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라면 36계 놓는 신랑과 딸아이를 위해 ...
소요시간 20-30분
당면 한주먹 삶기( 삶는중간에 간장을 조금 부으면 당면색도 곱고 간도 배고)
당근 한개 채썰어서 볶고
표고버섯 5개 말린것 불려서 (미지근한물에 설탕조금 넣고 불리면 10-15분이면 불려져요)
어묵 두장 채썰어 볶고
양파도 없고 대파도 없네요 ㅋㅋ
부추를 한주먹 듬뿍 숭숭 썰어놓은후
볶음팬에 당면부터 넣고 볶다가 나머지 재료들 몽땅 넣고 볶아서
간 맞추고 깨소금 솔솔 뿌려 내면 끝 ...
고기 안 들어간 잡채가 싫다고 투정을 하면
커다란 양푼에 김치 송송 썰어넣고
잡채 몽땅 넣고 식은밥 조금 넣고 매실고추장 듬뿍 넣어서 팍팍 비벼주면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
(매실고추장=매식엑기스+고추장+마늘)유리병에 넣어서 일주일정도 숙성후 드셔보세요
첫댓글 술 땡깁니다 ㅎㅎㅎ
이슬이 대령입니다
군침돈다
아이와 남편이 야채를 너무 안먹어서 저렇게 해놓으면 좀 먹거든요 들고 오세요
우와;;;;;맛있게먹겟습니다
음료수라도 드시면서 드세요
저도 먹고싶다눈 .... ^&^
쪼매만 잡수이소 ^^;; 너무 야박한가요 에잇 까지 대령했으니 많이 드셔요
방금전에 나갔다가 100cc 먹고왔네요 다 연화님탓 ... 책임지 ^&^
맛난 잡채위에 얹어진 통깨만 봐도 고소함이...군침돌아잡채 넣고 볶음밥 해서 김치랑 먹으면 데아무래도 연화님 댁으로 들고 가야하는 건 아닌지요냠냠