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역이마을 진입로 왕복 2차선으로

[김 수 영]

수역이마을 진입로 왕복 2차선으로

이재준 도의원 국비 3억 확보, 3700번 원릉역 정차도

[1019호] 2011년 03월 25일 (금) 11:02:52

고양신문 webmaster@mygoyang.com

 이재준 경기도의원(민주당 사진)이 성사동 수역이마을 진입도로 공사비 3억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수역이마을은 성사동의 ‘맛집’이 모여 새로운 명물 지역으로 관심이 모아지는 지역이다. 그러나 진입로가 협소하고 불편해 민원이 이어져왔다.

이재준 의원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제기해와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경기도 예산 3억원을 확보해 진입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보하는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에 앞서 3700번 원릉역 정차 결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의정부와 송추, 장흥, 고양동, 원당, 화정, 능곡초교를 지나 김포공항, 부평역까지 가는 3700버스의 노선에 대해 최근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원릉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하기로 했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이와관련해 이재준 의원은 작년부터 “주교동 옛 757버스 종점 부근은 신도시입주와 더불어 버스종점이 이전된 이후 교통의 사각지대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3700번 정류장 추가지정 등을 고양시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