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 당직자 인선 결과 발표

“소통과 화합에 중점 … 일하는 정당 만들터”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은 9월 19일,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300여명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오는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민주당 일당 독주를 깨뜨리고, 전북에서 30% 이상 지지율을 올릴 수 있도록, 도민 소통과 당내 화합, 외연 확대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먼저 당내 화합을 위해 당협위원장 대표로 김종훈 고창·부안 당협위원장을 도당 수석부위원장에 위촉하고, 일하는 정당, 정책 정당으로서 전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당직자 개개인의 능력과 역할 분담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이번 인선의 최대 성과는 외연 확대입니다. 평소 도당 당직자 규모인 50~60명보다 3배 이상 많은 170여명이 신규 당직자로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부위원장으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을 지낸 백병걸 전북대 교수와 김경선 전 순창부군수, 강호현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총재, 박병두 산업경영기술원 회장, 이경수 국제협력단 부총재, 윤상무 전주안과 부원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영숙 전국다문화가족 여성위원장과 송영남 전북대 경제학부 교수, 손경호 전 전주소방서장, 권두삼 전 김제부시장, 박혁기 전 경찰 총경 등도 ‘쌍발통’ 전북을 위해 새누리당에 기꺼이 합류했습니다.   이처럼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륜과 목소리가 당내 하나가 되면서, 이를 도민께 대변하는 창구 역할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대변인에 언론인 출신의 김경아 전 전주MBC 아나운서를 중앙통로 그리고, 허상돈 전 전주일보 정치부장을 선임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이번 인선을 시작으로 연말 정권재창출을 위한 소통과 화합, 지역주의 극복 노력에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당원 중심, 도민 중심으로 현장정치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영입과 충원을 통해 외연을 확대하고, 당내 정책 기능을 한층 강화해 실질적으로 도민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정당’으로서 거듭 나겠습니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1개월여 걸린 도당 당직자 인선을 일단락한다”면서 “신속한 대선 체제 전환을 위해 조만간 도당 차원의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또 “이번 대선을 계기로 전북이 광주 전남의 변방에서 벗어나 당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반드시 30% 이상 지지율을 확보해 명실공히 전북정치의 쌍발통 시대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2. 9. 19     새 누 리 당 전 라 북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