
사실 제가 더더욱 강하게 나갔어야 했는데 마음이 워낙 여리다 보니 한발 물러서고 말았습니다..
' 제가 병원에 입원해서 보험금 받으려고 하는건 아니구요..통원치료나 혹시 모르니깐 병원에가서
진찰만 받아볼려구요...이렇게 말이죠.. ^^;;
친구결혼식이 내일 오후 2시니 결혼식 끝난후 시간나는대로 병원에 갈려구요..
그러니 12시까지는 사고접수좀 해주십시요! 말씀을 드렸더니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대신 어제 기사님이 일 못한부분은 제가 드릴수없으니 그렇게 알라고 하시길래..
;그건 당연한거죠..라고 대답한후 몇마디 더 나누다가 끊었습니다..
사실 오후에 제가 가입한 동부화재회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진찰을 받던 못받던간에 우선 사고접수를
먼저하는게 도리라고 하더군요..
사고접수도 안하고 몇일 지나 병원에 입원또는 진단서를 발급받으면 의심한다나 뭐라나..ㅡ.ㅡ
우선은 한숨 더 잠자보고 오늘처럼 아프면 병원에 진단좀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목...어깨가 아픈게 아니라 순수하게 두통처럼 따꼼따꼼 쑤시는거...
과연 어제 사고로 그런건지..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건지..
저 스스로도 알수없네요..
하지만 정말 진실을 말하라면 전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아~~ 머리 아포 ㅡㅡ;
첫댓글 사고 차량 번호와 보험회사 아시면 병원에 가셔서 사무장님한테 말하시면 다 해결해주실것입니다 ....
이렇게하세요... 첫쩨:일단병원에가서진찰을받는다... 진찰을 받을때 의사앞에서 아주중환자처럼 꾀병을피운다 .머리.허리 .목 .무릅등이심하게아프다고 최대한엄살을부린다... 둘쩨:의사가 머리부분이나 다친곳을 만지면 아이구~~~~~~~아퍼 한다.. 셋쩨:입원을하게돼면 첫날은 머리외주로진단을 한다.. 넷쩨:상대방 보험회사에서나오면 아마보험회사 넘들이이렇게말할겁니다 ..아프시면 푸~~~~욱쉬시면서치료하세요..그리구살아져서 연락이업을겁니다 ..자지금부터가중요합니다...일단 일주일간 푸욱쉬세요 단 꼼작하시지말고 일주일이지나면 사무장을 찾아 목이 심하게아프다고하세요..그러면 또엑스레이등 치료를 할겁니다.
쉬시면서 귀사의 대리회사에다 한달 일한실적좀부풀려달라하세요 한 500만원이상 일한걸로,,그리구 또일주일이지나면 이번엔 목과 허리 머리등이 몹시아프다고 하세요(멀정한 사람도 15일간누워있으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무조건 나옴니다..
이때츰다시 보험회사에서나올겁니다 만약제말대로하셨으면 보험회사에서 약100만원에 쑈부가들어올겁니다..여기에개의치마시고 일못한 금액500만원과 정신적휴유증등의명목으로 50만원추가해서부르세요 그러면 아마 450만원에 무난히 합의가 됄것입니다.. 인내를 같고 제의견 한번 따라해보시겠어요????
아프시다면 일단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첫째죠~~그리고 적당한 선에서 합리적으로 하셔야지 괜한 부풀림으로 상대애게 청구한다면 운전을 하는 같은 입장으로서 언젠가는 본인도 그런 경우를 당하지말라는법 없잖아요?? 제 생각엔 아픈 부분은 완전히 치료하시되 그 이상은 서로의 합의점을 찾아 원만하게 해결하심이 좋을것 같네요~~저도 대리하면서 신호대기중 음주운전자가 뒤에서 받아 입원해보았지만 보험회사들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거든요~괜히 안좋은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할수있으니 자식키우는 입장에선 필요이상의 요구는 그리 권할만한 방법은 아닐듯 하네요~~빠른 쾌유 바라면서~~*^^*
입원하시게되시문 저녁에 심심하시문 일하시고요 ... 흐흐
교텅사고는 항상 휴유증있습니다... 꼭 병원에가시길..어차피 보험처리할건데 신경쓰지마시길 바랍니다...
보험회사 횡포가 심해요...보험가입할땐 온갖 좋은말로 포장하고 정작 일당하면 별로 신경안써주잖아요...이번기회에 본때 보여주세요....이럴때를 위해서 보험들 가입하는거 아닌가요? 쉬시면서 몸도 챙기시고....받을꺼 있음 당당히 요구하시고 어차피 상대방이 돈주는거 아니고 보험회사에서 주는거니 너무 신경써지 마시구요 그리고 가해차량운전자에게도 이번기회에 따끔한 교훈을 남기는 차원에서 헐렁하게 넘기지 마시고 모든 권리 다 챙기세요..그래야 앞으로도 운전 조심하게 되요 괜히 은근슬쩍 넘기면 아 이정도 사고면 그냥 돈십만원이면 해결되네!!라는 인식만 심어주게 되요...모든 권리 찾으시고 받을꺼 다 받으세요.
보험회사 말이 맞습니다......사고나면 늦어두 그다음날 병원에가서 진단이나 엑스레이부터 받고 와야 됩니다... 그리고 님...보험접보됬으면...가해차량번호만.병원사무장한테 말해주시면 알아서 다 해줍니다.....그리고 님 저런넘들한테..왜 약한모습보이십니까?...당당하게 나가세요...교통사고는 누가잘했던 못했던가를 떠나서...목소리 큰놈이 이기는겁니다...
아얌은...인접구30k 입니다......아이디가 두개라서요
그리거 가해자가 10만원 안줘두......님은 민사로 거셔야됩니다....즉 다시말해서...가해자가 안준다구 해두 법적으로 줘러마라 할게 없다는겁니다...님이10만원을 받으려구 경찰서에신고해봐야...가해자는 딱지하나만 띠면 됩니다....구속이나 벌금 없습니다.......그러니 병원에 가셔서 2-3일 쉬세요?.....그리고 여기님들 130-160만원 받는다구 하는데.....그렇게는 보험회사에서 죽어두 안줍니다....100만원선이 적당합니다
결국 10만원도 못주겠다고 하는거군요...ㅎㅎ 가해자 다시 볼거 아니면 그냥 병원가서 교통사고 당해서 치료받으러 왔다고 한마디 하시면 됩니다. 큰병원 가시지 마시고 개인병원으로 가세요..개인병원 사무장들 이 계통으로 다 빠삭하고 한두마디 하면 눈치 다 챕니다 그리고 보험사기 어쩌구 저쩌구 늦게 병원가면 의심 살수 있다고 하시는데..다 헛소리입니다. 교통사고 당하고 한두달 지나고 병원에 찾아가도 보험사에서는 다 책임져야합니다.
사고 휴우증이란것이 있기때문에 보험사에서 합의를 보는겁니다. 합의를 보고 나서야 자신들의 책임이 풀리기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잠재적으로 책임이 있기때문입니다. 말하기 나르이긴 하지만 괞찮은줄 알았지만 몇일 자고 일어나니 이상하게 아프더라~ 이렇게 말하면서 병원에 가서 입원하시면 됩니다. 아프다는데...교통사고 휴우증으로 생명까지도 잃는수도 허다합니다. 그러니 병원가면 입원처리 하면 2주나옵니다. 그냥 합의금 타시고 보험사 직원과 합의볼때 잘 보시면 되구요..
이런경우 보험사 직원은 3~4일내에 합의보러 나옵니다. 그럼 군말없이 80선부터 합의보려합니다. 그럼 그렇게 못하겠다고 100이상은 받아야겟다고 하시면서 만족스런 금액 제시할때까지 병원치료받고 그저까지 합의 안되면 통원치료 받겠다고 하세요..그럼 어느정도 선인지 물어옵니다. 그리고 나서 절충들어가고 그럽니다. 그렇게 합의보세요...보험사 직원들이 까다롭다고 하시는데...꼭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ㅎㅎ
이유는 자신들의 고객에게 말할것도 필요하고 또 병원비 계산부터 합의금까지 나가는 금액 계산하고...ㅎㅎ 하지만 보험사 직원들이 손해보는것도 또는 일처리를 하기 싫어하는거 아닙니다. 보험사 직원들도 이런일들이 있어야 먹고 사는거고 고객이 할인되는것보다 할증되는게 자신들 보험사에겐 유리하므로 굳이 깐깐하게 안합니다. 약간 깐깐한곳이 삼성화재이긴 하지만...ㅎㅎ
아프면 무조건 치료받으세요..통원치료던...안하픈게 확실하다면 4-5일이라면 무조건120입니다..깍아서110이면 그냥합의보는것도...요즘 사꾸라환자 조심해야함다...밤에.휴일에도 입원실 덮칩니다.글고 아르바이트생 고용해서 사진찍습니다.맘졸이고 일할필료없지요..편하게 합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