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기행:나보나광장. 산 루이지테이프란체시 성당.판테온.산타마리아소프라미네르바 성당.마르크스아울레리우스 원주.트레비 분수.

[심상길]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역사: 3만 명을 수용했던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운동경기장터에 조성된 광장으로 17세기 인노켄티우스10세교황이 성당, 궁전, 분수 건설한 것이 현재 모습

*용도: 전형적인 유럽풍 광장,

*유적: 로마최초(1세기)건설 경기장터, 광장에의 3개의 분수가 있는 데 북쪽의 분수는 데라포르타의 작품인 네투노 분수. 광장 남쪽의 베르니니 작품인 모로분수, 오벨리스크를 받치고 있는 가운데 분수인 4대강(아프리카의 나일강, 남미의 라플라타강, 인도대륙의 갠지스강, 유럽의 도나우강을 각각 4명의 신의 모습으로 형상화 한 분수)의 분수로도 불리는 바로크의 거장 베르닌 작품인 피우미 분수.

산루이지데이프란체시성당ChiesaSan Luigi dei Francesi

*역사: 16세기에 건축. 과거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관이었으며

*용도: 로마 속의 프랑스 국립 카돌릭 성당,

판테온Pantheon

*역사: BC27년 로마제국 장군 아그리파가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황제)를 신격화 하려고 건축한 전통적 직사각형 건물로서 118년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현재모습으로 변신. 지붕의 높이와 지름 모두 43.3ｍ로 19세기까지 가장 넓었음. 모든 신을 위한 신전(만신전=판테온)으로 돔의 반지름과 원주의 높이 일치시켜 건물 조화와 균형 도모. 판테온 내부는 18세기 교황 클로멘스 9세의 의뢰로 알렉산드로스페키가 설계한 것이라 한다.

*용도: 지금도 카돌릭 성당으로 쓰이는 판테온 내부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움베르토 1세와 라파엘로와 카라치 이탈리아의 거장화가 의 납골당으로 쓰이고 있다.

*유적: 판테온 내부에 이태리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 2세, 라파엘로 등의 닙골당 무덤. 돔 중앙에 지름 9ｍ의 천장에 직경 2m의 ‘오쿨루스구멍’이 있는 데 이를 통해 환기 및 채광을 함. 오쿨루스 밑에는 16개의 구멍이 있어 비가 오면 자연 배수. ‘판’은 모든이란 뜻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성당Chiesa di Santa Maria Sopra Minerva

*역사: 13세기 고대 로마의 미네르바 여신 신전위에 세워진 로마의 유일한 고딕 양식 성당. 갈릴레오의 종교재판 장소(1633.6.22).

*용도: 미네르바 여신에게 바친 신전

*유적: 도미니크교회의 전통적 본거지로 ‘하느님의 개’별칭. 르네상스 미술에 관한 최고의 작품 소장. 유명인사의 무덤(성 카테리나. 화가 프라안젤리코. 조각가 안드레아브레노. 추기경 피에트로뱀보).

기원전 6세기에 만든 성당 앞 광장에 서있는 오벨리스크. 이 오벨리스크를 이고 있는 베르니닌의 수제자 페라타 작품인 코끼리상.

성당안 필리피노리피의 ‘수태고지. 성모승천, 토마스아퀴나스의 생애’ 등의 프레스코화. 미켈란젤로의 ‘십자가를 쥔 그리스도’상

마르쿠스아울레리우스원주(콜로나 광장Piazza Colonna)

*역사: 176년 로마 황제 마르크스아우렐리우스의 게르만족 침입을 격퇴를 기념하기 위해 높이 42m 의 원기둥 콜로나 세운 것. 원주 꼭대기에 아우렐리우스 동상이 있었으나 지금은 바울 동상이 있다.

*용도: 당시의 전투모습 새긴 기념탑.

트레비분수Fontana di Trevi

*역사: 1732년 공모전에서 당선된 니콜라 살비의 바로크 양식 작품으로 1762년 완성됨.

*용도: 폴리궁전의 벽면을 이용해 바로크양식으로 조각된 분수

*유적: 중앙에 두 마리의 해마가 끄는 조개마차를 타고 있는 바다의 신 넵튠(포세이돈)있고, 양쪽으로 반인 반어인 트리톤(인어공주의 아버지)이 역동적인 모습이 한 개의 원석으로 만들어져 배치 돼 있다.

트레비 분수에 오른쪽 손에 동전을 쥐고 왼쪽어깨 너머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1개-로마로 재귀환, 2개-운명의 상대 만남, 3개- 그 사람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