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오리알" 의 어원의 유래......

[사리엘]

한국전 당시 낙동강에 최후 방어선을 구축한  국군 제 1 사단 12 연대 11 중대 앞에는 1개 대대정도의 인민군이 낙동강을 건너기 위해 필사적인 도하작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었다

 치열한 상호 교전중 유엔 폭격기들이 적진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이에 사기가 오른 1사단 장병들은 기관총의 총열이 벌게질 때까지 사격을 계속하고 있었다.  

폭격기의 폭탄과 1사단 장병들의 사격으로 쓰러지는 적의 모습을 바라보던 11중대장(지휘관...기억이 안나네요 조사후 다시 올림..)이 갑자기 큰소리로 “야, 낙동강에 오리알 떨어진다.”고 소리쳤다.

  그 후 ‘낙동강 오리알’은 아군에 사기를 올려주고 북한군을 조롱하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1사단 만세~

출처....예전에 배웠던 내용이라... 그냥  1사단 이라 하죠 ^^

[준희에비]

ㅎㅎㅎ 원래 오리란놈은 일년내내 알을 낳습니다...그러나 그때마다 알이 부화되는것은 아니구요....온도와습도등 환경이 맞아야 부화가 되지요...주로 봄에 부화가 되고 늦은봄에 낳은 알은 부화가 되기도 전에 부패됩니다..그러면 오리는 알과 둥지를 버리지요...이윽고 장마가 지게되고 낙동강 강변의 오리둥지는 불어난 물에 둥둥 떠내려 가게 됩니다....ㅎㅎㅎ "낙동강 오리알 신세.....ㅠㅠ"

[사리엘]

사전적 용어 말고요 군사용어로요~~~ㅋ ^^

[한울]

두분다 좋은 뜻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