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4구간(밤재-별뫼산-서기산-계라리고개)
1.일 자: 2009. 05. 01 (금) 2.위 치: 전남 학산면, 성전면, 해남군 계곡면, 강진읍 도암면 경계
3.날 씨: 맑음 영상 20도 4.구 간: 밤재-별뫼산-제안고개-깃대봉-장근봉-당재-서기산-계라리고개
5.거 리: 약 23.658km (Map send Lite) 접근거리및 일부 알바포함
6.행 로: ☞강진읍내 - 밤재(성화대학 입간판) ☞계라리고개(윤씨영모당)-강진읍내-영산포터미널-나주역-행신역
7.시 간: 9시간 08분 (식사및 휴식포함) 8.산행자: 놋지맨,박기범,전병호
상세일정
별미식당 (05:40) - (061-433-2262) 터미널 앞 - 생태탕(7.000원) /도시락준비(3.000원)
강진읍내 (06:20) - 밤재(성화대학 입간판) 강진택시 요 금:15.000원
계라리고개-윤씨영모당 (16:15) - 강진읍내 - 강진택시 요금: 12.000원 011-612-5745 한복식
강진읍내 화경식당 (16:35) - (061-434-5323) 백반 (7.000원)
강진터미널 (17:45) - 영산포터미널 (18:40) 광주행 버스 요금: 5.100원
영산포터미널 (18:45) - 나주역 (18:55) 택시이용 요금: 3.500원
나주역 (19:26) - 행신역 (23:15) 목포발 행신행 KTX 고속열차
주요지점별 시간
06:45 밤재, 2번 국도, 강성철강 (우)절개지 - 산행출발
06:49 22번 송전탑
07:04 급오름 끝 이정표 - (우)
07:13~07:15 별뫼산(464m) 흑석지맥 분기전
07:29 사면길
07:31 Y갈림길 - (좌)
07:35 Y갈림길 - (우)
07:45 능선 △
07:49 13번 국도,해남 철구조물
07:56 장흥고씨묘
07:58 ~08:02 제안고개,13번 구도로,애향탑 - 도로 건너 좌측 배수로↑
08:05 능선 삼각점 08:08 송전탑(19번)-밭-수렛길 08:13안테나 08:16 정골재,대나무밭 08:18 공터-대나무밭 08:34~08:37 △314.5(깃대봉) 08:57~09:08 장근봉 -(우) 09:24 임도3거리
09:30 산불초소(고273) 09:36 고326 -(우) 09:53 고276 -(좌) 10:01 당재(고215),성황당 터 10:15~10:24 ×328 -오이 먹으며 휴식 10:29 벌목지,묘지 -(우)↓ 10:37 고274 -(우) 10:39 고227,안부 10:44 송전탑(27번) 10:53 고355 11:10 조릿대↑ 11:12 쌍묘(고318) 11:44 헬기장(고421) 11:47 임도
11:55~12:21 서기산 오름길 점심식사 12:25~12:27 서기산(511.3),산불감시탑,헬기장 -(우) 12:40~13:05 안부 - 전대장 기다리며 휴식 13:15 능선△ no37 13:17 ×405 -(우) 13:21 바위(고404),전망대
13:37 ×366
13:44~13:56 봉우리 휴식 13:57 석축 14:13 안부4거리(고250) 14:14 헬기장 14:25 △284.4 14:26 헬기장,이정표 14:32 고286 -(우) 14:53 (좌)↓↓ 14:57~15:10 고205-좌 꺽임 -빵 간식들며 휴식 15:17 고260 -(우) 15:33~15:43 -(좌) 휴식후 출발 15:44 묘지-(우)
15:51 능선 삼각점 15:53 계라리고개,18번 국도 - 산행종료
진행한 고도표
땅끝기맥 4번째
△밤재
밤재 오르기전 택시에서 내려 공장으로 오르는 구길을 따라 고갯마루에서 공장 철조망과 골재공장 사이 능선으로 기어오르면 골재가 쌓여 있다. 골재 좌측 가장자리를 지나 숲으로 들어서고, 철탑을 지나 급경사 된비알을 치고, 이정표(밤재 0.5km, 별뫼산 0.2km)를 지나면 다시 이정표(제안고개 3.0km, 제전마을 1.7km, 흑석산, 가학산)가 있는 ㅓ 흑석지맥 분기봉 별뫼산이다. 이곳에서 땅끝기맥은 좌측으로, 흑석지맥은 직진한다.
△별뫼산
ㅓ 흑석지맥 분기봉 별뫼산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이제부터 강진군 도암면에서 잡목이 우거지고 가시덤불이 뒤엉켜 있던 땅끝기맥 마루금을 사업비 7백여만원을 투입해 등산로 훼손지를 복구하고 잡관목 등을 제거하여 땅끝기맥의 정취와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말끔히 정비된 등산로가 이어진다.
악명 높은 가시덤불이 이어져 겨울에만 산행 가능했던 땅끝기맥 이어가기 강진군 도암면의 배려로 3구간부터는 사철 어느 때나 산행이 가능하게 됐으니 강진군 도암면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말끔히 정비된 등산로 따라 + 안부를 지나고 , x216봉에서 우측으로, 삼각점이 있는 봉을 넘고,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아치가 설치된 중앙분리대가 있는 4차선 13번 도로 이다.
△13번 국도/선진도로
횡단보도나 지하통로가 없어 무단횡단하여 절개지 사면으로 건너편 절개지 위에 올라 좌측으로 들어서 공동묘지를 지나 묘 길을 지나면 소공원과 애향탑이 있고 해남 계곡면 이정표가 있는 제안고개이다.
△제안고개
애향탑 옆에서 박대장과 오이를 하나먹고 도로 건너 들머리에서 잠시 잡목을 헤치고 오르면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을 지나 묘 , 보리밭 , 철탑을 지나 시멘트도로에서 좌측에 있는 임도 따라 오르고, 대나무 숲을 지나면 + 안부 정골재이다.
△마루금-철탑지나 보리밭을 가로질러
△정골재
오늘 최고봉은 500m 서기산이지만 된비알을 수없이 오르내려야 한다.
삼각점(314.5m, 해남 806 .1986재설)이 있는 깃대봉을 넘고, 큰 바위가 있는 봉을 넘어, 바위들이 있는 등로를 이어가면 작은 바위들이 있는 장근봉이다.
△뒤 돌아본 별뫼산
장근봉 지나 좌측으로 뚝 떨어지고, 작은 봉을 넘고, 좌측에 넓은 비포장도로가 지나가는 안부를 지나 오르막길을 오르면 산불초소가 우리를 반긴다.
△임도삼거리/산불감시초소
산불초소를 지나 된비알을 치고 삼면 경계인 ㅏ 갈림길 ×328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작은 봉을 넘으면 ㅏ 각시봉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직진하는 길이 마루금이고 우측으로 왕복 약 2km 거리에 각시봉이 있다.
호흡을 가다듬고 ×276봉에서 좌측으로 뚝 떨어지면 성황당이 있는 당재이다.
△간벌지-우측으로 돌아진행
당재에서 직진하여 벌목 사면을 올라 봉을 넘고, 직진 방향에 철탑이 있는 서기산이 보이는데 마루금은 우측에 보이는 철탑이 있는 능선으로 남서방향으로 이어지다 방향 전환 능선에서 동쪽으로 빙돌아 이어진다.
×328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봉을 넘어 묘로 내려서 우측으로 틀어 좌측에 벌목사면 우측에 숲 경계 따라 빙 돌아 간다.
바위가 있는 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 + 안부에서 직진 철탑 도로 따라 27번 철탑을 지나고, 잠시 임도 따라 오르다 임도를 버리고 좁은 숲길 따라 오르면 봉이다.
조릿대 숲을 지나 오르면 서기산을 향해 동쪽으로 방향이 전환되는 능선이다. 작은 봉을 넘고 폐헬기장을 지나 이정표(서기산 1.4km, 강진 월남 5.6km. 해남계곡)가 있는 임도에 내려선다. 이정표의 혜남계곡은 제안고개이다.
△서기산 오름 임도길
임도에서 직진하여 서기산 정상에는 그늘이 없을 것 같고 힘도 들어 그늘이 있는 오르막에 주져앉아 물 말아서 억지로 점심식사를 한다.
밤재를 출발하여 여기 서기산까지 오르내림이 장난이 아니다. 배를 채우고 힘을 비축하여 서기산으로 오르면 이정표 (헬기장 4.3km, 임도 0.4km)가 있는 서기산 갈림길이다. 산불시스템을 지나 헬기장인 서기산에 오르면 전망이 죽인다.
△서기산
전대장과 서기산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등로를 못찿아 우왕좌왕 한다는 전화를 받고 다시금 알려주고 서기산을 내려와 안부에서 기다리라는 전화 통화를 한다.
이정표에 있는 헬기장이란 삼각점이 있는 284.4봉을 넘자마자 나오는 헬기장을 말한다.
△뒤 돌아본 서기산
갈림길로 돌아와 헬기장 방향으로 뚝 떨어지고, 봉, 다시 봉을 넘고, 암봉을 넘어 잠시 바위길를 내려서고, 작은 봉을 넘어 . 보도부럭이 있는 폐헬기장을 지난다.
묘를 지나 안부를 지나고, 헬기장(93-3-21)을 지나 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삼각점이 있는 284.4봉을 넘는다.
△계라리고개 가는길/삼각점
삼각점이 있는 봉을 넘으면 이정표(참샘입구 4.4km, 서기산 4.3km)가 있는 헬기장이다.
△헬기장
계라리고개까지 쉽게 보내주지를 않는다. 등산로 따라 계속 오르내리고, 봉을 우측사면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어 봉을 생략하고 , 다시 봉, 그리고 또 봉을 넘어 + 안부에서 직진하여 마지막 봉을 넘고 묘로 내려서 묘길 따라 내려서면 18번 도로 계라리이다
이곳에는 우측 고갯마루에 이정표(산불초소 4.4km , 헬기장 4.3km), 좌측에는 시원한 참샘 그 뒤로 소공원과 해남윤씨 영모당이 있다.
참샘 수도가에서 시원하게 세안을 하고 강진택시를 콜한다.
△계라리고개 절개지
밤재를 출발하여 서기산 오기까지 많은 오르내림과 더위로 다리가 뻐근하다. 그나마 서기산부터 조금 완만하게 진행하고 쉬기도 많이 쉬면서 후반부를 채울수 있었던 기맥길이었다.
이틀간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참샘 수도가에서 땀을 닦고 아침에 우리를 밤재까지 태워준 기사님을 호출하여 강진읍내로 나가서 이른 저녁을 하고 영산포까지 가는 버스에서 달콤한 한쉼을 하고 나주역에서 잠시 시간 보내다가 KTX에 올라 전대장과 캔맥주 하나씩 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