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 기사입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도 날씨입니다.
제주도 여행은 날씨가 참 중요한데요, 기상청의 자료를 참조해서 가을의 끝자락인 11월 제주도 날씨를 예상해보겠습니다.
11월 제주도 날씨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에서 예보하고 있습니다.
작년 2018년 11월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날씨입니다.
제주시는 최저기온이 7도 최고기온이 21도로 낮과 밤의 기온편차가 크고, 한 달 중 10일간 비가 내렸습니다.
서귀포시는 최저기온이 6도 최고기온이 22도로 낮과 밤의 기온편차는 조금 더 컸고, 한 달 중 11일간 비가 내렸습니다.
올해 11월 제주도 날씨가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고 하지만 최저기온이 6도인 만큼 따듯한 보온용 점퍼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3일에 1번꼴로 비가 내린 작년의 11월 제주도 날씨였는데요, 올해는 강수량이 조금 더 많을 거라 예보되어있습니다. 가벼운 우비와 접이식 우산도 꼭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청의 자료를 토대로 11월 제주도 날씨를 예상해보았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이자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제주도 여행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관광 전문 허 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