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산 환종주 역주행 산행 ...-
★★★
일시 : 2016년 11월 5,6일 [무박산행]
날씨 : 초겨울 쌀쌀한 날씨~~~
참가자:돌쇠님.셀레네님과 대진,..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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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산행 멀리가면 고생할것 같아..
가까운 팔공산으로 가기로 하고..
돌쇠님.셀레네님과 함께 오븟하이 산행길에 나섭니다.
토요일밤10시 들머리인 팔공보성1차 앞에서~~
능성재.도착.
우정식당 쉼터에서 물보충하고 간단히 요기만하고
아침은 바른재 약수터에서 먹기로 합니다.
장군봉 올라서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갓바위 정상..
바람도 많이 불고 비에맞은 옷에...
엄청 춥습니다.
첨보는 삿갓봉 정상석~~
바른재 약수터...
예전엔 약수터 간판도 있엇고..
가팔환초형님께서 매주 관리하여 깨끗하였는데..
맷돼지가 난장판을 해놓았습니다.
길모퉁이 바람이덜부는곳에서...
무겁게 짊어 지고간 아침을 먹습니다..
셀님..버너불에 손쬐는 모습만 봐도
춥습니다.
달달 떨며 먹는 만두&라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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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다먹고 보따리 싸고 있는데..
산어귀산악회서 주관하는.
팔공산환종주 하시는 핵폭탄님,유나님,대통님과 일행분들을 방갑게 만납니다.
조망은 꽝...
오늘 팔공산은 짙은 안개와 바람..
초겨울 날씨 입니다..
동봉정상..
산객분께 한장 부탁했는데..
렌즈에 습기가 있엇는가 봅니다.
팔공산 단풍은 몇주더 있어야 할듯 합니다..
공산폭포쪽은 그래도 울긋불긋 합니다..
오후가 되니...안개가 쫌 걷히는것 같습니다.
요번산행 막걸리 한병도 넣어가지 않앗더니..
추위에 어찌나 한잔생각이 나던지요...
대왕재 식당으로 후딱 달려 갑니다...
대왕재식당 추위에 떨엇던 몸을..
곰탕 한그릇으로 녹힙니다..
팔공산환종주 역주행...
최대난코스..도덕산 올라 가는길..
내발로 기어 오릅니다..
응해산 희미한 등로길 오르는길도..
만만 찬습니다..
정상 표지판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팔공산환종주 역주행 산행...
가을단풍과 함께 힐링산행 계획하고 나선 길이 였는데..
예상치 못한 비와 짙은 안개로..다소 아쉬움은 있엇지만..
셋이서 좋은 추억 남기고온 산행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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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님 옆지님 날머리로 마중와주셔서..
저녁식사후 편히 귀가 할수 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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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소중한 추억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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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댓글 새벽에 비가 내렸군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종주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갑자기 추워지니. 다리가 적응을 하지 못해서인지
근육이 자주 뭉쳐서 혼쭐 났습니다.
평상시 발가락이 아파서 계속 테이핑하고 산행하다 테이핑한 발가락이 너무답답해 이번엔 테이핑을 하지않고 갔다가~ 새끼발가락 짓눌려가 물집잡히고~ 꽤 힘든산행이었습니다..
갓바위지나 노적봉가는길에 안개로 알바하면서 아찔했네요.. 그곳에 암능이 있는거 첨 알았네요.. ㅎㅎㅎ
겨울도 되고 했으니 겨울동안엔 힘든산행은 좀 자제해야 될것같아요.. ㅎㅎ
막판에 발까락부상 땜시..힘들텐데..
끝까지 완주..대단한 정신력 이였습니다
@대진 다들 한번쯤 겪는 일인데.. 막상 저한테 닥치고보니 꽤나 아프데요.. ㅎㅎ
대단한건 아니고요~~ㅋ
팔공산 하면 대진님 셀님 눈감고도 가는데 아닙니까.. ^^
@작은걸음 그러게요..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저번 3040에서 신가팔 역주행 해보니 자만이었던것 같습니다.. 마니 헷갈리더라고요.. ㅎㅎ
이번 역시 팔공산 환종주를 두번이나 했었는데도.. 부분부분 전혀 다르더라고요.. ㅎㅎㅎㅎㅎ
거기다 안개끼고 랜텐불빛이 희미하면 다른데로 새더라고요.. ㅋㅋ
새삼 많이 느꼈네요..
역주행 한번 해보셔요.. 강추합니다.. ㅎㅎㅎ
불순한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5분만 일찍 만났으면 라면국물이라도얻어 먹을수 있었는데......
산행내내 고게 아쉬움으로 남더라고요 ㅎㅎ
산중에서 방갑게 뵈엇는데..드릴것도없고..
날이추워 오래 이야기도 하지못해 아쉬웠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럴줄알았더라면 라면국물좀 남가놓았을텐데요.. ㅎㅎㅎ
대통님 만나서 정말반가웠어요.. 대통님은 없는줄 알았거덩요~~ㅎㅎ
저는 짧은만남이 참 아쉬웠네요..
석골사 환종주때가 생각나네요..^*~
시원하게 한바리 하셨네요‥수고 하셨습니다
막씨 구입해놓고..대장님 못오신다해서 가져가지 않았더니..
날이 추우니깐..막씨 한잔하믄 좋겠단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대진 ㅎ‥저는 영알가서 하루 놀다왔어요‥
당쇠님 미워요~~~살짝 삐짐~~^^
@셀레네 죄송요‥직원들과 영알가서 술만실컷 마시고 왔어요‥
@마당쇠 말로안돼요~~~ 몸으로 떼우셔요~~ㅋㅋㅋㅋ
@셀레네 헐~~몸으로 우째 떼우지? ‥ㅎ
@마당쇠 곰곰히 잘 생각하셔야 합니데이~~ㅎㅎㅎㅎ
세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직 세분다 쌩쌩 하시네 ㅎㅎㅎ
돌쇠님만 쌩쌩 했습니다.
네~~ 돌쇠님만 쌩쌩했어여..
돌쇠님의 닉이 왜 돌쇤지~~ 요번에 제대로 알았네요.. ㅎㅎㅎ
100키로도 거뜬히 가실듯~~ㅎㅎㅎ
셀레네 어데쯤에서 만나나 기다려지던데.......
우린 서봉오는길 안개 땜에 고생 쪼매햇는데
올만에 가보니 서봉쪽으로
나무계단 많이 놓여져 있더군요..
우리도 안개땜시 길못찾어 노적봉에서 뺑뺑 돌고 돌았습니다.
잠시지만 억시 반가웠어요~~
만남이 넘 짧아가 참말로 아쉬웠지만서도~~ㅎㅎㅎ
요렇게 오다가다 만나는것도 참으로 정겹네요~~^^
서봉쪽 오는길도 톱날능선에서 안개땜에 긴장됐었겠어요.. ㅋ
담에는 함산해용~~~♥♥
밤길에 안개비까정 내려 앞길도 제대로 안보이든데 고생많이 하셨지요.
대진님.돌쇠님.셀레네님 팔공산환종주 수고많았습니다.시간될때 동행~산에서 뵙겠습니다.
잠시지만 참말로 반가웠네요.. ㅎㅎ
그래도 저희는 역주행이라 서봉지나기 전이어서 밤에는 덜 고생했네요..
2월달에 함산해용~~♥♥
셀언니~장거리 좀 쉬고 싶다더니 잘 다녀왔네요. 많이 추웠죠~~저도 남대천
환종주가서 밤에 고생좀 하고 왔어요~
다녀오니 그 또한 멋진 추억거리가 되니~
이래서 장거리 못끈나싶기도 해요~^^
대진님 돌쇠님도 수고하셨어요^^
남대천..날씨도 춥고 빡세죠..
우리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쫌 했습니다.
안그래도 소식 궁금했는데 잘 다녀왔구낭~~ㅎㅎ
담에 그짝으로 리딩한번 해주삼~~^^ㅋㅋ
사진이랑 트랭글 자료도 좀 올려줘봐~~ 궁금타~~^*~
나는발가락 아파서 고생많이 했어~~ 겨울동안엔 산행자제할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