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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amilia del padre Placido
 
 
 
카페 게시글
youngs 이야기 치매와 루게릭
마리 추천 0 조회 37 12.07.24 12:5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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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25 01:09

    첫댓글 제가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기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그리고 일 을 한 것이 시립 요양원입니다. 그때는 남들이 할 수없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어르신들과 부딪치는 일들은 절망이었습니다. 거꾸로 내 자식이 성치않는다고 그런 비슷한 시설에 보낼 수 있을까요? 아무리 사는 것이 바쁘다해도..........저는 1 년 요양보호사 일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 비참함 속에 저도 미래의 그 어르신들 모습은 아닐까~~~두고두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늘 마지막을 준비하고 산답니다. " 당신과 함께해서 오늘 웃을 수 있어 아주 많이 고맙습니다!! " 이 글귀가 마음을 파고 듭니다.

  • 작성자 12.07.25 10:17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알수없슴의 연속이라고...
    살면서 운명적으로 힘든 시간이 온다해도 대처하는 모습에 따라 고통일수도 삶의 과정
    이라고 의연한 모습입니다.
    그리하여 다행이도 아직은 자아를 볼수 있고 성찰의 기회가 아직 있슴에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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