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시설(놀이방·어린이집·유치원)의 이름·이니셜 언급한 추천,비추천글 금지

[박진희(카페지기)]

먼저 이런 공지를 올리게되어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카페가 커지다보니 사소한 글도 아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카페에 종종 육아시설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고 운영진들은 일주일이 멀다하고 육아시설의 항의전화와 사이버수사대의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글 삭제하면서 억울하게 회원들에게서 운영진에 대한 불신도 가끔 느껴집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줘야 하는건지 운영자라는 자리때문에 주저리주저리 말도 못합니다.

카페 고소 위협, 카페 폭파 위협, 운영진에 대한 갖은 악담 ㅠㅠ...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기도 하기때문에 많은 원들이 우리 카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회원에 관한 명예훼손 고소로 이어지고 있니다.

4월 한달간도 두건의 고소에 관한 말들이 오갔습니다.  

사실이든 거짓이든 불특정다수에게 어떠한 일을 공공연히 알리게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 게시판에 공공연히 올리면 불법이고, 쪽지나 메일로 개인들끼리 얘기하는건 불법 아니랍니다. 

부산맘카페에 원종사자가 가입하지 않아도 DAUM사이트에서 해당 원이름만 검색해도 가입하지 않은 일반인에게 카페의 글이 공개가 됩니다.

또, 입장차이가 큰 일방적인 글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원도 있었습니다.

카페의 모든 게시판에서 원이름, 종사자실명, 이니셜을 공개한 추천·비추천 글·댓글은 모두 삭제합니다.

모든 추천, 비추천은 쪽지로만 가능합니다.

단순 문의글, 원이름 거론하지 않은 글, 원이름이 **으로 표시된 글 괜찮습니다.

직접적인 이니셜이나 원이름을 짐작할수 있게 쓴 글은 삭제합니다.

비난글, 비추천 문제될 글만 삭제하게 되면 종종 카페에 올라오는 원 홍보성의 칭찬글과 추천의 글로만 채워져 올바른 정보공유가 될수 없다 판단했습니다. 비약하자면 원 홍보카페로 전락하는건 원치않습니다.  

"우리동네 어느 원이 괜찮나요?" 라는 문의 괜찮습니다.

여기에 답은 나쁘든 좋든 쪽지로 보내주세요. 답글이나 댓글로 답변 할 수 없습니다.

"**원에서 황당한 일 당했어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원이름을 거론하지 않았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가능한 글)

부산맘어린이집 괜찮나요? (0) - 단순 문의글 가능, 답변은 쪽지로

우리동네 좋은 유치원 추천해주세요. (0) - 단순 문의글 가능, 답변은 쪽지로 

**유치원에서 생긴일이에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0) - 특정이니셜이 아니라 원이름을 알 수 없음으로 가능

불가능한 글) - 발견 즉시 삭제합니다.

부산맘유치원 별로네요....... (X)  원이름 거론 추천, 비추천 삭제

부산맘어린이집 무료수업있어요... (X) 원이름 거론 - 홍보글로 삭제, 정말 좋은 수업있으면 운영자 통해서 올려주세요. 
부산맘유치원 야외놀이 간 사진이에요.... (X) 원이름 거론 - 홍보글로 삭제

bsm어린이집에서 생긴일...... (X)  - 이니셜 거론 추천, 비추천 삭제

부산맘유치원 황당한 일 당했어요....... (X)  원이름 거론 추천, 비추천 삭제

명륜동 h어린이집 좋아요........ (X)  동+이니셜 거론으로 원이름을 유추할 수 있음으로 삭제

**어린이집 성춘향이선생 싸가지 없네요..... (X)  구체적 실명 거론 추천, 비추천 삭제 

마지막으로 상호를 노출한 비난글은 자제해주세요. 지금도 명예훼손신고 전화 받았습니다.

회원과 업체 상호간 피해가 많습니다.

[김정순(박준서,09.08.12)]

결국엔 이렇게 되었네요...앞으로 서로 조심해야 겠어요.

[안정혜(임수현,준희)]

참 답답하네요. 아이키우면서 제일 도움받고 의지하던 문제였는데... 카페가 커지니 이런문제가 있네요. 원에 대한 정보공유가 아주 축소가 되겠제요. 굳이 카페에서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잘못된 부분은 원의 관계자 분들이 해명이나 사과를 공식적으로 해도 좋을것 같은데... 축소가되는 느낌입니다.

[박진희(카페지기)]

말은 쌍방을 들어봐야하기에 원글맘의 입장에서만 글을 쓰기에 약간 과장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원에서는 카페에 가입해서 해명을 하기보단 법적으로 해결하려드니 문제네요....계속 험학한 상황까지 가는 경우도 많았구요 또 고소고발까지 가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원이름을 카페에 노출하지 않으면 상관없으니 원글맘 보호와 원보호 양쪽의 이득이 있을것 같습니다.

[안정혜(임수현,준희)]

운영자님들의 노고가 느껴지네요. 5만명의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카페이니 카페지기님께서 소신있게 관리해 주세요. 운영자님들을 믿고 따르겠습니다.

[권윤희(김세윤)]

에휴~~ 고생많으시네요..

[임미정(김해인.수인)]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을 부산맘 카페 운영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 조심해야 할듯~~ 다시 화이팅 하입시다

[박정례(이예성,예형)]

참 어느 단체든 운영자가 된다는것은 힘이 드는 일이네요 .. 운영자님들 힘내시고 우리카페 좋은카페에요 저 저 같은 직장맘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운영자님들 화이팅입니다 연산동 오실일 있음 연락주세요 커피한잔은 대접하지요^^ 화이팅

[서미정(김민성)]

힘내세요. 5만의 부산맘들이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홧팅!!

[장희정(백소현,규빈)]

저두 홧팅을 외침니다.. 운영자님들 홧팅~~~

[김현주(이선호,주현)]

그럴 수가 있겠군요. 조심해야 겠네요.

[황선화(윤도경.성준)]

그렇게 되었네요 안그래도 어린이집좀 알아보려도 들어왔다가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흐미 없어졌네 하고있었더니 이런일이 ...

[임정희(장가원,서윤)]

어린이집에 문제 있으면 바로 구청으로 얘기하심 빠르지요.허나 그런 일이 발생하면 엄마들 마음이 다른 엄마들도 알고 같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원하잖아요.그러기 위해선 정보 공유가 필수이고요. 정보 공유를 가장 쉽게 가장 빠르게 넒게 할수 있는 곳이 이런 카페였는데 그래서 원장님들이 이런 카페를 무서워하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간혹 허위사실은 아닐지라도 개인의 지나친 편견으로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이런 문제까지 발생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원내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이제 공감대형성을 하기는 틀린거 같군요.아~폐쇄적으로 쪽지로 주고 받는 거...답답할것 같아요

[이순희(서진혁,진서)]

바쁠텐데,, 이 글 쓴다고 또 얼마나 걸렸을란고...에효...

[배선미(김소연,준휘)]

저도 사실 부산맘에서 정보 얻어서 어린이집 선택했었더랬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어린이집 원장도 여기 멤버로 답글이라던지 여러 글들에 좋은 말만 부치던 사람이더군요 모든 선택은 본인 엄마가 소신있게 여기서만 얻은 정보가 아닌 실지로 지인들에게도 들은 정보를 취합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이현아(최지수)]

참 갑갑하네요 본인이 문의는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답글올라오는것보고 참고도 많이 했는데 인제는 그것도 않되네요... 어쩌겠어요 항의가 많아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같이 힘냅시다.

[신영숙(김예은,재혁)]

그러게요 저도 여기서 유치원정보를 얻었는데 막상 가보니 실망스러운 일들 투성이네요. 제가 지금 교육대학원컴전공자인데요 사이버상의 정보는 정확하지 않기때문에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악플로인해서상처받고 자살하는사람까지 많은게 사이버잖아요. 잘이용하고 올바르고 좋은 정보를 나누고, 또 본인이 소신있게 결정내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유치원 어린이집이든 막상 보내보니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유치원고민이신분 쪽지남기세요. 제경험으로 도움나눠드릴께요.

[하태희(김도훈)]

운영자님들 많이 힘드시겠네요.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감과 동시에 조심도 해야겠네요. 운영자님들 힘내시고 화이팅

[조수현(김명훈.도훈)]

그런 일이 있을거라고는 알지 모했네요. 근데 세상이 그런식으로 돌아가는 것도 사실이니까. 회원들끼리 조심하고 정확한 정보를 남기는 것도 중요하고 서로 상대적인 의식도 필요하고 ..운영진분들 힘드시겠어요. 화이팅입니다.!!

[김나령(이시우)]

부산맘 운영자분들이 중간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근데 업체들 좀 너무하네요... 이런 정보교환이 왜 안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까페 가입한 이유중에 좋은 유치원이나 시설, 장난감 등등은 알고 싶고 나쁜 거 피하고 싶어서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입한 것인데... 이건 알권리 침해 아닌가요? 이렇게 제약을 받아서야 온라인 커뮤니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네요.

[김진희(이준성,이준수)]

너무 수고 많으세요~ 홧팅입니다

[박서영(김지후)]

쌍방 말을 들어봐야한다는 말이 맞네요.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거든요. 명랑하고 낯을 안 가리고 동네사람들에게 명랑해 보이는 우리 아들이 부모가 이혼하고 할머니가 키우는 같은층 아이한테 매일 이유없이 맞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동네사람들한테 우리아이가 시비를 걸어서 싸운다고 그 집 할머니가 소문내 놨더라구요 동네사람들이 그 애가 얌전해 보여서 사실인줄 알았다네요

[김미정(박준우,박효린)]

정말...단순한 엄마들의 수다로 느끼던것이 운영자님들은 칼날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가가 된다니..씁쓸하네염..정말 운영자님들 수고가 많으시네여..우리가 좀더 신경써서 댓글에 신중을 기하여야되겠네염...ㅋ..암튼 홧팅임다!!!!

[송은영(천성빈)]

너무나 고생이 많으시네여~ 홧팅입니다~~

[유정숙(김세빈)]

유치원 정보좀 알수있을까 해서 들어왔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