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아티스트 이명환(다빈치미술학교 대표, 서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대학원 창의미술지도교수역임)현 국립한국체육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 교육연구소 )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 스톡홀름의 세계미술잡지사가 선정한 "창조의 천재들 - 현대미술작가 100인 "에 이름이 등재됐다.
100인의 작가 선정을 위해 미술잡지사의 작가선정위원회(위원장 제51회 베니스 비엔날레 큐레이터 Andrea Pagnez:영국)는 3년간 여러 루트를 통하여 각국의 현대작가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서양화, 조각, 퍼포먼스, 건축, 사진, 컴퓨터 아트,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세라믹 ,공예 등 미술장르가 총망라 되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1997년 5월 선정 등재된 창조의 천재들- 현대미술작가 100 인은 20세기 작고미술가들을 대상으로 피가소, 마티스, 앤디워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굵직한 예술가들이 총망라된바 있다.
2012년도 이번 등재는 21세기 초 생존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국작가로는 멀티플아티스트 이명환교수, 김숙자 재미교포 평면화가, 유충열 일러스트레이션 작가가 포함 됐다.
100인의 작품과 작품세계는 기념서적과 홈페이지에 올려 있으며 세계적인 구겐하임미술관, 국립 퐁피두센터 현대미술관 , 국립뉴욕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되며, 온라인상으로는 amazon.com사룰 통하여 세계의 미술애호가들에게 보급되고 있다.
이번 등재에 대해 지인들의 반응은 " 세계에서 평가하고 주목받는 작가가 되기까지 묵묵히 창작 작가적 의식을 지켜온 것이 빛을 발하는 한편의 논픽션[Nonfiction]드라마와 같았고 뜰 작가가 떠서 감격스럽다 "라는 시각이 많다 . 이명환작가의 평소 예술적인 삶을 추구하는 자세와 과거의 미술 행보를 살펴보면 “충분히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선례를 들면 1990년 9월 움직이는 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이라는 Motto를 지니고 “ 통일염원 자전거 국토순례전”이라는 16일간 전국일주 Project는 한 작가의 의지와 사회문제를 함께 안고 가는 현실참여미술가로 Sensation을 일으켰다. 100호 사이즈의 방패연 위에 평화와의 상징인 비둘기를 주제로 실크스크린 기법 작품 2점을 자전거 후미에 달랑 매단 모바일미술관을 표명했다.
경기북부지역 임진각 자유의 다리를 출발기점으로 서울 광화문 여의도-천안 단국대학교(당시 제자 최선자양 실기실)-군산-전주-광주-목포-여수-부산-제주도-김해-경주-삼척-강릉-속초-간성-통일전망대-한계령-원통-인재-강촌-구리-워커힐 강북북로-여의도KBS-마포-대학로-돈암동-미아리-삼선교 작업실-의정부-벽제-금촌-임진각에 도착하여 전 국민의 통일염원을 담아온 방패연을 북녘하늘로 날리는 것으로 한국최초 전국독주 대장정을 마친바 있다.
그 뒤 몇 해가 지나, 서양화가 이반이라는 분이 100호 그림을 들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가는 퍼포먼스로 기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명환작가의 작품세계는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포괄적 영역에서 철학과 과학적으로 밀착 접근하여 파헤쳐진 논리를 바탕으로 감성적 해체와 융합의 과정을 통해 또 다른 시각적 세계의 재현과 생소한 형상의 미학적 담론이 강한 결과에 다다르는 서술적, 개념적, 시적, 조형 Machine 적 작품 등 다양한 장르양식을 추구하는 자칭 Multiple Artist라고 말하는 이유에 쉽게 동감이 간다.
작가는 프랑스 파리 서쪽 224km 지점의 소도시 Caen미술학교에서 미학을 수료하고 , 파리시립미술관 소장 624평방미터 높이10m 폭60미터 세계최대 대형평면 회화 "전기의 요정 La fee electricite“을 제작하여 Sensation을 일으킨 라울 뒤피(Raoul Dufy, 1877~1953),
피카소와 함께 큐비즘(입체파)을 창시하고 발전시킨 이성(理性)과 감각의 미묘한 조화를 최대로 중시하는 프랑스적 색조의 작가 조르주 브라크(Georges Braque:1882-1963),
숨 쉬지 않아 생명력을 잃은 듯한 기존의 조각 작품들의 미학에 반항하며 세계최초로 Color입체조각을 선보이고 다듬지 않은 생경한 미술 Art Brut를 창시한 쟝 뒤뷔페 (Jean Dubuffet, 1901 ~1985),
프랑스 현대 미술의 슈퍼스타, 식지 않은 창작의욕의 종결미술인 쟝 미쉘 알베로라(Jean-Michel Alberola,현 국립고등 파리미술대학교 회화교수)등이 거쳐 간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르 아브르 최상위미술학교(L'ecole Superieur d'Art du Havre:흔히 말하는 에골 데 보자르)에서 수학하였다.
*르아브르 미술학교 출신 세기의 미술거장들 졸업년도
1896년 Raoul Dufy, Othon Friesz 졸업
1897년 Georges Braque졸업
1917년 Jean Dubuffet졸업
1995년 Jean-Mochel Alberola야간수료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주(Region) 그레빌아그(Gréville-Hague)는 계몽주의적, 금욕주의적 이념을 반영한 자연 주의 화가 “만종”과 “이삭줍기“ 명화를 남긴 장-프랑수아 밀레 [Jean-François Millet, 1814.10.4 ~ 1875.1.20] 의 탄생지이다. 그 후 파리 남쪽 1시간 거리의 마을 바르비종(Barbizon)에 정착하여 사실화와 낭만주의적 경향이 강한 바르비종파로 활동하였다.
1917년 오토마티즘, 다다이즘 운동, 1924 '초현실주의 선언' 발표 및 정신적 지주였던 시인 앙드레 브르통 (André Breton, 1896년 2월 19일 - 1966년 9월 28일)의 주요 활동지역으로 오늘날 까지 그 얼이 이어시고 있는 창조의 땅이다. 또한 인상파가 태동된 예술사적 의의가 깊은 르 와브르(Le Havre 불어로 항구라는 뜻 : 도시이름으로 쓰임. 근대유럽의 최초 최대의 무역 항구도시 )의 미술학교에서 최상위 국가학위(DNSEP)를 "우수"심사위원회 점수로 취득 했다는 것은 공인된 독보적 창조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28세미만 입학규제를 강화하는 국립파리미술학교를 28세 이상(우리나라 나이30세)된 사람이 다니기 위해선 교수의 권한으로 청강생 자격을 얻어 지도교수의 아뜰리에(실기실교육장)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수료하면 국가학위가 아닌 학교학위를 취득하는 시스템이 있다.
작가는 프랑스의 정규 미술교육의 시스템을 체험하며 창작예술의 뿌리 깊은 정신적 근원을 도입과 몸에 배기 위해 입학연령이 규제가 되지 않은 오로지 기발한 창작의 끼로 합격 여부를 가리는 르 아브르 최상위미술학교 편입고사를 본 이유라 한다.
체험한 것으로만 작업의 모티브로 설정하고 주제를 잡는 것으로 엄정한 미술교육시스템은 적게는 50명 많게는 100명을 입학고사를 거쳐 선발하고, 5년간의 예술적 사고와 창작방법을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전 과정에서 많은 예비 작가들은 창의력부재로 절대평가 되면 교육부 규정에 의해 중도에 학교를 떠나야만 한다.
최고의 창의적 감성을 지닌 3-5명만이 국가 최상위 학위(5년 과정)를 취득하며 예술 국가고시를 패스한 공인된 작가로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명환 작가는 졸업시즌에 마지막 20세기 "세계해양대축제" 특별전시 " 대기업과 우수청년작가"에 선정되었고, 센서로 음악소리가 연주되는 입체설치미술로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전시를 위해 프랑스정부 문화성의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작가는 대기업으로부터 (1작가+1기업 )작품제작기간 동안 전액협찬을 받게 되는데 이명환 작가는 프랑스 전력공사( E.D.F)로 부터 영예의 인연을 맺었으며 "파리-노르망디" 일간지 이달의 전시소식란에 피카소작품과 함께 비중 있는 작품으로 소개되었다.
또 이 전시를 감상한 파리 시립미술관 큐레이터의 제안으로 파리 Châtillon의 시립미술관에서 2000년 우수청년작가 초대개인전을 가졌다. 특히 이명환 작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유명한 동공(눈동자) 원형평면작업 " 빛의 개념' 1996년 작품들을 세계유수 화랑중의 하나인 Akeo Gallery에서 3점, Châtillon 시립미술관에서 1점을 소장하였다.
귀국 후 Art Seoul전에서 "부동에너지' 작품으로 국내활동을 시작으로 2003년 청담동 앤프라니 애비뉴 뷰티센터 초대 개인전 "입체 집-원근법적 해석"으로 평면 위에 원근법으로 그려진 대상을 공간(장소)에서 원근으로 보여주는 입체물(조각)을 제작한 작품으로 한국화단에 많은 창작의 눈을 자극하는 영향을 준 명백한 현상들이 보였다.
한 지방 대학 갓 졸업생의 처녀작품이“ 원근으로 변형된 사람형상”, '바람부는..." 등 입체조각상에서 동일한 이론으로 소개되었고 한국의 기대되는 젊은 작가로 어느 온라인에 소개된바 있다.
어느 유명광고제작사는 앤프라니 전시장을 방문하여 변형된 집 촬영해 갔다. 몇 개월 뒤 어느 날 T.V광고에 거세게 바람이 불어 휘어지는 집과 빨간 우체통 옆에 우산을 쓴 20대 여성의 몸이 옆으로 휘어지는 장면은 아마 통신의 매가패스 광고로 기억하고 있다.
또 한 이명환 작가의 1998년 사진작품 디지털 프린트" 펼쳐진 프랑스 여성 얼굴 " 2003년 한국공개작품은 K씨라는 조각작가의 한국여성 "펼쳐진 얼굴"디지털 프린트 작업(2004년11월 )개인전 때 표절항의를 했봤지만 어불성설 [語不成說]적 해명으로 작가적 양심에 맡기는 선에서 관조하고 있다는 짧은 어조를 남겼다.
미국 첼시 시립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Manon Slome( 뉴욕구겐하임 미술관 수석큐레이터 역임, 뉴욕국립미술관 큐레이터역임)의 작품선정“2006년 미국첼시국제미술전 - 윤리의복(서울시립미술관 입체 퍼포먼스작품)”을 출품하였고, 2008년 제1회 영국 아토테크 비엔날-한국작가로는 이명환, 제주도 향토작가로 유명한 변시지 작가 참여 (51회 베니스비엔날에 큐레이터 Andrea Pagnez 선정), 캐나다 소형미술비엔날레, 상하이 아트갤러리 협찬 "위성"전, 백남준 타계 국립현대미술관 조문 퍼포먼스 단선구도의 궤적미학을 보여주는 “ 얼음 위를 달리는 자전거”,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초대 “방방 숨은 그림 찾기”전, KBS방송국 특별전“백남준 비디오 광시곡” Opening 퍼포먼스, 모바일 수족관 의복 등을 통하여 국내외미술계로 부터 주목받는 창조적인 작품들로 조명 받아 왔었다.
작가의 작업실 책장에는 수 십 권의 소형스케치북이 놓여있다. 수면상태의 꿈속에서 받은 영감들, 일상 속에서 수시로 떠오르는 모든 생각들을 기록하고 작품스케치를 남겨두는 몸에 밴 생활의 결과물들이다.
작가는 이 스케치북들을 전방위 [全方位]아테나에 의해 축적된 창작의 폭을 넓혀주는 멀티플적인 독창성 DNA 라고 말한다. 이 스케치들을 통하여 천재의 끼가 다분하다 할 정도로 기발한 발상을 엿볼 수 있는데, 작가의 직감적 안목이 어느 경지에 달하고 있는지 가름 할 수 있게 된다.
이명환 작가의 이번 창조적인 천재들-세계100인 현대미술가 등재 계기로 국내외미술계에서 작가의 역량을 재확인 시켜주었으며, 학연 지연에 얽매이지 않는 교류와 소통을 갖지만 “ 예술은 혼자 걷는 길 ”이라는 작가 말에는 곧 “유일한 색깔을 가진 창의적 작품”을 암시하고 있으며 , 재탕주의 작가들에겐 무언의 권유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천재작가는 김숙자(72세)씨는 홍익대 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73년 도미 후 DC 코코란 미술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한 작가로서 독특한 원색 배합과 특이한 구도, 기법으로 형상화한 화풍의 오일 화(Oil) 작품이 실렸다. 그녀는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 2회 메디얼 비엔날레에서 최우수상, 97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가장 재능 있는 미술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