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4월 24일(화)
◈ NAVI : 서울시 강북구 한천로 192길 19. 백련공원지킴터 [백련사주차장]
서울시 강북구 한천로 180길 17. 4.19민주묘지(02-996-0419) [4.19묘지 주차장]
◈ 교통 : 지선버스 : 강북01,1119(4·19방향),1144,1166,1218, 간선버스 : 101,104,109,120,144,151,170 "4.9민주묘지"하차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7번출구 강북구청정류장에서. 1119, 1165, 강북01 버스 이용 "백련사매표소"하차
◈ 코스 : 백련탐방센터~진달래능선~대동문~위문~백운대~도선사~우이동종점 (산행시간 : 3시간 30분)
◈ 시간 : 수유역→ 백련탐방센터(20분)→ 백련사(10분)→ 진달래능선(15분)→ 대동문(25분)→ 용암문(20분)→ 노적봉(10분)→ 위문(15분)→ 백운대(10분)→ 위문(15분)→ 백운산장,경찰구조대(20분)→ 도선사,백운탐방센터(20분)→ 우이동종점(30분)
이틀간 비가 내렸는데도 아직도 올게 더 남았는지 내일 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단다. 이러다가 진달래꽃이 피기도 전에 다 질것 같아 오늘은 수유리 4.19민주공원, 백련탐방센터를 거쳐 진달래능선을 올라보기로 마음먹었다.
진달래능선의 만개한 꽃을 못 봐서 제대로 표현은 못하겠으나, 지나는 산객의 말에 의하면 주말쯤에나 만개할 것 같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래도 아름다움의 극치(極侈)다.
능선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여기저기서 갓 소풍 나온 소녀들처럼 마냥 즐거워하며 연신 눌러대는 카메라의 셔터소리를 들으며 이러한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며 살아가게 해 주신 하느님의 오묘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도봉산 진달래능선에서 바라본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의 웅장한 모습이 아름답다.(좌로부터)
꽃에 취해 걷다보니 어느덧 대동문이다.
평일인데도 위문을 지나 백운대에 오르니 대전, 청주, 대구에서 온 산악회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클라이밍에 열심한 사람들도 보이고
산악대장인듯한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듣는 사람도 보였다.
샛노랑 꽃이 아름다운 그야말로 신록(新綠)의 계절이다. 북한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우이동 백운탐방센터로 하산했다.
◈ 4.19탑 맛집 :
① 깊은산속옹달샘 - 옥돌바베큐,토종닭백숙 (02-991-1649)
② 농우 오리마을 - 오리로스, 주물럭 (02-905-3500)
③ 도봉산갈비 - 생등심, 양념갈비 (02-902-0977)
④ 착한낙지 - 낙지전골, 연포탕 (02-905-7963)
⑤ 두래정 - 한정식전문 (02-905-7963)
☞ 게시자의 다른 글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