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9. 8. 23. 일요일 날씨 : 맑음 오후부터 흐림
간 곳 : 고령 금산(錦山) / 금산재
위 치 : 경북 고령군 고령읍/ 성산면 /운수면
누구와 : 혼자서
산책코스 : 금산재- 산길 -금산 정상 -이동통신 안태나 - 다시 금산재 -건너능선 -
산림 녹화기념숲 - 금산재
금산(錦山)은
경북 고령군 고령읍 동쪽에 위치해 서쪽으로 고령읍과 주산 미숭산을
마주하고있으며 . 고령읍관문으로 교통 또한 편리하다. 286 m의 야트막한 산이므로
산림녹화기념숲과 대가야문화유적지를 두루 살펴 볼 수 있고,
산에 오른후 금산재를건너 날등으로는 송림이 울창하게 욱어져 있어
삼림욕 산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비단같이 아름다운 금산 (錦山) 은
일명 망산(望山)이라고도 부르는데
크게 높지않고 부드러운 육산으로 아름다운 여자 산같아서 크고 높은 산에서
볼수없는 매력을 다갖춘산이다.
금산 정수리에 올라서면는 고령읍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고령의 전망대이다.
금산재는
고령과 대구를 이어주던 국도로서
대구에서 5번 국도를 타고 위천삼거리에서 고령 대교를 건너
성산면에서 고령 넘어가는 지금은 추억의 드라이브 도로가되어있는
금산고개마루를 금산재 그옆에 제일 높은 봉우리를 금산이라고한다.
금산재에 산불감시초소 옆에 주차공간이 있다.
개진면 양전에서 금산재올라가는길은 구불구불 올라가야 했지만 낮은 고개였다
.해발 120m 정도의 금산재에는
휴게소 하나 없을 정도. 성산면 일부 마을에 사는 이들을 위해 고령버스가
지나는 차량이 눈에 띌 뿐 산불감시초소 하나만이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고령이 한눈에 들어왔다. 어딜 가든 고갯마루에서
보이는 마을은 평온하기 그지없다.
사부리앞 26번 구 도로
' 대중교통으로는 고령버스'(600번)이 대구 고령 을 왕복 운행하면서
아직까지 도로의 명맥을 잇고 있다. 과거 20여년 전만 해도 이곳은
대구와 고령으로 통하는 유일한 관문이었다
. 지금은 고령읍민 대부분이 대구에서 고령으로 드나들 때 88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2005년 생긴 위천교차로~성산대교 방면 국도
(대구-진주간 26번 국도)를 애용하고 있다.
해발 121.86m 금산재 마루에있는 표석
그당시 고령의 관문 역할을 한 금산재는
양전리에서 고령읍내로 넘어가려면 반드시 금산의 재를 통과해야 했다.
.당시 금산재는 험한 산길 때문에 교통사고가 빈번해 공포의 대상이었다.
금산재를 떠올리면 으레히 사고가 잦은 도로로 전국에서 통할 정도였으니까.
교통사고로 숨진 영혼을 달래기위한 금산재 마루 위령비
금산 정수리에 갈려면는 금산재 마루에서
성산면쪽으로 100여미터 좌측 산길이있다.
오래된 안내리본이 하나 붙어있다.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있는데 금산 정상에있는 산불 감시초소와
이동통신 관리하는데인가보다.
금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고령읍의 모습이다.
고령읍과 그뒤에 대가야 고분들
운수쪽 뒤쪽에 가야산이 구름속에 보이고
줌으로 당겨본 가야산
금산 정상의 이동통신 안태나
줌으로 당겨본 의봉산
정상 산불 감시초소앞에서 한컷
혼자서 카메라 삼각대 세우고 셀프로
정상의 삼각점
창녕 304. 1981년 재설
삼각점 앞에서 다시한번더
셀프 찰영에 포즈 좀 엉성하군요.........
이동통신 관리소
개진면 양전에서 올라오는 도로가있다.
고령읍 전경
금산재를 넘어 고령 구길 회천교와 고령읍
금산 터널통과하여 새로 개설한 26번국도 고령쪽
동쪽 성산면쪽
산림욕 산책로
고령 산림 녹화기념숲
평면 폭포 앞 오늘은 조용하다.
기념숲에서 처다보는 금산
우측에 동문 권영세님 시비
금산폭포에서 내려다보는 고령 산림녹화 기념숲
금산폭포에서 내려다보는 고령읍 뒤에 주산 그뒤에 미숭산
대구에서 고령까지 교통은 88고속도로와 26번 신 산업도로가 생겨
금산재는 지금 정기 운행 버스와 성산면 상부쪽에서 고령읍 볼일때문에
이용되고있는도로 로 지금은 한적하기만한 구 26번국도 많은 추억과
애환을 간직한 고개마루 금산재는 추억으로 남을뿐했는데
다시 금산 골에 고령 산림 기념녹화숲 쉼터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과
차량이 왕래하는 고개마루이다.
첫댓글 선배님 고향 배경이라 좋았구요,선배님을 뵐수 있어 더욱더 반갑습니다.늘 건강하시옵길...
선배님 나는 가까이 있어 중요 하다는 생각을 미쳐 못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 보니 마음 더 없이 반갑네요 선배님 사진에서나마 ㅡㅡㅡ 뵙고 정말 좋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선배님 덕분에 고령읍 구석 구석 새삼 스럽게 잘 보았 심더^^ 선배님은 집에 가만히 쉬시는 날이 없나 봅니다^^ 늘 건강 하세요~
요즈음의 고향 풍경을 선배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