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날씨: 너무너무너무 화창한 날씨
(겨울이 아닌 겨울 날씨^^)
아침에 일어나 요거트와 식빵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그리고 여유롭게 해피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
정말 친한 언니집에 놀러온 것 같죠??
그리고... 우린 블루마운틴으로 출발합니다^^
.
.
.
정말 말이 필요없습니다^^
사실 이때 이미 라면은 먹은 상태입니다^^
카메라를 두고와서 사진을 못찍었거든요.. ㅠㅠ
혜영언니가 준비해 온 신라면^^
블루마운틴에서 신라면 한 젓가락 하실래예~
잘 먹는 다! 내 친구^^
이제 먹었으니!!
등산 할 준비 단단히 하고~
블루마운틴 얕보면 큰일납니다^^
이제 정글숲으로 들어갑니다^^
위에서 본 고든폭포(?)
틀리면 정정해주세요..ㅠ
이제 이 폭포를 보러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런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서...
.
.
.
.
짜자쟌~
안보면 후회할 그런 폭포가 펼쳐집니다^^
전 너무너무 신났죠?
시원한 폭포.. 그리고 폭포의 소리~ ^^
사실 호주의 날씨가 감이 안잡혀
털 옷을 가지고 왔는데..
너무 더워서 털옷을 커녕
입고 있던 후드티까지 벗었어요~
블루마운틴을 등반할 때에는 앞만 보지 마세요~ ^^
하늘도 보고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멋있답니다~
내려올 땐 몰랐었는데 아래에서 내려와 보니
긴 폭포가 정말 멋있었어요^^
함께간 혜영언니~
엄청 빨라요..
우린 숨차서 헥헥 거리는데...말이죠~
이렇게 올라와 언니와 오빠는 점심을 사러 가시구
우린 블루마운틴 시내를 돌아다녔어요^^
꽃집 앞에서 사진 찍고 있었더니
어떤 아주머니께서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하셨어요^^
마을 풍경입니다^^
그리고 어떤 호텔 앞에서^^
하늘 색깔 좀 보세요~ 정말 예쁘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둘째날 여행하다 뵜던 그 한국분을 또 만났어요~
오늘 블루마운틴 온다고 하긴 했지만~
못만날 줄 알았는데! 딱 만났어요~
한 십 여분동안 이야기를 했던 거 같아요~
그분께서 혜영언니 카페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빨리 알려드려야겠어요~ ^^
그리고 우린 점심을 먹으러~~ ^^
썰이는 맛있는 점심메뉴를 보고 신이났어요~ ^^
오늘의 점심 메뉴는 피쉬 앤 칩스~ 와 햄버거~^^
맛있는 점심식사~ ^^
블루마운틴에서 유명한 피쉬앤칩스라네요~
저와 제 친구는 생선까스를 싫어하지만
피쉬 앤 칩스는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었답니다^^
오징어 링, 새우튀김, 감자튀김, 생선살튀김~
꺄~악 지금도 군침이 막 도네요~
다음편에 계속~ ^^
첫댓글 블루마운틴도 말로 설명 못하지요ㅋ 마지막 휘시엔칩스가 왜케 땡기지ㅜㅜ 두분 넘 맛나게 드시는거 아녀라!! 맥도날드나 가야것다ㅋㅋ
저두 사진 올리면서 너무 먹고 싶었었어요!! 왜케 맛있는지~~
이날 날씨 정말 좋아서 블루마운틴 정말 잘 나왔죠?고든폭포 맞아요..리우라,카툼바폭포까지 완전 구석구석 갔었는데 거기서 만났던 한국분은 세자매봉우리만 보고 바로 내려오셔서 좀 안타까웠어요~블루마운틴 갈곳이 정말 많았는데 말이죠^^;;
정말 우리의 옷차림에 놀라신 한국 분이었는데~ ^^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는데.. ^^
앗!!반팔 입을 날씨였어요?
저희 갔을땐 얼어죽지 않으려고 내복까지~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내복 다 벗어던졌지만~~
피쉬앤칩스 정말 끝내주게 맛있죵? 저도 군침 돌아요~~~~~~~~~~~~~~~~~~
네!! 더워서~ 저러고 다니다가 또 겉옷 입구~ 사실 털옷 가져갔었는데.. ^^ 입지도 않았어요~
ㅎㅎㅎ 먹고싶다....피쉬앤칩스...ㅜ.ㅜㅋㅋ
블루마운틴...한국와서 아는 사람들한테 엄청엄청 설명해주었어요.ㅋㅋ
저두 모르게 술술~~ 나왔다는거.ㅋㅋㅋ 진짜 멋있고 웅장했는데...
근데 다음날 온몸이 알배겨가지고.ㅋㅋ 그래도 비실거리지 않고 씩씩하게 또 다녔답니다.
암튼, 호주에 있는 내내 안아프고 비실거리지 않았던건 신기한일이었어요.ㅋㅋ
부모님께 엄청 설명해주셨을듯.ㅋㅋ나중에 모시고 오세용~가족여행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