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부지런하게 벌써 소식을 주셨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웠구요.
아름다운 제주처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봉사자님을 만나 감사했습니다.
많은 도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진도 참 잘 찍으셨네요.
공항에서 미쳐 인사드리지 못하고 와서 죄송합니다.
차나 한잔 드시라는 조그만 성의 조차 한사코 거절하셔다 하여
또 한번 진실한 봉사정신에 머리가 절로 숙여젔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아시다시피 장애학생들이라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많은 인력이 필요 하나 경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제주분들의 뜨거운 호의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친절한 분이 많은 아름다운 제주로 여행계획을 잡도록 해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부천혜림학교장 정재옥 드림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제주졸업여행
날짜 : Thu, 12 Oct 2006 20:00:29 +0900 (KST)
보낸이 : "얼씨구" <younann@hanmail.net>
받는이 : <jokjung@hanmail.net>
안녕하십니까?
제주에서의 졸업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저는 제주시의용소방대 서무반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이라고 합니다.
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부족한 섭섭한 점은 없었는지요.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고 제가 찍은 사진을 보내드리니 참고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선생님들의 건투를 빕니다.
제주에서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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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천혜림학교에서 요청한 장애인관광도우미를 2006년 10월10일~12일까지 하였는데 감사의 편지를 보내와서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