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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명감독 칼럼 Gary's Tale 38. "[▶◀ 謹弔 LGSK] 왜 연고지인가"
Gary Alexander Neville 추천 0 조회 381 06.03.03 02:1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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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03 02:43

    첫댓글 게리님 글을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뭐하는 분인지는 모르지만,이렇게 있기에는 아깝다는생각이 듭니다..

  • 06.03.03 10:37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D-9 남았네요... 까페에선 뜻을 같이하는 동지(?) 이지만.. 경기장에서는 서로 존중해줄 수 있는 적으로 만납시다.^^

  • 작성자 06.03.03 19:08

    ㅎㅎ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수원 저지를 입은 이동국을 향해 경기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가..ㅠㅠ 다행히! 수원으로는 안간다는군요! 으하하하하!

  • 06.03.03 19:26

    J리그 가느니 수원오게 하심이?ㅋㅋ

  • 06.03.03 11:33

    ytn인터뷰 보면서 이전해도 축구는 하잖아요 라고 말하는 녀석 입을 찢어 주고 싶더라구요. 어떻게 그렇게 생각도 없는 사람을 인터뷰를 하며 언론이라는 것들이 실질적인 문제에 접근하지도 않고 방송을 하다니.

  • 06.03.03 14:03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겠죠. 언론은 자기쪽에 유리한 것만 골랐을테구요.

  • 06.03.04 10:06

    게리님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붉은악마땜이 이것저것 말이 많더군요...쩝..

  • 06.03.04 20:43

    연고이전에 대한 의견은 맞아요. 우리나라처럼 스포츠에 집중력없는 나라가 드물죠. 야구에 축구에, 농구에 심지어 배구까지 국내리그로 관중을 끌어야 하는 스포츠가 1~2개가 아니죠.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처럼 축구에 집중투자하기엔 이미 팬들의 관심은 다양하기 떄문이죠..

  • 06.03.04 20:45

    K리그의 발전과정에서 볼때 이번 연고이전은 그릇된 행동이겠죠. 써포터와 팬은 연고지를 중심으로 팀에 대한 열정과 충성심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신뢰를 잃은 팬들에 대한 상처를 어떤 보상으로 해결될수 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06.03.04 20:53

    sk는 눈 앞에 마시멜로를 맛보는 데 정신을 잃고 엄청난 판단 실수를 한것이겠죠. 하지만 제주유나이트에 대한 관심없는 반발이 더 큰 상처를 낳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그저 넷으로 정보 입수하던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이 마냥 제주유나이티드를 증오하고 선수들에게까지 오히려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06.03.04 21:00

    지난 시즌 자신들을 응원해주던 관중들이 외면하고 버림받아 그저 무기력한 의욕없는 선수들이 되진 않을까..용서하라, 극단적인 방법은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또 낳아 오히려 계속 되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k는 팬들과의 적극적인 대화로 융합하고 이것을 계기로 발전적인 k리그에 앞장섰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6.03.05 00:53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LGSK는 K리그 판에서 퇴출되어야합니다. 신뢰에 대한 상처는 시간이 낫게해주는 것도 아니고 용서한다고 용서되는 것이라고 보기에는 깊은 상처입니다. 그들 무리가 K리그판에 있는 이상 대한민국에 프로축구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계속 욕먹을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06.03.05 00:54

    이제까지 SK가 선수를 팔고, 마케팅에 신경도 쓰지 않고 팀을 없애네 마네, 져야하네, 라면을 끓여 먹어야하네하는 것은 지탄이나 비난은 될 수 있어도, 항의정도에, 혹은 지역적인 문제만으로 국한되는 일일 수 있지만, 연고이전이라는 것과 팬과 함께맺은 신뢰를 일방적으로 버려버리는 행동은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 작성자 06.03.05 00:56

    K리그, 나아가 프로스포츠 산업의 근본에 치명적인 상처를 낸 일이고, 영원히 기록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축구판을 떠나고 스폰서로 참여한다면야 모르되, 그들의 팀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시민구단으로 전환한다고해도 이는 마찬가지입니다. 패륜이 가면을 바꾸어쓴다고해서 패륜이 아

  • 작성자 06.03.05 00:57

    닐 수는 없으니까요. 정 살아남고자한다면, 자신들이 입힌 치명적인 피해에 대해서 철저하게 보상을 해야하고, 나아가 리그판의 발전을 위해 막대한 희생을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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