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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July 16 - Game #3 Seattle vs. San Anto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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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경기 리더
득점 : 알렉스 스케일 - 15득점
리바운드 : 로버트 스위프트 8리바운드
어시스트 : 알렉스 스케일 5 어시스트
경기 리캡
Spurs 74 vs. Sonics 72
Monty Williams says he just can't believe that Pop put him in charge of the Spurs' summer league team this year. Well, at times like these, people like Williams evidently step up. Monty looked at home in the coaching capacity, aided by Spurs basketball intern Clay Mosser.
몬티 윌리엄스는 포포비치가 자신에게 올해 스퍼스의 섬머리그 팀을 맡길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종종 이렇듯 사람들은 분명히 발전하고 있는 윌리엄스를 좋아한다. 몬티는 스퍼스 농구팀의 클레이 모서에게 조력을 받으면서 코치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The Spurs had 17 players in uniform, a couple of them big men from Russia's BC Khimki club. Sergei Karoulov, who San Antonio drafted late in the 2nd round last year was one of them.
스퍼스 섬머리그 팀에는 17명의 선수가 있고 그들중 몇명은 러시아의 BC Khimki club의 빅맨들이다. 작년 드래프트 2라운드후반에 샌안토니오에 뽑혔던 세르게이 카로우로프(Sergei Karoulov)도 그들중 한명이다.
Andre Barrett made Monty look a lot cooler than he would have looked had he been coaching, say, the Mavs, who are currently without a top-flight summer league point guard. Barrett took good care of his coach by being a coach on the floor.
안드레 베럿( Andre Barrett )은 몬티가 계속 코치수업을 했더라면 좀더 주목했을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베럿은 코트 위에서 감독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감독의 역할을 덜어주었다.
The Spurs mostly ran a variation of the big club's motion offense. The options are triggered when the point guard makes his first decision, and Barrett typically made his choices with 18 or more left to shoot. The offense works better that way, with the defense on its heels. Early in the game, the motion ended in two man games on either side of he floor.
스퍼스는 빅클럽들의 다양한 모션 오펜스를 가동시켰다. 그 옵션들은 포인트가드가 첫 결정을 내렸을때 시작되었다. 베럿은 18번의 선택을 하거나 그이상의 슛기회를 남겨놓았다.공격은 이런식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수비도 그에 따랐다.게임초반에 모션은 경기장의 양쪽 사이드에서의 투맨게임으로 바뀌었다.
The Sonics were taken aback by SA's bigs being able to drift and bury 18-foot shots. Britton Johnsen (6-10) even busted 3s -- four out of five of them. He led SA with 17 points on just 11 FGAs in 25 minutes. Britton also led the Spurs with six rebounds.
소닉스는 18풋점퍼를 던질수 있는 스퍼스의 빅맨들에 의해 공격을 당했다.6-10의 브리튼 존센(Britton Johnsen)은 5개의 3점슛중 4개를 성공시켰다. 존센은 25분동안 11개의 필드골을 성공시켜 17득점을 올리면서 스퍼스의 득점을 리드했고 6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스퍼스의 리바운드도 리드했다.
Josh Asselin (6-11) also is a good shooter. Johnsen and Asselin have near ideal jumpshooting form. That really hurt the Sonics, who have a couple of bangers who really don't want to contest outside shots when a guard like Barrett is simultaneously a threat to get to the basket.
6-11의 조쉬 에세린(Josh Asselin)또한 좋은 슈터였다. 존센과 에세린은 이상적인 슛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다. 두선수는 베럿과 같은 가드들의 돌파를 해올때 외곽슛에 대한 견제를 거의 하지 않는 선수들로 채워진 소닉스를 괴롭혔다.
The Sonics outrebunded the Spurs by 32-25, but the tone for the game was more set by Andre being quicker than Mateen Cleaves of the Sonics. Things flowed so much better for the Spurs than for the Sonics, which is reflected in SA outshooting Seattle by 8%.
소닉스는 리바운드에서 32-25로 스퍼스에게 앞섰지만 게임은 소닉스의 가드 마틴 클리브스를 압도한 안드레 베럿에 의해서 더 좌우되었다.경기는 소닉스보다는 스퍼스에게 더 유리하게 진행되었고 스퍼스가 소닉스보다 필드골 성공률이 8%나 앞서는데 영향을 주었다.
A few missed Spurs FTs and a big steal gave the Sonics a chance to tie or win at the buzzer, but Williams had told the Spurs to switch on all screens during a Sonics timeout with 5.9 seconds to go. The Sonics' Noel Felix got caught popping out at the top of the key to catch and make the extra pass, but no one was open. Seattle never got up a last try.
스퍼스가 성공시키지 못한 몇개의 자유투와 스틸로 소닉스는 경기를 동점 내지는 역전을 이끌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스퍼스의 몬티 윌리엄스는 5.9초 남은 소닉스 타임아웃 상황에서 모든 스크린에 스위치를 지시했다. 소닉스는 노엘 펠릭스(Noel Felix) 스크린을 받아 3점 라인으로 나가 패스를 했지만 오픈 찬스에 있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소닉스는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eattle found themselves down by six after one period, 25-19, and clawed back to win the remaining three frames, just not by enough to win the game.
시애틀은 1쿼터를 25-19, 6점차로 뒤졌고 나머지 2,3,4쿼터를 앞서나갔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The longer the game went, the more coach Jack Sikma went to his most active and aggressive players. Those are Alex Scales (6-2), Noel Felix (6-9), Ezra Williams (6-4), and Jermaine Blackburn (6-7).
게임이 진행될수록 소닉스의 코치 잭 시크마는 가장 활동적이고 공격적인 선수들을 계속해서 기용했다. 알렉스 스케일(6-2)과 노엘 펠릭스(6-9) 이즈라 윌리엄스(6-4) 저메인 블랙번(6-7)이 그들이었다.
Scales basically closed the game playing the point. Not only is Alex probably the quickest Sonics player here, he has led them in scoring in both their Review games. Confidence is the biggest thing about Scales' game. He's 27-years-old out of Oregon. If he had had a little longer, he might have beaten the Spurs. Alex plays both ends and added a team-high 5 assists.
스케일은 경기에서의 마지막 슛을 던졌다. 스케일은 소닉스 선수중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아니지만 두번의 리뷰 경기에서 모두 팀의 리딩 스코어러가 되었다. 스케일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점은 자신감이었다. 오레곤 출신의 27살의 스케일의 슛이 조금만 길었었도 소닉스는 스퍼스에게 승리할수 있었다. 스케일은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팀 하이인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The Sonics hammered away at their offense to get inside and force the Spurs to foul FG shooters. Felix, Scales, and Robert Swift took it to the goal when possible, pacing Seattle to 26 FTAs to the Spurs' 12. Plus the Sonics converted 81% of their tosses for a + 14 differential over SA in points from the line.
소닉스는 인사이드 공격에 주력했고 스퍼스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펠릭스와 스케일 스위프트는 가능할때마다 이 역할을 수행했고 시애틀은 자유투 시도갯수에서 26-12로 스퍼스를 앞섰고 스퍼스보다 14%높은 81%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Swift logged a team-high 28 minutes and pulled 8 rebounds, leading the game in pulls for the second time in as many outings. Robert committed too many fouls, considering that the Spurs don't have that many threats to drive to the hoop.
스위프트는 팀 최다인 28분을 출전했으며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두경기연속 팀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퍼스가 골밑돌파를 많이 시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위프트는 많은 파울을 범했다.
And #1 pick Johan Petro is out of his element playing on this side of the Atlantic. He is always getting caught holding or moving on a screen. He was whistled 6 times in 9 minutes.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인 요한 페트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페트로는 항상 상대선수를 잡거나 스크린 상황에서 움직였다. 페트로는 9분동안 6개의 파울을 범했다.
Totalling everything up, the Sonics did pretty well the longer Sikma had to adjust his lineup based on who had what going yesterday. The difference was that the Spurs' bigs had too much outside shooting ability, especially Britton Johnsen's.
전체적으로 봤을때, 소닉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크마 코치는 섬머리그 1차전을 기반으로 하여 팀의 라인업을 적응시켜야한다. 오늘 경기와의 차이점은 스퍼스의 빅맨들의 외곽슛 성공률이 너무 좋았다는 것이다.
The thin Utah product filled it up from 3, while the Sonics needed Ray Allen. They went 1-10 from the arch. They must be a little disappointed in Mateen, who logged but 11 minutes with one assist, and didn't play in the second half. He had his hands full with Andre Barret's quickness and skill (8 assists).
빈약한 로스터의 스퍼스는 3점슛으로 부족함을 채웠지만 소닉스는 레이 앨런이 필요하다. 소닉스는 10개의 삼점슛중 1개만을 성공시켰다. 마틴 클리브스는 11분동안 달랑 1개의 어시스트만을 기록하면서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전엔 뛰지 않았다. 클리브스는 안드레 베럿의 순발력과 기술(8어시스트 기록)을 지켜봐야했다.
박스 스코어
오늘 소닉스 잘했습니다.
특히 스퍼스의 골밑 공략이 아주 좋았습니다.
리바운드도 앞서고 자유투도 많이 얻어냈네요. 자유투 성공률도 괜찮았구요.
하지만 스퍼스의 3점슛에 무너졌습니다.
아이러니 하네요.
외곽군단 소닉스가 골밑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스퍼스의 3점슛에 무너지다니..-_-
스위프트도 오늘 괜찮았네요.
스위프트의 스탯보다는 스위프트의 출전시간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의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낸 스위프트에게 섬머리그지만 5대5경기를 뛸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로테이션에 들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선수니 좀더 출전시간을 줘도 좋을듯 싶습니다.
1차전 33분 2차전 28분..2%로 부족합니다...물론 스위프트의 체력적인 문제도 있겠지만요
요한 페트로는 이에 비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1차전 11분 출전, 2차전 9분 출전..거기에 파울은 모두 6개씩.
아직은 NBA 룰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시즌, 대학 엘리트 선수중 한명이었던 닉 콜리슨도 초반에는 nba에 적응하지 못하고 수많은 파울트러블로 고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적응기를 빨리 거치고서 시즌 후반기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페트로 역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알렉스 스케일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좋네요.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줘서 끝까지 살아남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기대했던 애런 마일즈는 별다른 활약이 없네요.
다음 섬머리그 3차전은 유타와의 경기입니다.
첫댓글 [난입] 혹시 저스케일이 삼성의 스케일인가요?
그 스케일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