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런 실험적인 프로그램 자체가 없긴 하다만…
은근히 스타일이 그닥 대중적이지 않더라...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파이디온선교회/난 하나님의 사람
온 몸 다해 파이디온선교회
이런 이미지 영향도 있잖아.
컨셉은 존나 멋있었는데..제대로 했다면 더 화려했겠지...
지금은 사진만 남아있고, 영상이 삭제됐죠.
근데 날려먹어서 그 때 봤던 거 다 없어짐...
저 정도면 두고두고 회자될 대형실수 맞는 것 같은데... ㅋㅋ
저쪽 업계는 원래 일처리가 그래?ㅎ
이 캐릭터를 여기서 참고했다.
경찰차에 경찰들을 끌어내고 대신 운전한다.
‘고운 말을 생활화합시다.’
비슷한 결의 사람이 끌린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 오래 가겠죠...
그 업계에 오래 있었으니 제일 잘 알겠죠.
글구 지금 이사진이 그쪽 사람들로 채워졌대요, 애초에 이 사람을 데려왔던 게 독이 되었던거죠.
‘너는 내가 키웠으니까, 나만 무조건 따라와라... ○○사장이 나처럼 대우해줄 것 같아...?’
오리지널리티가 애매한 게 또 이 업계인 게 은근히 일본을 많이 카피했어요.
‘최대한 비슷하게 이런 느낌으로 해주세요.’
그 컨셉이 그 사람 아니면 그런 분위기가 나오겠냐구요.
다만 기자와 인터뷰한다고 해서 모두 기사화될 것으로 기대하진 마세요. 본인에겐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언론사 입장에선 기사거리가 못되는 경우도 있고, 제보자가 원하는 방향과 다르게 기사가 나갈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그걸 통해서 본인한테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셔야되요.
오래 보유했던터라 그래도 관심으로 봤는데, 꼴이 이리되다니...
중소로 다녔으면 이 정도로 뜨지도 못했을거예요. 그나마 이 사람 만나서 본인의 인지도가 커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도 모자를 판에...
투자라는 게 씨앗을 심어서 한 해 살이 풀이 나올지 사과나무가 나올지 모르고 하는건데요.
저런 식으로 대응하면 앞으로 같이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그나마 얘네들 때문에 본인의 인지도가 이렇게 커진 것을 본인만 모르네요.
무슨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사팀 한 사원도 퇴사한 것처럼 보인다. 다만 사내 사이트에는 아직 기록이 남아있다.
범위가 넓어서 물어본다고 답이 딱딱 나오지는 않아~
근데 염색 잘 안되는 원인 찾아보면 개많은가봐...
잘된지 10년밖에 안되었다니 그게 충격...
와... 저 방송 기억나.. 그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와 자기가 직접 이끌어낸 성공신화.. 개짜릿하겠다...
코 보니까 돈복이 잘 붙나봐...
10년 전에 친구가 구해다줘서 마셨었는데 진짜 맛에 눈이 번쩍함ㅋㅋ
색감이 엄청 좋네요 조끼에 12가지 동물패치를 다 붙이다니...
내 성격상 누구한테 함부러 사다주는 성격이 아니기는 한데...
반응이 대체 왜..? 였음ㅋㅋㅋㅋㅋ 이미 인기도 있고 아이돌을 이제와서 왜? 이런 느낌이라..
그 나라로 가면 모든 걸 구전으로 알게 됨. 원래 여기서 활동하기도 했었고, 그 정도로 인기가 많아~
필리핀 사람들한테 한 달 동안 산다라 이야기만 백번도 넘게 들은 듯...
마닐라 살았을 때 저 정도인 줄은 몰랐는데... 나도 이름만 알았지...
나 살던 지역은 그 때 한창 그 드라마가 인기 터져서 거기서 나오는 배우 아냐고 그랬지...
아예 외국인 느낌 안나게 활동해서 더 그럴거야 ㅇㅇ 그래서 한국인이지만, 한국스러운 느낌은 안 나는거지...
어쩌다가 그 나라에서 그런 문화가 잘 맞은거지...
유명해지지 않으면서 돈 많은 건 누구나 좋아할 듯... 돈이 많으면 모든 걸 다 할 수 있기에 애초에 결핍이란 게 없지...
배치를 저렇게 해놓으면 온갖 기상천외한 사고 치기 쌉가능이라 방심할 수 없어...
나같은 경우는 집에서 놀아도 대출금을 부모님이 내줄 수 없는 상황이니 전혀 다르다.
빨간 날과 주말을 다 쉬니 돈을 더 벌지는 못한다.
저 비용으로 가성비를 뽑아냈으니 대단하다싶다... 11년이 지난 지금 봐도 안 촌스러운 게 레전드...
꼭 영상화질이 좋아야 예술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게임을 처음 했을 때 언어도 모르고 했는데 어찌저찌 어렸을 때 다 깬 게 웃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을 다 들고 죽을수도 없고 그리고 내맘대로 다 쓰지도 못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