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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 | |
지휘: |
조익현 |
Soloists: |
소프라노. 김수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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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서정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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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심윤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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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김철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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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청소년 유망주 - 최정민, 정주은 | |
Choir: |
행복나무 합창단 및 연합 합창단 | |
Orchestra: |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
특별출연: |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그룹홈) |
주최 | 한국음악교육 협회
주관 | ICNPM, (사)나눔과 기쁨 세상, 행복나무
후원 | 서울특별시,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문화재단, 만나교회,
국민일보, 극동방송, CGN
협찬 | 세경그룹, 대신증권, 밀레, 에델바이스, 삼성에버랜드
Beneficiary | 아동청소년 그룹홈
문의: ICNPM - Tel: (02)2261-0761 / Fax: (02)2261-0762 /
http://www.icnpm.org
<공연 안내>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해 뜻을 함께 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 인사들이 모여 개최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펀드레이징을 통한 새로운 모델의 문화나눔 공연
“한여름 밤, 서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뜻을 나눈다.”-“테시투라 콘서트"
다가오는 8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여름 밤을 수놓을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음악인과 비영리단체, NGO 등이 참여하여 펀드레이징을 통한 수혜를
공유하고 나누는 국내 최초의 테시투라 콘서트이다.
본 연주회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펀드레이징을 통한 새로운 모델의 문화나눔 공연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에게는 문화적 혜택과 기금 조성을,
대중에게는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국내 입시제도와 실용중심의 교육현장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는 우리나라 음악교육
현실에 실질적인 대안과 새로운 모델로 기획된 공연. “I Love Music"
한국음악교육협회(이용일 회장)가 주최하고 ICNPM(국제비영리단체협의회)이 주관하는 본 음악회는 국내 입시제도와 실용중심
의 교육현장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는 우리나라 음악교육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청소년들에게 진정 필요한 교양과 정서를 평생
심어줄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기획된 연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들에게 숨겨져 있는 음악적 재능이나 소질을
이끌어내고 그 꿈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자리로 연주회를 준비하였다. 곧, “I Love Music"이라는 공연 표재의 이유인 것이다.
이번 연주는 그룹홈(소규모 위탁시설)에 거주하는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함께 꾸며지게 되는데, 아동청소년들 중에서도
특히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문화 소외계층에 있는 이들과
음악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의 순수함과 음악적, 예술적 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과
새로운 모델로 열리게 되는 공연이다.
그 동안 시설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후원해 왔던 행복나무 장학재단 및 여러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개최되는 본 연주회의 수익금
은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를 주관하는 ICNPM(국제비영리단체협의회)의 Bekay Ahn 소장은 “이번 연주회는 각계 각층의 단체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하여 영세한 비영리단체들이 효과적으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효율적이고 새로운 기금마련의 모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이는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와, 기금의 운용이 국내에도 정착되어 사회적인 공헌이 서로 공동의 이익을 가져온다는,
“주는 것이 곧 얻는 것이다"라는 사회적 인식이 퍼져 나가길 바라며 이것이 이번 연주회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소외된 이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그룹홈
홀로 일어서기 힘든 이들에게 자립을 위한 발판이 되어주는 그룹홈 제도
그룹홈제도는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장애인이나 노숙자 등이 자립할 때까지 소규모 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소규모 시설 또는 장애인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가정을 뜻한다.
학교생활의 적응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과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 정신적신체적으로 장애가 있어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 실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숙자 등이 주요 대상이다. 각 그룹홈은 별개의 시설로 운영되며,
최종 목적은 입주자들의 자립과 사회적인 통합이다.
전문 지도교사는 미리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적인 환경 속에서 독립적인 생활기술을 습득시키고, 장애 정도에 따라 개개인
의 잠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성장기의 상처받은 아동·청소년에겐 더더욱 필요한 그룹홈
여러 그룹홈 중에서도 이번 테시투라 음악회를 통해 후원하고자 하는 그룹홈은 아동그룹홈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그룹홈의 아동 청소년을 위하여 사용될 것이다.
아동청소년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육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을 일컫는다.
아동청소년 그룹홈은 아동에 대한 개별 서비스가 가능하며 또래관계 및 대인관계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고, 가정의 형태로 지역
사회에 위치하고 있어 시설아동으로서 낙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맺음으로써 사회 적응
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아동 및 청소년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하는 선진국형 아동복지 시설이다.
새로운 나눔의 모델, 테시투라 콘서트 란?
=> 뜻을 함께 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 인사들이 함께 하는 음악회
‘테시투라(Tessitura)'는 음악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여러 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것을 뜻한다.
테시투라 콘서트(Tessitura Concert)는 이러한 의미를 따라 뜻을 함께하는 여러 기관과 단체, 인사들이 모여 만든 음악회이다.
다양한 조직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Tessitura Concert는 이번에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공연 형태이다. 음악 관련인과
관련단체들만의 전유물이었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사회 각계의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공연 형태의
장을 열게 될 것이다.
직접 공연을 하는 공연단도 하나의 단체가 아닌 다양한 단체가 함께 모여 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조로 편성된다.
이는 음악회의 기획에서부터 실제 공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Tessitura가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구성원이 어우러지
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서로 도와가며 음악회를 완성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연주회가 될 것이다.
ICNPM의 새로운 시도, '펀드레이징 품앗이' 란
이번 음악회를 주관하는 ICNPM(국제비영리단체협의회)은 비영리단체의 효율적인 모금방법과 경영 전반에 대한 방향 및 기틀을
제시하는 비영리단체 전문컨설팅 회사이다. ICNPM은 이번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 전통의 기부 문화를 곁들인 펀드레이징
품앗이를 시도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문화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영향력까지
갖춤으로써 이번 음악회가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펀드레이징 품앗이란 우리 전통의 품앗이 풍습을 펀드레이징에 적용시켜,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펀드레이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기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현재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공익사업을 위한 기금모금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이유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 없이 이중적인 투자로 기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ICNPM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전통의 '품앗이'의 개념을 살려 여러 단체가 한꺼번에 모여 서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
게 된 것이다. 뜻을 함께하는 여러 단체들이 모인 음악회인 만큼, 기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사정이 어려운 비영리 단체가 이 공연의 주관이 되어 모금을 하고 그 모금액을 단체의 목적사업에 사용하
는 것이다.
나눔이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공연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단체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되는 이번 Fundraising 품앗이 프로
그램을 통해 새로운 한국의 모금문화가 열리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공연문화의 첫 발을 내 딛는 우리 모두의 마음은 설래임 으로
시작되고 있다 .
이처럼 Tessitura Concert는 문화예술계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며, 새로운 공연 모금 문화의 모델을 수립하게
되는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프로그램>
1부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Overture from opera Ruslan and Lyudmila) M. Glinka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Largo al factorumfrom opera Il Barbiere di Siviglia) G. Rossini
Bar. 서정학
나의 주인 마르끼 (Mein Herr Marqui from Die Fledermaus) J. Strauss
서머 타임 (Summertime from opera Porgy and Bess) G. Gershwin
Sop. 김수정
랄로 스페인 교향곡 제 1악장
(Violin and Orchestra No.2 in D minor op.21 "Symphonie Espagnole", 1st movt.) Edouard Lalo
Violin. 정주은
내 나라 내 겨레 김민기 작사/송창식 작곡
Bar. 서정학
대장간의 노래 (Anvil chorus from opera Il trovatore) G. Verdi
행복나무합창단 및 연합합창단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 21번 2악장 & 3악장
(Mozart Piano Concerto no.21, 2nd & 3rd mov.) W.A. Mozart
Piano. 김철웅
2부
투우사 입장의 노래 (Les voici! from Opera Carmen) G. Bizet
행복나무 합창단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 1번 다장조 제 3악장
(Haydn Cello concerto, no.1 C major, 3rd mov.) J. Haydn
Cello. 심윤숙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A minor, op.28) SAINT-SAENS
Violin. 최정민
All I Ask of You (from musical the Phantom of Opera) Andrew Lloyd Webber
Sop. 김수정, Bar. 서정학
<특별출연>
한국동요메들리 (나뭇잎 배 - 고향땅 - 고향의 봄) 조익현 편곡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
<출연자 프로필>
메트로콩쿨을 석권한 세계적 음악가들이
나눔의 마음으로 함께 출연
지휘자 조익현
서울대학교 작곡과와 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한 조익현은 미국 북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UNT 최고의 합창단인 A Cappella Choir와 Canticum Novum 등 미국의 여러 합창단
을 지휘 및 협연을 하였으며,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달라스 마이어슨 심포니 센터에서 합창단 공연을
이끌었다. 귀국 후 부천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을 객원지휘하여 호평 받았으며,
협성대학교 합창지휘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후, 현재 장로화신학대학교 합창지휘과 겸임교수로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에서 지휘 이론과 실기를 지도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와 온누리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있으며, 2007년도에 ‘행복나무’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음악감독 겸 지휘자를 맡고 있다.
소프라노 김수정
소프라노 김수정은 서울 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실기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중앙일보사
주최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뉴욕 줄리아드 대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그해 1994년 세계 최고 권위의 성악 콩쿨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에서 우승함으로써 미국 성악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았다. 워싱톤 포스트지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잡지에서 극찬을 받고 데뷔한 후
New York Lincoln Center, Baltimore Opera 등 미국의 주요 오페라단을 비롯 한국의 국립오페라단, 일본
니키카이국립오페라단 등 세계 주요 오페라단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13년 넘게 오페라 가수로서 활동 중이
다. 현재 안양대학교 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08년 4월 카네기홀에서 가진 독창회로 호평 받았
다.
바리톤 서정학
서울음대와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한 서정학은 동아콩쿠르 1위을 차지하며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이어 마리오 란차 국제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동양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Merola Grand Finals
에서 최고의 영예인 Schwabacher Family Award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국 남자 성악가로는 최초
로 97~98시즌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 데뷔하여 <파우스트>, <나비부인>, <카르멘>, <박쥐>, <로미오와
줄리엣>, <돈 카를로> 등의 오페라 무대와 ‘2005 부산 APEC 정상회담 기념 콘서트’, 카네기홀과 케네디센
터에서 열렸던 ‘IMF 나라사랑 음악회’등의 비중 있는 연주회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일반
인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를 통해 일본과 국내에서 콘서트 전문 성악가로서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철웅
북한에서 예술영재 교육을 받은 김철웅은 1966년 북한 최고의 음악예술대학인 평양음악무용대학을 거쳐,
1998년 평양국립교향악단의 수석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다. 그 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에
서의 유학 중에 자유에 대한 꿈을 품고 2003년 남한으로 왔다. 남한으로 온 직후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03년 의정부 합창단 정기연주회 특별출연 등을 시작으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피아노 독주
회, 미국무부 초청 연주 및 맨하튼, 버클리, 줄리어드 음대 초청 연주, 뉴욕 카네기홀 연주 등의 활동을 했
다. 현재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북한인권시민연합 홍보대사, 남북평화재단 운영위원, 하나를 위한 음
악제단 기획위원 백제예술대 음악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첼리스트 심윤숙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쾰른국립음대를 거쳐 미국의 인디애나 음대에서 석사, Peabody
Institute에서 연주자 자격, University of Illinois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첼리스트 심윤숙은
Associate Faculty로서 International School for Musical Arts in Canada의 초청연주, 평론가협회 초청
독주회를 비롯하여, 메디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Leipzig Kammer Philharmonie, 함부르크 챔버 오케스트
라 등과 그 밖의 광주시향, 서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 카톨릭 오케
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세경대학교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대진대,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인 그는, 한국 카톨릭 오케스트라 수석, 트리오 로즈 멤버, 솔리스
트 챔버그룹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 행복나무
2007년 조익현 지휘자에 의하여 창단된 “행복나무 CHOIR & ORCHESTRA"는 불우한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같은 비전을 공유한 음악인들이 모인 연주 단체이다. 행복나무 합창단은 100% 헌
신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체로,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봉사를
연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성악이나 기악을 시설아동들에게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앞
으로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 것이며, 수익금 전액은 불
우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것이다.
청소년 바이올리니스트
이번 연주회를 위해 특별히 선발된 청소년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 정주은 양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기 위하여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청소년 유망주이다.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청소년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은 음악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
으로 기대된다.
- 최정민
현재 15세인 최정민 양은 현재 미국 최고의 음악학교 중의 하나인 The Curtis Institute of Music(커티스 음악학교)에 재학중이며,
Victor Danchenko와 김현아로부터 사사받았다. 이화경향 콩쿨 1위, 음악춘추 콩쿨 1위, 한미전국콩쿨 1위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
며 금호영재로 선정, 서울시향 협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주 경력으로는 금호 영재 콘서트(금호아트홀), 음악춘추 입상자연주
회(영산아트홀), 한미교향악단 제25회 청소년협주회협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수원 시립교향악단 협연, 이화경향 입상자 연주
회(문호홀), 서울 시향 소년소녀 협주회 협연(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제 24회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J&A Beare 후원 독주회(문호
아트홀), 2008년 6월 서울 챔버 앙상블과 협연(영산아트홀), 2008년 9월 New York Merkins Art Hall에서 협연을 한 영재이다. 이
번 연주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으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연주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정주은
정주은 양은 꿈샘학교(홈스쿨) 중1학년 생으로, 바로크콩쿨 1위, 성정콩쿨 1위, 구리시향콩쿨 1위,
음악춘추콩쿨 2위, 고양시음악협회콩쿨 2위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솔리스트앙상블
협연, 2009년에는 컴패션 모금을 위한 자선음악회 “Love Concert”에 참가하기도 했다. 13살의 어린
나이에도 힘차고 활기찬 연주로 이번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연주회에서의 협연을 통해서
다시 한번 청중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 출연자
행복나무 합창단 및 연합합창단과 국내에서 최고의 연주활동을 보이고 있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그룹홈 아동
청소년들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그룹홈)이 특별 출연하여 아름다운 밤을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